글로벌 모바일 제조사들이 5G 지원 모델을 비롯한 플래그십 제품에 잇달아 플렉시블 OLED를 탑재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하네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폰용 플렉시블 OLED는 작년 대비 51% 성장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반면 리지드 OLED 올해 출하량은 2019년보다 27% 급감할 것이라고 하는군요.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직은 이 분야에서는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수성하고 있지만, 최근 LG디스플레이가 신형 아이폰 중 한개 모델에 공급하기로 하는 등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중국업체들이 공격적인 양산 투자를 함에 따라 삼성의 점유율이 이전보다는 하락한 상황이죠.
우리 기업들이 이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이 분야를 잘 지켜내 주었으면 좋겠네요. LCD 부분은 내준 상황이라 더더욱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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