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를 구매하려고 고민하던중 삼성에서 새로운 모니터를 출시 하고 행사를 하고 있어서 고민을 하던중이였습니다. 원래 처음 사려던 모니터는 32인치 모니터를 생각 하고 있었는데 사려고 했던 모니터는 매진이였기도 했고, 27인치도 크다는 딱히 부족하다고 생각한적 없었고, 막상 32인치를 구매하면 너무 크지 않나 하고 고민고민 하다, 일단 사보자 하고 구매를 했습니다.
기존에도 삼성 커브드를 쓰고 있어서 커브드 모니터에 대한 거부감 없이 쉽게 적응 했습니다. 기존 모니터와 가장 큰 차별점을 보여주느건 해상도 차이도 있었지만
색감과, 마우스 커서의 부드러움등등이 있네요. 144hz여서 기존 모니터에 비해 화면의 움직임이 확실히 부드럽다는 느낌을 줍니다. 특히 많이 사용하는 용도가 고해상도로 촬영된 걸그룹 뮤직비디오와, 넷플릭스 같은 ott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데, 소스가 좋은 영상들을 볼때 차이점을 확실히 보여 줍니다.
3~4일쓰면서 좋았던 점중에 하나는 눈이 매우 편하다는 겁니다. 쨍한 모니터들이 처음 그 밝음때문에 화면이 화사하게 보이는대신 눈이 빨리 피로했는데, 이 모니터는 하얀 화면에서 가독성도 좋고 오래 사용해도 눈이 편했습니다.
기르가메시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 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0.09.18 11:24:44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