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tv를 모니터 겸용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재택근무를 하게되면서 tv로 업무를 보다보니 눈이 너무 아프더군요.
그래서 플리커프리 기능과 블르라이트 차단기능이 있는 모니터를 알아보다
3년 전에도 사서 사용했던 ips2444보다 3인치 더 큰 ips2777을 주문하게 됐습니다.
대략 다나와에서 9월 9일 주문하고, 재고 관계로 9월 15일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처음 받아서 불량화소 검사를 해봤는데 흑점 하나랑 휘점하나가 발견되었습니다.
(나중에 알파스캔 프로가 말해주는데 조립과정에서 먼지가 들어갔다고 판명되었습니다.)
그래서 9월 23일쯤 제품을 수거해간 후 대략 29일정도에 다시 받아봤습니다.
이번에는 제품 개봉해도 좋으니 꼼꼼히 검수 한 후 보내달라고 해서 그런지 다행히 양품이 왔습니다. 사무실에서 알파스캔 본사인 강서구까지는 너무 멀어서 퇴근 시간 이후에 가면 항상 업무 종료라서 택배 배송은 어쩔 수 없는 사항이였고요. 모니터 대략 10개정도 사보면서 불량걸려보기는 처음인데 생각보다 알파스캔측 대처도 마음에 들었고, 추석 연휴 전인데도 배송해준거에서 무척 고마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