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 개인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쓰기 위해서 기획한 것 중 하나인 모니터를 구입하였습니다.
실제로 누군가에게 물려받다시피한 20인치 모니터 하나로,
이것저것 작업을 하는 와중에 정말로 실질적인 욕심이 하나 생겼다면...
바로 큰 모니터 하나 장만해서 '여유롭게 일하자?' 라는 것이였거든요.
그렇기에 제 책상과 책장의 한계를 생각해서 최대의 효과를 보기위하여 어떠한 것이 좋을까...
하는 여러 시도끝에, 이 32인치 커브 모니터를 골랐습니다.
물론! 이전까지 접하지 못한 새로운 형태이기에,
한번 가전제품 판매점에도 들러보고 또 마주해보았지만,
의외로 굴곡진다 해서 불편하거나 익숙해지기 힘들다는 (개인적인) 난관은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도리어 작업을 제외한 여가시간에 있어서, 이 모니터는 상당한 장점을 드러내더군요.
그야말로 크고, 선명하고 또 영화나 게임에 최적화된 설계탓에 이에 멀찍이 떨어져 감상해도 답답하거나 하는 느낌이 없습니다.
특히! 같은 값의 제품에 비교해서 내장되어 있는 스피커는 조금 더 공간이 필요한 저에게 있어서 무척이나 마음에 든 구성이였다 생각됩니다.
생각하기에 따라 내장 스피커의 성능이나, 음향의 질에 있어서 쉽게 만족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래도 스스로의 경험에 비추어보았을때는 유튜브와 영화, 그 밖의 다양한 소리를 접할때 거슬리거나 하는 것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갑작스레 접한 신제품인지라 조금 호들갑일 순 있지만) 지극히 일상적인 용도로서는 굉장히 만족할 수 있는 그런 모니터라고 생각됩니다.
※ 이 글은 삼성전자 온라인 파트너, (주)오제플러스의 이벤트 행사에 참여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생갈치2호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0.11.27 05:57:53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