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카드도 바꾸고 게임을 하기 위해 세일 기간 되자마자 사서 거의 쓴지 3주 되갑니다. 대기 타고 있다가 1일 되자마자 샀습니다
기존에는 잔상이 좀 심했던 144모니터를 쓰고 있어서 솔직히 240 업그레이드는 기대 안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오버워치 하는데 상대방이 너무 잘보여요. 제 손은 다 빗나갔지만.
덕분에 제가 확실히 못쏜다는것을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잔상이나 프레임 탓은 할 수 없습니다.
화면도 커서 손이 실제 크기로 나와서 현실감도 있어요. 직접 쏘는 기분!
사실 어쌔씬 크리드 같은 pc게임 위주로 해서 240프레임은 가끔 느끼지만 Qhd는 정말 신세계입니다.
화질이 좋아서 풍경 구경 하느라 게임 진행이 안되요
원래 쓰던 것보다 훨씬 선명하고 잔상이 없는게 제일 좋습니다. 확실히 눈의 피로도가 덜합니다.
지씽크 문제가 있었다고 알고 있는데 마침 해결 업데이트가 나와서 오자마자 펌업을 했습니다. 저는 잘 쓰고 있습니다.
두께가 다른 모니터보다 좀 있습니다. 책상 거리 조절 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 책상은 너무 좁네요ㅜㅜ
원래 곡면모니터를 쓰고 있었어서 저는 적응하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옆면이 화면 가운데보다도 더 잘보이는 기분이에요.
디자인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 편이라 판단하긴 힘들지만 무난해서 방과 잘 어울리고 책상 위에서도 잘 조화됩니다.
seolmie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0.12.01 10:45:29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