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 회사 카날리스(Canalys)에 따르면 전세계 PC 시장이 2019년 3분기에 7,900만 대로 증가했지만 이러한 추세는 2020년에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분기의 결과는 2012년 1분기 이후 최고 수준의 성장이라고 하는군요. 업체별 실적을 살펴보면 올해 3분기에 17,307,000개를 출하한 레노버가 24.4%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16,736,000대를 출하한 HP가 23.6%의 시장 점유율로 2위를 차지고, 3위는 17%로 점유한 델입니다.
밑에 이와 비슷한 내용을 다룬 기사를 소개해 드린 바 있습니다.(아래 링크 참조해 주세요.)
https://dpg.danawa.com/bbs/view?boardSeq=235&listSeq=4039823
그 기사에서는 이러한 PC 시장의 성장에는 내년 1월 윈도우 7 기술지원 중단에 따른 윈도우 10 PC로의 교체 수요가 작용했을 수 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제 개인적인 생각에도 기업이나 기관들의 경우 내년 1월에 기술지원이 종료되기 전에 이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수요 증가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는데 동의를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내년에는 이에 대한 준비가 마무리 되는터라 성장율이 떨어진다고 보는게 맞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사 원문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