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크롬 OS를 탑재한 크롬북은 지원 사이트에 크롬북의 만료 기한을 공개하고 있다고 하네요. 저는 사실 이번 기사를 보고 이런게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PCWorld에서 크롬북의 만료 여부를 파악해본 결과 지원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35대와 이미 끝난 51대를 찾아냈으며, 29대는 ‘수명’이 2년 남았고, 13대는 3년이 채 남지 않았다고 하네요.
크롬북의 수명이란게 우리가 흔히 윈도우 기반 PC나 노트북에서 생각하던 그런 수명 주기와는 전혀 다른 개념이란걸 이 기사를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
우리나라는 크롬북 사용자가 거의 없으시겠지만 혹시나 크롬북을 사용하시는 유저시라면 이 부분을 확인해 보실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크롬북에 관심이 있으셔서 구매를 검토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이 내용을 확인해 보시고 구매하셨으면 합니다.
윈도우 기반의 제품처럼 해당 윈도우 버전이 지원이 중단된다 하더라도 보안 업데이트가 안되어 취약해질뿐 하드웨어를 계속 이용할 수 있는것과는 상당히 다른 개념입니다.
그러니 지원 기간이 상당히 남아 있는 제품을 구입하셔야 할 거 같네요. 무턱대고 싸다고 선택하실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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