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고 많고 탈도 많은 에이수스의 tuf 시리즈, 반신 반의하면서 한번 질러본 소감입니다
에이수스 창립 30주년이라고 노트북 본품만 달랑 온게 아니라 에코백과 마우스패드까지 배송 온 모습
박스는 라벨로 밀봉되어있으며 사진과 같이 앞쪽부분을 들어올려서 여는 식입니다. 노트북 본품과 노트북 커버에 꾸미는 용도로 동봉된 스티커가 보입니다.
본품을 꺼내고나면 상자 하단부 좌우측에 전원 케이블과 어댑터, 그리고 2.5인치 디스크 확장을 위한 사타선과 나사가 동봉됩니다.
제품의 전반적인 구성은 요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본품을 비닐에서 꺼내 찍어본 정면사진입니다. 최근 트렌드인 슬림 베젤이 적용되어 인치대비 노트북이 작아보이는 착시현상.. 이 있기는 한데 게이밍 제품 특성상 무게는 묵직합니다.
그리고 전원 인가 시 키보드의 RGB 백라이트가 오로라처럼 점멸되는데 일반적으로 단일컬러 백라이트가 장착되는걸 생각하면 나름 이점이라고 봅니다.
이전에 쓰던 게이밍 노트북인 한성 보스몬스터와 간단히 패널 밝기를 비교해본 사진입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별 차이를 못느낍니다.
총평 - (이벤트 한정) 90만원으로 즐길 수 있는 고사양 노트북, 패널 밝기에 민감하지 않다면 만족할만한 수준, 그리고 생각외로 팬소음은 들어줄만 했음.
이상입니다.
liIlIilIIlo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0.11.06 01:42:48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