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옛스러운 Hp로고와 함께 아주 가벼운 노트북 G7 흰지부분에는 PROBOOK이 표시되어 있으며 스펙에 명시된 180도 힌지라는 설명과는 다르게 실제로 180가 완벽하게 펴지는 것은 아니다. 백라이트 키보드의 밝기는 밝은 편이며 키보드의 키감은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방향키는 다소 아쉽다.. LTE모델 구입시 XMM(TM) 7360LTE모델이 장착되어 있으며 하판에 있는 IMEI번호로 통신사에서 데이터함께쓰기 혹은 노트북, 테블릿 요금제로 USIM을 발급받는다면 WIFI가 없는 장소에서도 인터넷이 가능하기에 아주 편리한 기능이라고 생각된다.
통풍구는 하판에 크게 존재기에 무릎에 올리고 사용하는데는 다소 뜨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고사양 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크게 무리가 없지만 고사양 작업 CPU 사용이 높아질수록 팬소음이 생각보다 심하다... 일반적인 인터넷이나, 문서작업에는 팬소리가 거의 나지 않을정도로 조용하다 하지만 고주파음이나 듣기 거북할 정도의 소음이 없었기에 가벼운 업무뿐만이 아닌 서브 업무용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된다.
사후 관리에서는 HP에서 카카오톡 등을 이용하여 고객과의 소통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또 구입후 1년간 익일 방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고장시 늦은 부품수급, 다소 비싼 수리요금, HP서비스센터의 권한등이 부족한점은 안타까운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HP에서는 케어팩이라는 상품을 출시하여 구입보증기간을 늘리고 우발적 손상에 대해서도 수리가 가능하다고 하니 구입후 사용환경에 따라서 추가구입을 고려해 보는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포커스배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0.12.29 04:12:37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