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EX REX III 600W 라는 제품으로
작년 2월 말에 구입해서 현재까지 사용중이니까 약 1년 넘게 사용중이군요~
작년 2월에 컴텨 부품을 구입할 적에 파워에 대하여 너무 문외한이었던 관계로, 부품 구입 이후에 - 원래는 구입 이전에 충분히 조사했어야 했는뎅... ㅡㅅㅡ;;; -
메인보드를 비롯하여 파워서플라이 등 각종 하드웨어 부품에 대해 여러 사이트를 뒤져가면서 열심히 뒷조사(?)를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
음, 어쨌든 아직까지 실망(?)을 안겨주지는 않았지만, 파워렉스 렉스3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평가가 낮더군요.. 액티브 PFC 미 적용에, 싱글레일이 아닌 다중 레일 방식인 탓이랄까요? 직접 사용해보니, 저소음인 건 확실하고... 고주파음 같은 건 못 들어봤고, 아직까지 하드하게 고사양 게임을 구동한 적은 없어서인지 그럭저럭 쓸만한 파워인 건 확실한 듯 하군요..
저소음에 윈도우 7 + 하스웰 시스템과 잘 맞아떨어지는 듯 PC를 일정 시간 이상 사용하지 않을 적엔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이행하면서 파워도 대기 전력 상태가 되더군요.
다만 이 제품의 인지도가 떨어지는 편이라서 다음 번에 파워를 구입하게 된다면 좀더 인지도가 높고, 성능과 안정성 면에서 인정을 받은 제품 쪽으로 기울어질듯 합니다.
CPU 기쿨을 사용할 적..
기쿨에서 사제 쿨러로 갈아탔을 적..
파워렉스 제품군 쪽에서는 주목하고 있는 파워가 블랙Q 2탄과 레전드이고, 슈퍼플라워 실버그린과 탑파워 브론즈 제품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으며, 안텍 파워도 괜찮은 듯 하며..
일단 생각하고 있는 제품군은 그렇게 많이 비싼 편이 아닌 중저가 형태의 파워 중에서 성능+안정성을 갖춘 제품들에 눈이 가네요..
탑파워 브론즈, 슈퍼플라워 실버그린, FSP HYPER, 파워렉스 블랙Q, 안텍 VP 시리즈 등..
그리고 기회가 닿는다면, 모듈러 타입 + LED 까지 갖춘 제품군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를 들면, SF-600P12A 같은 제품.. 그러고 보니, 모델명은 기억 안 나지만 잘만 파워 중에도 블루 LED에 가성비가 괜찮은 파워가 있더군요..
결론적으로 80PLUS 인증이나 인증은 못 받았지만 그에 준하는 성능을 가진 파워를 입양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