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된 마닉 클래식 2 500W 파워입니다.

그동안 많은 일을 함께 해왔는데도 아직까지 멀쩡하게 작동해주고 든든한 파워입니다.

원래는 제가 메인컴에서 썼었는데 

지금은 부모님 인터넷 하시는 컴퓨터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메인컴은 파워를 교체하였습니다.

바로 업그레이드 된 마닉 클래식 2 600W 파워입니다.

기존하고 완전 많이 변했고 특히 A/S가 무상 3년에서 6년으로 두배나 늘었습니다.

그렇다고 가격은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한거 같고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제품을 업그레이드 한거 같은데 소비자와 소통하고 제품에 반영하는 점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외형상 가장 큰 부분은 케이블이 전부 플렛 케이블로 깔끔하게 변했다는 점입니다.

기존 클래식 2 파워는 꽂는 부분이 알록달록한 색깔로 초보자가 손쉽게 구분하여 연결할 수 있었다는 장점은 있었지만 촌스러워 보이는 색깔로 시스템 내부의 튜닝에 있어서 마이너스가 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러한 점이 해결되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보급형 파워인데 설치해놓고 보면 케이블이 깔끔해서 고급형 파워를 사용하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