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케이스를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간지입니다.
전면에 포함되어 있는 RGB 팬의 위치와 크기가 완벽하고 돌아갈 때의 영롱한 색감을 보고 있으면 넋놓고 있을 때가 생깁니다.
강화유리 하면 커세어인 것처럼 굉장히 두껍고 고급스럽습니다.
미들 케이스이면서 위로 높지 않고 너비도 적당하여 이상적인 shape을 보여줍니다.
투 챔버 형태를 띄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발열 잡아주는 것 진짜 괜찮은 것 같습니다.
9900 에 Titan XP 사용하고 있는데 최대 72도 이상 올라가 본 적이 없습니다. (트리니티 공랭 사용, 팬도 1개 덜 사용)
전면에 한해서 수랭도 달아줄 수 있는 것 같네요.
약간 무거운데, 어차피 데스크탑 pc 이니 크게 상관 없는 것 같고
C 포트도 없는데 전 크게 상관없었습니다.
사실 가격 제외하면 거의 완벽한 것 같습니다.
Blueduck809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 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0.09.14 02:34:54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