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PLEO입니다. 집을 열심히 꾸미다 보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공간에 포인트를 둘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요. 펩시만의 힙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그대로 담은 센서 휴지통을 FUTURETERIOR 블프 기회로 사용하게 되어 후기를 들려드립니다.

30L, 9L로 구성된 펩시 휴지통은 용량에 따라 컬러도 화이트, 블루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사실 집 안 복도, 거실을 화이트 인테리어로 구성했는데 뭔가 밋밋한 느낌이 들어 인테리어 템으로 좋을 것 같아 선택했습니다.


제품 구성은 본체 컨테이너, 사용설명서 그리고 커스텀 스티커가 있습니다. 건전지는 따로 동봉되어 있지 않아 주문 후 AA 배터리 4개를 넣어 바로 동작시킬 수 있었는데요.

스마트센서가 내장되어 있기에 센서 앞 움직임에 맞춰 커버가 열리고 닫히는데요. Open, Close 버튼을 눌러 수동 모드로 전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자동 센서 휴지통보다 반응이 빠른 편이라 좋았는데요. 움짤에서 보이듯이 제품 내부의 설계까지 실제 펩시 캔과의 유사도를 높이기 위한 디테일들이 눈에 띕니다.



펩시만의 트렌디한 디자인이 그대로 담겨있기에 캔을 크게 확대해 둔 느낌 그 이상의 역할을 톡톡히 했는데요. 제품마다 다른 아트웍은 자세히 볼수록 선명하게 프린팅 및 부착되어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기본도 좋지만 동봉된 스티커도 완성도가 높아서 아트웍을 중심으로 원하는 대로 디자인할 수 있었는데요. 부착력이 강한 편이라 한번 붙이면 떼기 힘드니 참고 바랍니다.



소재는 어떨까요? 안쪽은 외부와 분리되어 들어 올릴 수 있는 보관함이 이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부는 알루미늄 캔을 연상시킬 정도의 표면을 눈으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기능이 있진 않지만 그럼에도 디자인이 주는 즐거움은 사용하면서 기대했던 것 그 이상이었는데요. 그래서 더욱이 센서 휴지통으로만 활용하긴 아쉬운 것입니다.


앞서 언급한 대로 휴지통만으로 두기엔 너무나 깔끔한 디자인이라 저처럼 오브제처럼 두거나 실제 수납함으로 활용하는 분들도 많으셨는데요. 대용량이기에 음료를 넣어두거나, 우산꽂이로 활용하는 등 배치하는 공간에 맞춰 활용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PEPSI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그대로 담아 배치해둔 공간을 지나갈 때마다 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센서 휴지통인데요. 다양한 전자기기 및 인테리어 소품이 모여있는 퓨처테리어에서 11월 10일부터 12월 4일까지만 정가 대비 53% 이상 낮은 금액대로 주문하실 수 있으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