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용기는 제닉스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테크라이프입니다.
키보드를 오래 쓰다 보면 손목이 살짝 버근해질 때가 있죠. 특히 장시간 타이핑하거나 게임할 때는 체감이 더 크게 와서, 자연스럽게 손목 받침대를 찾게 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닉스 타이탄 실리콘 맥스 팜레스트를 직접 사용해볼 기회가 생겨서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지 궁금했습니다.
이 제품은 실리콘 재질 특유의 말랑한 촉감이 강점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책상 위에 올려놓고 써보면 생각보다 느낌이 꽤 다릅니다. 단순히 부드럽기만 한 게 아니라 손목을 눌러주는 압력이 자연스러워서, 장시간 사용시 어느 정도 체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1. 제품 사양

2. 패키지 및 구성품


패키지 박스를 열면 제닉스 타이탄 실리콘 키보드 손목받침대 맥스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3. 제품 외형



제닉스 타이탄 실리콘 맥스 팜레스트 제품 외형입니다. 부드럽고 탄력이 있는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서 약간의 쿠션감이 느껴지며, 액체나 외부 오염에 비교적 강해서 장시간 사용시 내구성이 우수합니다.



바닥면은 미끄럼 방지를 위해 벌집 모양의 헥사곤 패턴을 사용하였는데요. 실제 사용시에는 약간 밀리는 느낌이라서 고정력이 강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4. 사용해보기



제품 크기는 442 X 151 X 19.73mm 이며, 무게는 약 620g 으로, 풀배열 키보드용에 적합한데요. 일반적인 풀배열 키보드 기준으로 가로 길이가 잘 맞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해보니 팜레스트로 손을 받치고 사용했을 때 확실히 손목 꺾임이나 장시간 사용시 손목의 부담이 경감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더라도 손목의 꺾임이 확연하게 차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5. 리뷰를 마무리하며

손목 받침대를 사용하는 이유는 손목이 꺾이는 각도를 줄여서 손목의 부담을 줄여 손목 터널 증후군 예방의 도움을 주는 목적이 있는데요. 실리콘 재질이라 약간의 쿠션감이 있어서 장시간 사용시에도 손목 부담이 덜했고, 타이핑시 확실히 손목이 안정적으로 받쳐져서 피로감이 덜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액체나 외부 오염에 강하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시 내구성이 우수하고, 차콜/핑크/아이보리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데스크테리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