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 QHD & 빔 프로젝터까지 미디어 태블릿의 완성작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 (Lenovo Yoga Tablet2 Pro)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 (Lenovo Yoga Tablet2 Pro)
초기물량 완판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던 씽크패드 10. 그 뒤를 이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 역시 첫번째 예판을 완판으로 기록하면서 강력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따끈 따끈한 신상 태블릿PC 이다. 훌륭한 비주얼은 물론 빔프로젝터와 빵빵한 우퍼사운드까지 고루 잘 갖춘 미디어 태블릿의 완성작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를 살펴본다.
영화 '잡스'에서 잡스로 분했던 영화배우 애쉬튼 커쳐가 제품 엔지니어로 합류해 디자인과 기획에 참여해 선보인 레노버 요가 태블릿2 Pro가 드디어 출시되어 초반 물량이 완판되면서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길었다. 드디어 필자의 손에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가 들어와 꼼꼼하게 소개를 해보고자 한다.
블랙 컬러의 단단한 박스형태의 패키지로 상단에 깔끔하게 제품명과 함께 제품 사진이 담겨 있다. 후면에는 제품의 기본적인 하드웨어 스펙이 프린팅되어 있는 테이프가 부착되어 있다. 패키지의 커버를 열면 상단에 요가 태블릿2 프로 본체가 비닐 커버로 패키징되어 있고, 그 아래로 기타 구성품들이 안전하게 담겨 있다.
패키지는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 본체와 USB 케이블, 220V 전원어댑터, JBL 이어폰, 사용설명서 와 품질 보증서로 구성되어 있다.
13.3" QHD & 빔 프로젝터까지 미디어 태블릿의 완성작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 (Lenovo Yoga Tablet2 Pro)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 (Lenovo Yoga Tablet2 Pro)
생각 속에만 있어던 바램을 레노버는 요가 태블릿2 프로에 실현 시켰다. 울트라북급 13.3인치 QHD IPS 디스플레이에 인텔 아톰 쿼드코어 프로세서 Z3745를 장착하고 태블릿 최초 빔프로젝터와 2.1 채널 우퍼스피커를 장착해 멀티미디어 활용의 완성을 보여주는 요가 태블릿2 프로. 요가 태블릿 특유의 그립 & 스탠드 방식으로 사용성까지 두루 갖춘 태블릿PC 이다.
전 모델인 요가 태블릿의 홀드형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 받아 훌륭한 그립감과 빌트인 스탠드 스타일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태블릿보다 더 큰 사이즈로 울트라북급의 13인치 QHD IPS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2560 x 1440 해상도를 지원한다.
전면 상단 중앙에는 160만화소 전방 셀프카메라가 배치되어 있다.
홀드 그립 양사이드로 최고급 JBL 대향, 대형 챔버 스피커 (후면 서브우퍼 포함)가 배치되어 있다. 야외에서도 시원하게 들릴 만큼 출력 좋은 스피커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플레티넘(백금) 컬러로 배색이 되어 있어 메탈릭한 느낌이 고급스럽다. 후면 전체적으로 도트 패턴을 넣어 그립과 함께 스타일리쉬함을 더하고 있다. 요가 태블릿만의 독특한 홀드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하단 중앙에는 8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우퍼 스피커, 스탠드 락 버튼이 깔끔하게 사각형 스타일로 배치되어 있다.
요가 태블릿2 프로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 Z3745 (쿼드코어)를 사용하고 있어 인텔 심보 인증 스티커가 후면에 부착되어 있다.
스탠드 락 버튼을 누르면 스탠드를 펼 수 있다. 스탠드는 상당히 힘을 주어 펴야 하는데 태블릿 바디 전체 무게를 지지해야 하는 만큼 단단하게 고정되도록 처리 된 것이고, 더불어 스탠드 부분을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제작되었다.
스탠드를 오픈하면 좌측에 micro SD 카드 슬롯이 깔끔하게 커버링되어 배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micro SD 카드 슬롯의 우측은 원래 micro Sim 카드 슬롯 부분이지만 본 요가 태블릿2 프로는 WiFi 모델로 Sim카드 부분이 비어져 있다. 알리로 Sim 카드를 지원하는 모델은 10인치 모델들 뿐인 것으로 알고 있다. 요가 태블리2 프로도 Sim카드를 사용 할 수 있게 해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하드웨어 버튼이 전혀 없는 심플한 전면부 홀드 디자인은 그립과 함께 안에 대용량 배터리(9600mAh)가 내장되어 있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하드웨어인대도 불구하고 정말 슬림한 사이즈를 보여준다. 전체 사이즈는 333 x 223 x 3.6(~12.6) mm 이고, 사이즈가 큰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1Kg 미만인 900g이다.
우측 홀드부분에는 빌트인 빔 프로젝터가 내장되어 있고, 그 윗쪽으로 빔 프로젝터 ON/OFF 버튼이 좀 더 윗쪽으로 마이크가 배치 되어 있다.
좌측 홀드부분에는 전원 버튼이 배치되어 있고, 그 위로 3.5mm 이어폰잭, micro USB 포트, 볼륨 버튼 순위로 배치되어 있다.
전모델 요가 태블릿의 주요 장점이었던 홀드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 안정감 있는 그립을 제공하는 홀드모드, 영상물 감상에 좋은 스탠드 모드, 편안한 타이핑 각도를 제공하는 틸트모드를 제공하고 있고,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것이 벽에 걸어 사용 할 수 있게한 행모드이다.
13인치의 큰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900g 정도의 무게가 있어 일반적인 태블릿의 평면 디자인인 경우 다소 그립이 불안 할 수 있는데 요가 태블릿만의 독특한 홀드 디자인으로 비교적 안정감있는 그립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활용을 하는 형태일 것이고, 개인적으로도 동영상, 온라인 방송등을 시청하는 경우가 많아서 편리한 모드이다. 일반적으로 태블릿의 경우 스탠드를 별도로 구매를 해야 하는데 요가 태블릿2 시리즈는 스탠드가 빌트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별도 구매 비용을 절감한다.
13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큼직하고 시원한 가상 키보드를 제공해서 오타가 적다. 타이핑에 맞는 각도를 제공하는 틸트모드로 안정감 있게 타이핑 할 수 있다.
런치 행사에서 모델이 시연 했던 것처럼 주방에 걸어 놓고, 레시피를 확인하는 형태로 시연을 하고 싶었으나 주방에 걸만한 부분이 없어 해보지 못했고(대신 스탠드 모드로 세워 놓고 레시피를 확인했다.) 그래서 외출을 준비 할 때 거울옆 벽이나 옷걸이에 걸어 행선지 지도나 필요한 자료등을 검색하는데 사용을 해봤는데 괜찮았다는...
필자는 레노버 씽크패드10도 사용을 하고 있는데 씽크패드10의 불편한 부분이 바로 전용 충전포트 (전용 충전어댑터)를 사용해 전용 케이블, 어댑터를 꼭 휴대를 해야 했던 것이었다. 이번 요가 태블릿2 프로는 일반적인 micro USB 포트를 통해 데이터전송은 물론 충전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충전 중에는 전원버튼의 LED가 점등한다.
처음 요가 태블릿2 프로에 전원을 넣으면 멋들어지게 레노버 심볼이 뜨면서 시작한다. 언어선택, 시간대 선택을 하고, 레노버 라이센스를 승인하면 무선인터넷 연결 설정, Google 계정 설정이 이어지면서 초기 설정이 완료 된다. Wi-Fi 보안 설정 이외에는 버튼 몇번으로 쉽게 시작 할 수 있다.
이렇게 초기 설정을 완료하고 맞이한 첫 화면. 13인치의 시원한 사이즈, QHD 디스플레이의 선명함 때문에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화면보다는 꼭 노트북 화면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요가 태블릿2 프로에 기능에 알맞게 활용 할 수 있는 전용 어플들과 주변 어플들이 기본적으로 세팅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큼직한 디스플레이 때문인지 가상 키보드도 큼직큼직해 오타가 적을듯... 보통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를 컨텐츠 소비형 제품이라고 하는데 요가 태블릿2 프로는 큰 사이즈의 디스플레이와 QHD의 선명한 해상도 때문에 저작용으로도 충분히 제몫을 해줄듯 싶다.
QHD 디스플레이 2560 x 1440 해상도로 정말 선명한 화면을 만끽 할 수 있다. 보통 10인치 태블릿에서도 짤리는 웹페이지를 요가 태블릿2 프로에서 세로로 확인하면 페이지의 끝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시원하고 선명한 뷰를 지원한다.
중저가형 태블릿을 사용해 보면 기본적인 안드로이드 OS의 UI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레노버는 제품에 맞게 UI를 세팅해 놓고, 필요한 어플들을 기본적으로 설치, 또한 제품 사용에 필요한 가이드를 동영상으로 기본 제공해 처음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좀 더 빠르게 원활하게 활용 할 수 있도록 디바이스 내에서 서포트하고 있다.
인텔 아톰 쿼드 코어 프로세서 Z3745를 사용하고 인텔 HD 그래픽스를 지원, 2GB DDR3 메모리, 32GB 스토리지의 하드웨어로 쾌적한 미디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필자가 씽크패드10을 사용하고 있어서 인지 메모리 사이즈가 다소 아쉽긴 한데 인터넷 검색, Full HD 동영상 재생이나 게임등 미디어 활용에는 크게 문제가 없다.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는 160만화소 전면 (셀프) 카메라와 800만 화소 후면 (메인) 카메라를 지원하고 있다. 실내에서 촬영 하는 경우 조명이 부족하면 어둡게 잘 안찍히기 마련인데 F2.2의 밝은 렌즈를 사용해 상당히 괜찮은 결과물을 보여 준다. 원래 이렇게 큼직한 태블릿의 경우 동영상 채팅이외에는 카메라를 잘 활용을 안했었는데 요가 태블릿2 프로의 카메라로는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에 많이 활용을 해봐야 할듯...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의 가장 특색있는 부분이 바로 빔 프로젝터가 내장된 태블릿이라는 점이다. 중력센서를 연동해 태블릿이 수평으로 놓이지 않는 경우에도 자동으로 스크린을 조정해 주는 똑똑한 빔 프로젝터가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적정 화면사이즈를 50인치로 제시를 하고 있으나 50루멘의 밝기를 제공해 어두운 환경에서는 좀 더 큰 사이즈로 재생을 해도 괜찮을듯 싶다.
요가 태블릿2 프로의 빔프로젝터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빔프로젝터용 스크린을 구매를 했는데 아직 배송이 되지 않아서 리뷰가 진행이 되면서 중간 중간 빔프로젝터 활용을 좀 더 꼼꼼히 소개해 보려 한다.
13.3" QHD & 빔 프로젝터까지 미디어 태블릿의 완성작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 (Lenovo Yoga Tablet2 Pro)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 (Lenovo Yoga Tablet2 Pro)
최근 미디어 환경이 헤비한 PC보다 가볍고, 편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나 모바일 환경으로 넘어오고 있는 가운데 깔끔한 스타일의 태블릿PC이면서 울트라북급 하드웨어 퍼포먼스에 빔프로젝터와 우퍼 스피커를 내장해 강력한 멀티미디어 활용성을 극대화한 미디어 태블릿의 완성작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가 출시하자 마자 많이 유저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개봉편에서 패키지 개봉을 시작으로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의 전체적인 디자인, 스펙, 기능, 사용모드 등 특징을 간단하게 소개를 해보았다. 앞으로 2주간 요가 태블릿2 프로를 꼼꼼하고 다양하게 활용하고 리뷰를 해보려 한다.
본 포스트는 레노버 YOGA TABLET2 체험단 진행으로 제품을 무상대여 받아 업체의 간섭없이 작성한 리뷰입니다.
디지털 리뷰블로그 - 디지뷰닷컴 ( http://www.diziview.com ) 글 / 사진 / 디자인 : 시비로운데자니
13.3" QHD & 빔 프로젝터까지 미디어 태블릿의 완성작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 (Lenovo Yoga Tablet2 Pro)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 (Lenovo Yoga Tablet2 Pro)
태블릿의 경우 퍼포먼스에 포인트를 둔 10인치 이상의 제품과 휴대성을 갖춘 7,8인치 제품들로 양분이 되는데 필자의 경우 비주얼적인 면에 취중을 많이 하는 편이라 선명하고 시원한 디스플레이의 큼직한 제품을 선호하는 편으로 삼성 갤럭시노트 프로 12.2가 출시하면서 관심을 많이 두고 있었는데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가 출시해 사용하게 되어 두제품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
Samsung Galaxy Note Pro 12.2
Lenovo Yoga Tablet2 Pro
일반적으로 태블릿 사이즈는 7,8,10으로 잡혀 있었는데 좀 더 큰 스크린을 원하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삼성에서 12인치대 제품을 선보였다. 약 10인치 제품이었던 아이패드를 사용하던 필자에게 12인치에 QHD 해상도의 시원한 스크린은 매력적인 요소였다. 또 애플 아이폰을 사용하다가 갤럭시 노트3로 넘어가면서 익숙해진 UI와 S펜의 활용성을 그대로 태블릿에서 사용 할 수 있어 삼성 갤럭시 노트 프로 12.2를 구매 할 생각을 했었는데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의 13.3인치 스크린의 시원함과 미디어에 최적화된 기능들에 매료되어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에 손을 들었다.
13.3" QHD & 빔 프로젝터까지 미디어 태블릿의 완성작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 (Lenovo Yoga Tablet2 Pro)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 (Lenovo Yoga Tablet2 Pro)
두 디바이스 모두 울트라북급의 하드웨어 퍼포먼스를 갖추고 있어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는 사용자의 사용 환경과 사용 목적에 갈리는 것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필자의 경우 미디어 활용에 포인트를 두고 태블릿을 선택하게 되어서 갤럭시의 익숙한 편안함도 좋지만 새로운 느낌의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가 더 만족스러운 느낌이다. 외형 디자인 & 그립, 각 디바이스의 특장점을 살펴본다.
Samsung Galaxy Note Pro 12.2
Lenovo Yoga Tablet2 Pro
스크린 사이즈가 다르지만 해상도는 두 디바이스 모두 QHD를 지원해 선명한 비주얼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 프로 12.2가 세로 비율이 좀 더 길어 해상도가 좀 더 큰편이고, 스크린 사이즈가 작아 밀집도는 더 좋은 편이다. 대신 요가 태블릿2 프로가 스크린 사이즈가 크고 시원해 좀 더 밝게 보인다.
Samsung Galaxy Note Pro 12.2
Lenovo Yoga Tablet2 Pro
일반적으로 평평한 스타일로 전체적인 슬림함은 갤럭시 노트 프로 12.2가 슬림하지만 요가 태블릿2 프로의 독특한 형태 때문에 상단을 더 슬림하고 배터리가 들어가는 그립부분은 훨씬 두껍게 디자인 되어 있다. 바디 재질의 경우 갤럭시 노트 프로 12.2는 무게는 가볍지만 왠지 불안하고, 요가 태블릿2 프로의 경우 단단한 느낌이나 전체적인 사이즈나 바디 재질의 소재나 두께등으로 좀 더 무거운 편이다.
Samsung Galaxy Note Pro 12.2
Lenovo Yoga Tablet2 Pro
갤럭시 노트 프로 12.2는 직접 만져보니 그냥 갤럭시 노트3를 넓게 펼쳐 놓은 듯한 형태로 슬림하고 가벼운 느낌으로 이름대로 노트를 들고 있는 깔끔한 느낌이나 손에 걸리는 부분이 없어 그립에는 다소 불안한 부분도 있다. 그와 달리 요가 태블릿2 프로는 독특한 요가 태블릿의 그립(홀드) 디자인으로 다소 무게감이 있는 바디를 안정감 있게 그립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Samsung Galaxy Note Pro 12.2
Lenovo Yoga Tablet2 Pro
요가 태블릿2 프로가 미디어 활용에 최적화된 디자인이라는 것은 스피커의 위치에서 부터 티가 난다. 갤럭시 노트 프로 12.2는 슬림한 바디 양측면에 배치가 되어 있는 반면 요가 태블릿2 프로는 스크린 하단 양쪽으로 정면을 바라보게 배치가 되어 있어 사운드가 퍼지지 않고 집중되는 특징이 있다. 사운드 업체로 명성이 자자한 JBL의 스피커를 사용하고, 스피커 사이즈를 키워 야외에서도 사운드양이 부족하지 않게 파워풀한 출력을 들려준다.
Samsung Galaxy Note Pro 12.2
Lenovo Yoga Tablet2 Pro
Samsung Galaxy Note Pro 12.2
Samsung Galaxy Note Pro 12.2
Lenovo Yoga Tablet2 Pro
필자의 경우 스마트폰을 갤럭시 노트3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하드웨어 버튼과 함께 동일한 UX를 가지고 있는 갤럭시 노트 프로 12.2가 접근하기 쉬웠던 편이다. 특히 갤럭시 UX의 멀티 윈도우는 4개의 창을 한화면에 십자형태로 뿌려주어 편리하고, 갤럭시 노트 시리즈 답게 S펜 활용에 맞춰진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다.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태블릿 UX의 경우 기본적인 안드로이드OS의 형태를 따라가기 마련인데 요가 태블릿2 프로의 경우 일반적인 안드로이드탭과는 다소 다른 느낌으로 PC에 다가간 인터페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 그래서 초반에 다소 당황을 했다는... 그래도 점차 사용을 하면서 편리함을 느끼고 있는... 역시 요가 태블릿2 프로도 멀티 윈도우를 지원하는데 3개의 창을 지원한다.
Samsung Galaxy Note Pro 12.2
Lenovo Yoga Tablet2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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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ovo Yoga Tablet2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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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는 단연 요가 태블릿2 프로의 압승이다. 갤럭시 노트 프로 12.2는 스탠드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요가 태블릿 시리즈의 독특한 홀드 디자인은 대용량 배터리가 들어가는 부분이기도 하고 안정감 있는 그립부이기도 하지만 금속재질의 스탠드가 부착되어 있어 영상을 재생하거나 타이핑을 하거나 벽에 걸어 놓는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요가 태블릿2 프로는 스탠드 또는 스탠드 기능이 있는 케이스를 구매해야 하는 수고와 비용에 대한 생각을 애시당초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Samsung Galaxy Note Pro 12.2
Lenovo Yoga Tablet2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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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들어가면 두 디바이스 모두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에서 독특한 포인트들을 가지고 있으나 대표적인 포인트 기능을 꼽아 본다면 갤럭시 노트 프로 12.2는 역시나 바로 강력한 S펜 활용이 아닐까 싶다. 필자가 아이폰을 사용하다가 갤럭시 노트3로 넘어간 이유가 S펜 때문이었는데 역시나 S펜의 강력한 활용은 대박이었다.
요가 태블릿2 프로의 포인트는 역시나 빌트인 빔 프로젝터와 강력한 2.1채널 우퍼스피커로 누리는 미디어 활용이 아닐까 싶다. 아무래도 다른 태블릿 제품과 확실히 차별화 되는 부분이니 만큼 레노버에서도 상당히 신경을 쓴 것이 느껴진다. 최초의 빌트인 빔프로젝터 태블릿! 최초의 우퍼스피커 내장 태블릿!
물론 나름 펜 활용이 많은 필자에게 요가 태블릿2 프로의 펜의 부재는 아쉬운 부분이다. 하필이면 같이 사용하고 있는 레노버 씽크패드10도 펜이 없는 모델이라 이렇게 저렇게 아쉬움이 많다.
13.3" QHD & 빔 프로젝터까지 미디어 태블릿의 완성작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 (Lenovo Yoga Tablet2 Pro)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 (Lenovo Yoga Tablet2 Pro)
12인치대의 시원한 디스플레이와 익숙한 UI, S펜 등등 갤럭시 노트 프로 12.2의 장점을 뒤로하고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를 선택하게 된 것은 선명하고 시원한 13인치대 IPS 디스플레이, 안정감 있는 그립과 빌트인 스탠드를 활용하는 다양한 모드, 빌트인 빔프로젝터, 2.1채널 우퍼사운드 등 확실한 미디어 활용에 촛점을 맞추어 디자인된 기능들 때문이다.
원래 제품리뷰를 하면서 제품을 비교하는 늬앙스의 글을 올리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나 체험 미션이기도 했지만 갤럭시 노트3를 사용하게 되면서 관심을 가지고 구매하려고 했던 갤럭시 노트 프로 12.2를 이미 매장에서 여러차례 살펴보다가 요가 태블릿2 프로를 만나게 되어 비교하게 되었다.
비주얼적인 부분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라서 그런지 디자인의 큰 변화 없이 사이즈만 늘려 놓은 듯한 갤럭시 노트 프로 12.2가 다소 아쉬웠고, 독특한 그립(홀드/스탠드) 디자인으로 일반적인 평평한 태블릿 제품들과 다른 형태의 요가 태블릿2 프로가 마음에 들었다.
스크린이나 CPU, GPU, 스토리지, 램 등등 하드웨어에 있어서는 두제품이 대동소이한 느낌이다. CPU나 GPU 벤치마킹 수치 비교는 솔직히 봐도 잘 모르겠고, 사용자가 사용함에 있어 두 제품 모두 안정감 있고, 쾌적한 사용감을 보여주는 것은 틀림이 없다. 오래된 필자의 울트라북에서 버벅이던 4분활 동영상이 이 두 디바이스에서는 별 문제없이 재생이 되는 것을 보고 하드웨어에 대한 비교는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했다. 다만 요가 태블릿2 프로에 빔 프로젝터와 2.1채널 우퍼스피커가 내장되어 일반적인 태블릿과는 확연히 다른 차별성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강점이 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고, HDMI 포트를 지원하지 않고, 미라캐스트를 지원하는 부분은 호불호가 되지 않을까 싶다.
소프트웨어는 아무래도 좀 더 익숙한 갤럭시 노트 프로 12.2 쪽이 더 친숙 할 수 밖에 없다. 특히나 S펜 활용에 촛점을 맞추어 디자인 된 만큼 간단하고 쉽게 적용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렇다고 요가 태블릿2 프로의 UX가 어렵다거나 복잡하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인터페이스의 심플함은 요가 태블릿2 프로쪽이 좋았으니... 다만 처음 레노버의 안드로이드탭을 사용하게 되어 새로운 배치에 당황한 정도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이렇게 간단하게 두 제품을 비교를 하게 되었는데 선택은 역시 사용자가 어떤 용도로 사용을 하느냐에 따라 갈리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기존의 사용하던 인터페이스의 익숙한 환경에서 편하게 쓰고, 지우고, 드로잉하는 등의 아날로그 노트에서 하던 일련의 작업을 그대로 디지털로 옮겨 작업을 하고 싶다면 갤럭시 노트 프로 12.2를 다양한 미디어 활용에 큰 비중을 둔다면 울트라북급의 시원한 섬세하고 큼직한 스크린, 빔 프로젝터와 우퍼스피커가 내장된 요가 태블릿2 프로를 선택하면 되는 것이다.
필자는 스마트폰을 갤럭시 노트3를 사용하고 있기도 하고, 아무래도 미디어 활용이 많은 편이라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를 선택!
본 포스트는 레노버 YOGA TABLET2 체험단 진행으로 제품을 무상대여 받아 업체의 간섭없이 작성한 리뷰입니다.
디지털 리뷰블로그 - 디지뷰닷컴 ( http://www.diziview.com ) 글 / 사진 / 디자인 : 시비로운데자니
13.3" QHD & 빔 프로젝터까지 미디어 태블릿의 완성작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 (Lenovo Yoga Tablet2 Pro)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 (Lenovo Yoga Tablet2 Pro)
인텔 아톰 쿼드코어 Z3745와 13.3인치 QHD IPS 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편리한 사용성을 겸비한 하드웨어 스펙, 태블릿 최초로 빌트인 시킨 빔프로젝터, 우퍼스피커 등등 요가 태블릿2 프로만의 다양한 장점, 특징이 있지만 역시나 요가 태블릿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가장 유니크한 특징이 아닐까 싶다. 확실히 일반적인 태블릿과는 확연히 다른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의 4가지 사용 모드를 다시한번 살펴보고, 전체적으로 정리해 보고자 한다.
일반적인 평평한 태블릿 디자인과 달리 요가 태블릿2는 독특한 특유의 홀드디자인으로 다양한 사용 모드를 제공한다. 기존 모델인 요가 태블릿에서 선보인 홀드 모드, 스탠드 모드, 틸트 모드에 더불어 벽에 걸어 놓을 수 있는 행모드가 추가 되어 모두 4가지 방식의 모드로 다양하게 요가 태블릿2 프로를 활용 할 수 있다.
① Hold mode : 일반적인 평평한 태블릿의 경우 13인치대 사이즈의 제품을 한손을 안정감 있게 그립하기에는 다소 부담이 있을 법한데 요가 태블릿2 프로의 독특한 북디자인 또는 손잡이 형태의 홀드그립으로 비교적 안정감 있게 한손으로 들고 사용하거나 휴대 이동 할 수 있다.
micro SD카드를 삽입해 부족한 스토리지를 확장 할 수 있고, 더불어 USB OTG를 통해 USB 메모리를 사용 할 수 있다.
② Stand mode : 영화와 같은 동영상을 보기에 좋고, 인터넷 검색, 책읽기, 게임을 즐기기에도 편한 각도를 제공하는 스탠드 모드. 시원한 13인치 디스플레이를 활용하기에 정말 좋은 모드이다.
멀티 윈도우를 지원해 동시에 3개의 윈도우를 한화면에서 확인 & 재생 할 수 있다.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동영상을 본다든지 멀티 직업이 가능하다.
③ Tilt mode :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키보드와 비슷한 각도를 제공해 인터넷 검색이나 문서작성시 가상키보드로 타이핑하기에 편안한 자세를 만들어 준다. 아쉽게도 요가 태블릿2 시리즈는 전용 스타일러스펜을 제공하지 않아서 별도로 구매한 스타일러스펜을 사용하고 있는데 틸트 모드로 필기나 드로잉하기 좋다.
④ Hang mode : 이번 요가 태블릿2 시리즈에서 새로 추가된 모드로 빌트인 스탠드 중앙 홀을 사용해 벽에 걸어 놓을 수 있어 주방 벽에 걸어 레시피를 확인하는 등의 방법으로 활용 할 수 있는 모드이다. 필자의 경우 주방에 요가 태블릿2 프로를 걸어 놓을 만한 걸이가 없어서 이번에 새로 달아서 요가 태블릿2 프로를 걸어 활용해 보았다.
13.3" QHD & 빔 프로젝터까지 미디어 태블릿의 완성작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 (Lenovo Yoga Tablet2 Pro)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 (Lenovo Yoga Tablet2 Pro)
영화 커뮤니티를 10년넘게 운영을 하고 있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영화 또는 영상을 보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데 집이나 작업실에서는 좁다란 모니터 또는 TV에 연결해 보는게 전부이다. 그렇다고 별도의 빔프로젝터를 구매해 태블릿에 다시 연결하는 등의 일련의 작업도 귀찮다. 그런데 요가 태블릿2 프로를 사용하면서 빌트인 빔프로젝터 와 2.1채널 우퍼스피커로 부담없이 매일밤 나만의 극장을 만든다.
태블릿 최초 빌트인 빔프로젝터 & 2.1채널 우퍼스피커 적용으로 가장 유니크한 특징이기도 하고, 영상물을 많이 즐기는 편이라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에서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액정 디스플레이가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지만 극장의 스크린과 비슷한 느낌의 빔프로젝터만의 운치가 있어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분위기 있게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필자는 요가 태블릿2 프로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60인치 스크린과 스탠드를 구매해 옷방에 설치해 놓고, 좋아하는 고전영화나 애니메이션 등등 다양한 영상물을 즐기고 있다. 요가 태블릿2 프로의 빔프로젝터 화면 사이즈는 50인치까지 좋은 화질을 제공한다고 제시가 되어 있어 딱 50인치 정도 사이즈로 시청을 해보았는데 상당히 깔끔한 화질을 선보였다. 그 이상 사이즈로도 출력이 가능했으나 요가 태블릿2 프로와 스크린의 거리로 화면 사이즈를 조절하는 것이라 멀리 떨어지면 화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50인치정도가 확실히 적당한 사이즈인듯 싶다.
요즘 즐겨보는 일본고전 사무라이영화나 70,80년대 갱영화, 놓쳤던 애니메이션을 영화관 비슷한 분위기로 즐길 수 있어 좋다.
물론 영상 뿐만 아니라 요가 태블릿2 프로 화면에 띄워지는 모든 것을 빔프로젝터로 쏠 수 있다. 카페 모임이나 세미나에 프로젝터를 많이 활용을 하는데 노트북, 빔프로젝터를 따로 챙기지 않고, 요가 태블릿2 프로 하나면 끝이다.
암막처리된 스크린이 있으면 좋지만 없다면 벽이나 천장에 쏴서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필자는 잠들기 직전에 다양한 영상을 많이 보는데 요가 태블릿2 프로로 천장에 빔을 쏴서 사용하기도 했는데 누워서 편하게 보기에 상당히 좋았다.
빔프로젝터와 같이 야외에서도 훌륭한 빵빵한 사운드를 출력해 주는 요가 태블릿2 프로. JBL의 2.1채널 우퍼스피커를 내장해 일반적인 태블릿의 사운드와 확연히 다른 출력을 선보인다. 더불어 돌비사운드를 제공해 사용하는 컨텐츠에 따라 맞는 느낌의 효과를 내주어 더욱 입체적으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13.3" QHD & 빔 프로젝터까지 미디어 태블릿의 완성작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 (Lenovo Yoga Tablet2 Pro)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 (Lenovo Yoga Tablet2 Pro)
큼직한 13인치대 디스플레이로 문서작성이나 드로잉 등 저작용으로 사용하기에도 부담없는 성능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역시나 태블릿은 저작용이라기 보다 컨텐츠를 활용하는 소비형 디바이스라는 것이 정잡이다. 미디어를 제대로 활용 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든 것을 담아낸 것이 바로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이다.
13.3인치 QHD IPS 디스플레이에 검증된 인텔 아톰 쿼드코어 프로세서 및 하드웨어 구성을 통해 안정감 있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레노버 스타일로 정리되어 깔끔하게 최적화 되어 있는 안드로이드OS UI로 일반적인 태블릿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충분한 퀄리티를 보여주는 요가 태블릿2 프로.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지만 한가지 RAM을 3GB 정도로 조금더 올렸으면 정말 좋았을듯... 그리고, 요가 태블릿2 윈도우10 모델은 블루투스키보드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데 가장 상위 모델이고 가장 사이즈가 큰 요가 태블릿2 프로의 경우엔 제공이 안되는 것이 다소 아쉽다. 전용 스타일러스펜이나 블루투스키보드, 커버케이스 등의 악세서리가 아직 출시가 되지 않은 점 역시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겠다.
태블릿 최초로 빌트인 빔 프로젝터와 JBL 2.1채널 우퍼스피커를 제공해 실내는 물론 실외(캠핑)에서도 나만의 극장을 만들 수 있는 훌륭한 아이템이 되어 준다. 개인적으로 영상을 많이 즐기는 편이라 가장 기대했던 부분인데 직접 사용을 해보니 상당히 만족스러운 퀄리티를 보여준다. 제대로 스크린에 출력을 하는 것도 좋지만 잠들기 전에 천장에 쏴서 편하게 즐기기에도 좋다. 야외에서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2.1채널 우퍼스피커에 돌비사운드를 적용해 즐기는 컨텐츠에 맞게 입체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기존의 태블릿이 제공하는 사운드와 확연히 다른 사운드를 보여 준다.
한달간 사용을 해보면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완성도를 보여준 레노버 요가 태블릿2 프로. 사용하는 중간중간 꾸준히 레노버는 자동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본 포스트는 레노버 YOGA TABLET2 체험단 진행으로 제품을 무상대여 받아 업체의 간섭없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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