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FHD를 훌쩍 뛰어 넘은 UHD가 이슈가 되면서 관련 제품들이 많이 출시가 되었다. 주로 고급형 TV나 디스플레이 위주의 제품들이 많았는데 그에 따라 관련 제품인 디빅스플레이어도 4K를 지원하는 제품들이 하나둘씩 출시가 되고 있다. 필자도 고사양의 디빅스플레이어를 찾고 있었는데 크라이저에서 디빅스플레이어를 뛰어넘는 쿼드코어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고급 미니PC인 울트라큐브 U4X를 새롭게 출시해 소개해 보고자 한다.

 

 

 

패키지는 크라이저 울트라큐브 U4X 본체와 리모콘(배터리), 전원 어댑터, 사용설명서, 제품보증서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다.

 

 

10 x 10 x 2 cm의 슬림한 박스형태의 디자인으로 플라스틱 재질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스타일에 Rockchip 3288 울트라 쿼드코어  Cortex A17 시리즈를 머리로 사용하고, 2GB 램에 안드로이드 OS 4.4 Kitkat, WiFi 5.0GHz, 유선 네트워크 등을 지원하는 강력한 퍼포먼스의 미니PC이다.

 

 

손바닥에 올려 놓을 수 있을 만큼 작은 사이즈로 큐브라고 부르기에도 너무 슬림한 사각패드 타입의 디자인을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했고, 상하단은 무광, 측면은 유광으로 처리했다. 군더더기 없이 다소 심심하다 할 정도로 극심플의 스타일이 정말 마음에 드는데 다만 플라스틱 소재의 외피가 다소 싸보이는 느낌이 있다. 고사양의 미니PC인 만큼 외피 소재를 알루미늄 같은 금속소재를 사용했으면 보기에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고 방열에도 좋은 성능을 제공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전면부 우측에 전원표시 LED가 안쪽에서 희미하게 빛나게 내장되어 있고, 심플한 측면부 중앙에는 각각 USB2.0 포트 2개씩을 지원하고 있다. USB 입력포트를 총4개나 지원을 해서 USB메모리나 외장하드 등 저장장치 또는 키보드, 마우스와 같은 입력장치를 연결해 제대로 PC의 형태를 갖추어 사용을 할 수 있다. 다만 이왕이면 USB3.0으로 갖추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바램이 다소 남는다. 내장 스토리지는 총 8GB를 지원하고 있는데 스토리지 추가를 위해 우측에 micro SD 슬롯이 제공하고 있다.

 

 

하단부는 철저하게 방열을 위한 디자인을 적용해 십자로 타공망이 적용 되어 있고, 중앙에는 브랜드명, 수입원, 제품번호가 기재되어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제품이 미끌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네모서리에 고무발을 부착했는데 하단으로 빠지는 열을 막지 않기 위해 고무발이 다소 높게 제공이 되었다.

 

기본 기능부터 미디어까지 제어를 해야 하는 리모컨이 생각보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구성이 되었다. 심플한 스타일로 모두 제어를 할 수 있다는 점은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기는 하지만 디테일한 제어시 살짝 구멍이 보이긴 한다. 아무래도 다양한 미디어 재생 어플을 사용자가 따로 설치해 사용을 하는 제품이라 모두 제어하긴 어려울듯... 그래서 별도 구매로 에어마우스를 판매하고 있는데 이왕이면 기본 리모컨에 에어마우스 기능을 넣어주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물론 필자는 별도의 에어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어 따로 구매 할 필요는 없었다.

 

4개의 USB포트를 통해 USB메모리, 외장하드를 연결해 추가로 스토리지를 늘릴 수 있고, 유무선 마우스 & 키보드를 연결 할 수 있다. 더불어 블루투스 V4.0을 지원하고 있어 블루투스 키보드나 헤드셋도 무선으로 연결해 사용 할 수 있다. 유선 또는 블루투스 조이스틱을 사용하면 조이스틱을 지원하는 게임을 다운 받아 플레이 할 수 있어 별도로 주문을 했는데 배송에 문제가 생겨 리뷰에서는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 할 듯 싶다.

 

필자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FHD 39인치 모니터를 미디어 PC로 만들 생각을 하고 있다가 크라이저 울트라큐브 U4X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다. 베어본PC를 사용해 볼까 싶었는데 굳이 거실에서 무겁고, 어른들이 다루기 어려운 윈도우PC를 사용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익숙한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면서도 출중한 하드웨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제품을 찾다가 선택된 것이 바로 크라이저 울트라큐브 U4X다.

 

 

4K 파일 다운스케일 재생이 가능해 FHD 디스플레이에서도 더욱 선명한 화질로 활용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퍼포먼스가 좋은 하드웨어 구성으로 고해상도, 고용량의 영상을 걸림없이 깔끔하게 재생하고, 3D게임도 안정감 있게 플레이 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필요한 어플을 다운 받아 사용 할 수 있어 활용성이 좋고, 2가지 이상의 작업을 하게 되는데 멀티태스킹 작업시에도 원활하게 사용을 할 수 있다.

 

 

올해 FHD를 훌쩍 뛰어 넘은 UHD가 이슈가 되면서 관련 제품들이 많이 출시가 되었다. 주로 고급형 TV나 디스플레이 위주의 제품들이 많았는데 그에 따라 관련 제품인 디빅스플레이어도 4K를 지원하는 제품들이 하나둘씩 출시가 되고 있다. 필자도 고사양의 디빅스플레이어를 찾고 있었는데 크라이저에서 디빅스플레이어를 뛰어넘는 쿼드코어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고급 미니PC인 울트라큐브 U4X를 새롭게 출시해 소개해 보고자 한다. 

 

 

OS로 안드로이드 4.4 Kitkat을 사용하고 있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접한 인숙한 UI를 제공하고 있다. 아직 Kitkat이 익숙하지 못한 유저들에게는 다소 어색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메인이 복잡하지 않고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어 화면구성이 시원하다.

 

OS로 안드로이드 4.4 Kitkat을 사용하고 있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접한 인숙한 UI를 제공하고 있다. 아직 Kitkat이 익숙하지 못한 유저들에게는 다소 어색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메인이 복잡하지 않고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어 화면구성이 시원하다.

 

USB 포트를 사용해 유무선 키보드 & 마우스를 연결하거나 블루투스 V4.0을 지원해 블루투스 키보드나 헤드셋을 연결해 무선으로 편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설정창도 기존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보던 뷰와 동일한 형태로 제공을 하고 있다. Wi-Fi 및 블루투스, Ethernet 연결 설정을 비롯해 크라이저 울트라큐브 U4X의 모든 셋팅이 이루어지는 부분이다. 

무선 Wi-Fi 2.4GHz & 5GHz 듀얼밴드를 지원해 쾌적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Wi-Fi를 활용하지 못하는 환경에서는 유선 Ethernet을 사용해 연결하면 된다. 필자의 경우 5GH 무선 Wi-Fi로 연결해 사용한다.

 

 

 

 

 

 

필자가 가장 많이 사용을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UHD 4K를 지원하는 울트라큐브 U4X 이지만 필자가 UHD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지 않아 UHD 지원 화질을 확인은 못했다. 다만 FHD 다운그레이 재생을 지원해 FHD보다 더욱 선명한 화질로 재생 할 수 있다.

 

동일한 FHD 해상도이지만 용량이 작은 뮤직비디오는 물론 10GB 이상의 대용량 영상파일도 걸림없이 쾌적하게 재생을 해주는 크라이저 울트라큐브 U4X. 4K H.264, H.265를 지원하고 물론 X264, H263, MPEG1, MPEG2, MPEG4, DIVX3/4/5, XVID 코덱등 대중적인 코덱을 모두 지원하고 있다. 영상파일 확장자의 경우도 MKV, MOV, MP4, AVI, WMV, MPEG, VOB, TS, TP, MTS, M4V, MPG, RM, RMVB 이렇게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것을 모두 지원하고 있어 좋다.

 

동영상 자막의 경우도 섬세하게 위치 및 사이즈를 조절하거나 디자인을 바꿔 편리하게 영상을 감상 할 수 있게 서포트 한다.

 

 

 

 

 

아무래도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게임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최적화된 게임들이 많아서 마우스나 키보드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찾기 어렵다. 퍼즐 타입의 게임이나 좀 즐길 수 있는 정도. 그렇게 여러 게임들을 찾던 중에 확인 한 것이 스나이퍼 슈팅게임, 시물레이션 게임을 마우스로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시물레이션 게임의 경우 3D엔진을 사용하는 게임인데 쾌적하게 걸림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은 역시나 크라이저 울트라큐브 U4X의 강력한 하드웨어 퍼포먼스 덕분이 아닐까 싶다.

 

울트라큐브 U4X에 물려 사용하려고 주문한 블루투스 조이스틱이 배송사고로 인해 다시 주문이 들어가서 리뷰에서는 연결해 사용한는 모습을 담지는 못했지만 이제 나의 거실에도 비디오게임기가 생기게 된건가?

 

 

 

 

 

 

아직 UHD 디스플레이나 UHD 컨텐츠를 많이 접하지는 못하지만 2015년이 되면 좀 더 실생활에 UHD가 가깝게 접근을 할 것이다. 이런 시점에서 UHD 4K를 지원하는 울트라큐브 U4X는 2015년에 더 각광 받을  제품이다. 필자의 경우 단순히 쾌적하게 영상을 즐기고자 크라이저 울트라큐브 U4X를 선택을 했지만 영상 재생 뿐만 아니라 강력한 퍼포먼스의 미니 미디어PC로써 거실에서 가족들을 위해 활약을 해줄 것이다. 이미 인터넷 검색은 물론 어플을 설치해 TV나 인터넷 방송도 즐기고 있고, 그동안 열심히 모아온 음원들을 정리해 거실 오디오의 역활도 해주고 있다. 이제 곧 도착할 조이스틱으로 비디오 게임기로도 변신을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