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 선택에 있어서 초기 구축할때 스토리지를 몇개를 구축해야 하고 성능은 어느정도 있어야 하며, 내가 무엇을 할려고 이 제품을 구입해야 하는지 등 고려해야 할 상황이 한 두개가 아니다. 이유는 바로 지출 비용에 있다. NAS 구축에 있어서 스토리지 비용이 절반 이상이 될만큼 실제 기기 값보다는 하드디스크 구매 비용이 더 큰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어떤 상황에서도 가장 좋은 하드디스크를 구축해야만 할 필요가 있을까?
NAS 구입에 있어서 저는 첫번째가 구입해야할 NAS에 몇개의 랜 포트가 포함되어 있는가?
이유는 바로 전송 속도에 있어서 하드디스크 전송속도가 기본이 150MB/s 인데~~ 우리가 사용하는 랜포트는 일반 유저들 기준으로 1Gbps —>100Mb/s가 한계이다. 이런 이유 등으로 가장 저렴한 하드디스크를 구입하더라도 모든 속도를 NAS에서 이용하기 힘들다.
그래서 가장 손쉽게 외부 전송망 속도를 높이는 것이 힘을 합치는 것이 링크어그리게이션이라고 하는 2개의 랜포트를 1개의 네트웍으로 잡아서 속도를 2배로 올리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200Mb/s 까지 속도가 올라가면서 하드디스크의 속도 전부를 모두다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단 여기에서도 문제가 있다. 2개의 네트웍이 지원되는 NAS을 구입했다고 하더라도 이를 지원하는 공유기와 허브가 필요로 하다. 링크어그리게이션을 지원하는 네트웍 장비는 가격이 비싸다 . 802.3ad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허브는 최소 10만원 이상부터이다. 그만큼 지출 비용이 원하는 것 이상으로 더 커지게 된다는 의미이다.
이 모든것을 생각하고 네트웍이 구축이 되었다면 최대 200Mb/s에 달하는 전송속도를 구현이 가능하게 된다. <내부망기준> 하드디스크의 속도 전부를 이용가능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네트웍망은 이제 잡혔다. 선택은 NAS에 들어가는 하드디스크와 몇개의 스토리지를 담아낼 것인가가 문제이다.
단일 1bay 제품의 경우에는 단순하게 외장하드 같은 개념으로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디스크를 백업과 동시에 공유도 하고자 한다면 2베이 이상의 NAS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여기에서 스토리지에 대한 고민이 빠질수 밖에 없다. 단일 하드로 구축된 시스템의 경우에는 외부 요인이 상당히 작은 편이지만 회전하는 물리적인 제품인만큼 진동과 온도 외부적인 요소를 직간접적으로 받게 된다.
그래서 필요로 한것이 NAS 전용 하드디스크이다.
웨스턴 디지털에서 판매하는 하드디스크 시리즈가 몇 년 사이게 크게 정리가 되었다. 그중에서 레드 시리즈와 퍼플 시리즈가 네트웍장비에서 주로 사용되는 하드디스크라고 생각 하면 된다.
웨스턴 디지털에서 출시한 NAS 전용 하드디스크 시리즈인 RED 시리즈는 크게 2종류로 나뉘게 된다.
일반 버전과 프로 버전이 있다. 물론 프로버전이 가장 좋기는 하다. 차이점이 무엇이길래? 속도적인 측면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구축 가능한 스토리지의 숫자에 있다.
프로의 경우에는 최대 20개의 하드시크가 한개의 NAS 시스템에 구축이 되더라도 안정성을 보장한반명에 일반 레드시리즈는 8베이 즉 8개의 하드디스크가 최대의 구축 가능한 숫자이다. 웨스턴 디지털이 사용 환경에 있어서 생각하는 가장 안정성이 답보되는 기준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이제는 한식구라고 할수 있는 HGST 는 기업용 시장 제품군을 더 특화해서 하드디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일반 레드시리즈보다도 성능이 더 좋을 가능성이 많다. 이것에 대한 궁금증은 다음포스팅에서^^
자 NAS에 각기 다른 성능의 하드디스크 2종류를 넣어 보았다. 실제 성능면에서 차이점을 보일까?
5XXXrpm의 회전 속도를 가진 WD RED 제품과 7XXXrpm을 가진 S사 하드디스크를 비교군으로 잡았다. 물론 상위 제품군인 S사 엔터프라이즈 하드디스크가 가격 면이나 성능 면에서도 RED PRO 시리즈와 비교하는 것이 맞다. 그렇지마 무슨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야 하지 않겠어요
대용량의 파일 전송을 통해서 각 하드디스크별로 별도로 부하를 주고 난 이후의 온도/소음/속도에서 어떤 차이점을 보일지 확인해 보았다.
성능이 분명히 차이가 나는 하드디스크를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내부망에서 전송하는 파일 쓰기 속도에서는 차이가 없다. 단일 랜포트로 전송하는 것인 만큼 100Mb/s 초반대에서 변동이 있을뿐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온도 면에서는 먼저 각 디스크에 부하를 동시에 주고 나서 한개의 NAS 시스템에 구축된 온도 변화이다.
같은 NAS 케이스 안에 들어 있는 하드디스크라도 부하에 따른 온도차이가 있다. 회전 속도에 따른 온도 차이인데 S 사 제품의 경우에는 부하 전과 후의 속도 차이가 9도 발생했다. 2베이 경우이지만 숫자가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온도 차이가 더 커지게 된다.
그에 반해 회전 속도가 낮은 소비전력이 낮은 WD RED NAS 하드의 경우에는 4도 차이이다. 동일한 케이스 안에 들어 있는 하드디스크라고 하더라도 온도차이에서 분명한 차이점이 보이게 된다.
동일한 전송속도를 보여준다는 전제하라면 어떤 하드디스크가 수명에 더 이점이 있을까?
단일 NAS 하드디스크로 구축된 시스템의 경우에는 외부적인 요소에 덜 민감한 편이지만 2베이 이상의 NAS 시스템 구축시에능 온도/소음/성능 적인 면에서 많은 면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4베이 이상의 NAS라면 각 디스크간의 진동과 레이드 오류로 인한 데이터 무결성에 생각을 안 할수가 없다.
일반 유저들 기준으로 본다면 보통 2베이 NAS를 구축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높은 회전속도를 가진 하드디스크 사용으로 인해서 반응 속도가 빨라진것은 사실이지만 내부망 및 대용량 파일 전송시에는 큰 차이점이 없다것도 확인이 되었다. <단일 랜포트 기준>
저렴한 NAS 시스템 구축과 합리적인 스토리지 구축을 위해서는 과분할 필요는 없다. 안정성과 자신의 네트웍 환경에 부합하는 하드디스크만 구입하면 되요 그런면에서 WD RED 시리즈도 좋은 선택이겠죠
- 본 포스팅은 WD엠버서더 2기로 지원을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