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체험기는 네이버체험단, 디씨네트워크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필자가 스마트폰을 처음 쓰기 시작할 때부터 마이크로 5핀규격의 스마트폰은 늘 함께 해 왔다. 필자는 그 과정에서 케이블 여러 개를 고장낸 적이 있었다. 필자가 C타입 이전엔 마이크로 5핀을 자주 써왔는데 그때도 전선의 피복이 벗겨지고 전선이 절단되는 등 지금 상황과 유사한 사유로 고장이 있었다. 물론 거금(?)을 주고 교체하는 수고는 똑같았지만 말이다.
현재 충전 케이블 중에서 범용적으로 쓰이는 것이 바로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이 되겠다.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이 쓰이는 용도는 참 광범위하고 다양하다. 2016년 이전에 출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물론 일부 태블릿(필자가 4년간 사용을 못하고 있는 엔비디아 쉴드 태블릿도 마이크로 5핀 규격으로 충전된다.), 심지어는 핸디선풍기와 블루투스 스피커에 이르기까지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이 사용된다.
그런데 이렇게 많이 사용되는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가 문제된다. 꼭 값비싼 것이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중저가 제품이라도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번에 체험단을 진행했던 메탈 패브릭 마이크로 5핀 고속충전 케블이 예를 들만한 제품이다.
이츠라이프 메탈 패브릭 마이크로 5핀 고속 충전케이블이 처음 왔을 때 모습이다.
이츠라이프 메탈 패브릭 마이크로 5핀 고속 충전케이블 패키지 뒷면의 모습.
이츠라이프 메탈 패브릭 마이크로 5핀 고속 충전케이블의 마이크로 5핀 모습.
이츠라이프 메탈 패브릭 마이크로 5핀 고속 충전케이블을 각 부위별로 나누어 찍은 모습. 필저는 비용 절감 차원에서 0.5M를 선택햇지만 결과적으로 그게 독이 되고 말았다.
이츠라이프 메탈 패브릭 마이크로 5핀 고속 충전케이블을 개봉했을 때 모습이다.
이츠라이프 메탈 패브릭 마이크로 5핀 고속 충전케이블을 개봉하고 난 다음 모습이다.
엔비디아 쉴드 태블릿에 이츠라이프 메탈 패브릭 마이크로 5핀 고속 충전케이블을 연결한 모습이다. 필자가 태블릿을 충전하는 과정에서 케이블을 내려뜨렸다. 사용한지 하룻만에 고장이 난 것이다.
메탈 패브릭 마이크로 5핀 고속충전 케이블을 처음 만졌을 때의 느낌은 까칠했다. 최근 나오는 고속충전케이블이 내구성을 중시한 제품이 많이 선을 보이고 있지만 패브릭 특유의 까칠함이 주무기이기 때문에 기본중의 기본인 고속충전은 물론 마이크로 5핀에서 동작하는 모든 기기들의 성능을 무리없이 끌어넬 수 있다는 점에서 보기 힘든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필자는 태블릿과 블루투스 스피커(음향기기)로 메탈 패브릭 마이크로 5핀 고속충전 케이블을 연결했는데 빠른 충전 완료율 및 제품의 내구성 등이 나무랄데 없이 좋아 제품 홍보만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생각보다 우수하고 훌륭한 제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리뷰를 마치면서
이번에 테스트를 진행한 메탈 패브릭 마이크로 5핀 고속충전 케이블은 여러 기기에 폭넓게 활용되는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의 사용법을 가장 잘 알려준 제품이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내구성이 좋아 스마트폰, 태블릿 등 각종 전자기기의 고속 충전에 적합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