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체험기는 네이버 플레이윈도 체험단과 메이저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필자가 버바팀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된 시점은 그다지 오래 되지 않는다. 2018년 어느날 여느때와 마찬 가지로 정보통신제품 체험단에 응모할 거리를 찾으러 부지런히 마우스품을 팔던 중 버바팀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다. 자세히 살펴보니 국내 유명 파워블로거들의 사용기 등 입소문을 타고 알려진 외국 브랜드였다.
버바팀에서 만든 제품들을 살펴보면 데이터나 저장과 직접 연관돼 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다. SSD, USB메모리가 바로 그것이다. 최근에는 모바일과 포터블 쪽 주변기기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특히 충전 및 데이터용 케이블 쪽에서도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필자가 리뷰를 진행했던 버바팀 터치 맥스 케블라 USB to C타입케이블이 좋은 예다.
필자가 버바팀 터치 맥스 케블라 USB to C타입케이블을 처음 접했을 때에는 일반적인 c타입 케이블에 비해서 뭔가 고급스러운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일반적인 비닐포장이 아닌 박스 패키지로 왔고 개봉 후 본체만 덩그러니 있던 일반 C터입 케이블과는 차원이 달랐다. 역시 버바팀이라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더 놀라웠던 것은 케이블의 단선 예방을 위한 조치였다. 필자가 지금까지 리뷰를 진행해 왔던 케이블들은 하나같이 C타입 충전용 잭에 선 하나만 있다. 이럴 경우 생각보다 일찍 망가질 수 있다. 필자가 접했던 수많은 케이블들이 50일도 채 되지 못한 상황에서 선이 찢겨지고 케이블 피복이 벗겨지는 등 도저히 충전용 케이블로서는 사용 불가능한 제품이 필자에게만 가면 어김없이 발생하곤 했다.
버바팀 터치 맥스 케블라 USB to C타입케이블이 처음으로 왔을때 모습이다. 일부는 사진찍기 전 찢겨진 모습인데 왔을 당시에는 잘 포장되어 왔다.
포장용 상자를 열어보니 다운로드 쿠폰이 2개가 있다. 쿠폰번호는 모자이크 처리했음을 밝힌다.
버바팀 터치 맥스 케블라 USB to C타입케이블의 패키지 전면. 보기만해도 튼튼하다.
버바팀 터치 맥스 케블라 USB to C타입케이블의 패키지디자인.
버바팀 터치 맥스 케블라 USB to C타입케이블 후면, 설명이 영어나 중국어로만 구성돼 있다.
버바팀 터치 맥스 케블라 USB to C타입케이블을 개봉해 보았다. 케이블만 덩그러니 있는 일반적 제품과 달랐다.
포장용 상자 속에 버바팀 터치 맥스 케블라 USB to C타입케이블 본체가 있다.
드디어 버바팀 터치 맥스 케블라 USB to C타입케이블이 모습을 드러냈다. 버바팀 제품은 처음 써보는데 케이블이 매우 튼튼하게 생겼다.
버바팀 터치 맥스 케블라 USB to C타입케이블의 C타임괴 USB의 모습.
버바팀 터치 맥스 케블라 USB to C타입 케이블 자체내의 촉감은 최근 출시된 충전케이블이 그렇듯 까칠했다.
필자는 과거 체험단을 진행했던 퀵차지 지원 스마트폰 전용 고속 충전기와 LG G5 스마트폰에 버바팀 터치 맥스 케블라 USB to C타입케이을 연결하여 사용중이다.
실제로 필자가 얼마 전 리뷰를 진행했던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은 너무 험하게 써서 하루를 견디지 못하고 단선 고장을 일으키게 되었다. 그런데 버바팀 터치 맥스 케블라 USB to C타입케이블은 단선예방과 내구성 강화를 위해서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서 보였던 것이다. 앞으로 필자가 주로 사용할 케이블이니 만큼 단선 고장을 예방하도록 신경을 쓰겠다고 다짐해 본다.
리뷰를 마치면서
버바팀 터치 맥스 케블라 USB to C타입케이블은 버바팀의 기술력을 그대로 보여준 C타입 충전, 데이터용 케이블이다. 단선 고장 및 피복 탈피 등의 방지를 위한 철저한 설계 및 기술은 정말 최고라는 평가를 내리기에 알맞은 제품이라 할만하다. 필자는 차후에도 케이블 및 충전기에 대한 리뷰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