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사진 : 서원준(news@toktoknews.com)
본 체험기는 네이버체험단과 다얼유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정성스럽게 작성되었습니다.
다얼유는 중국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다. 중국 업체에서 만든 게이밍 기어 제품들 중에 국내에 수입되는 제품이 더러 있는데 이 브랸드 또한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필자는 다얼유 제품에 대해서 체험단은커녕 신제품을 인터넷에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이 작았다. 지금도 겪고 있는 필자 주 PC의 문제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되 있었기 때문이다.
게이밍기어 중 키보드, 헤드셋, 마우스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이 있다. 바로 케이블 부분이다. 키보드, 헤드셋, 마우스 성능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좋은 소재를 쓴 케이블이 꼭 필요하다. 최근 출시되는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을 선택할 때 의외로 케이블 부분이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케이블 이야말로 정말 중요시해야 하는 부분이다. 케이블이 잘못된다면 누전 및 쇼트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테스트를 진행했던 3 in 1 고속충전케이블 다얼유 EC310과 같은 스마트폰 고속 충전케이블은 그 특성상 중요성이 더할 나위없이 강조된다. 필자처럼 그간 스마트폰 고속 충전 케이블을 쓰다가 한 번의 실수로 못쓰게 된 제품이 많은 경우 그 중요성은 커질 수 있다. 단선이나 케이블의 피복이 벗겨질 경우 다른 케이블로 바꾸어야 함은 물론이다.
3 in 1 고속충전케이블 다얼유 EC310은 3가지 규격 (마이크로 5핀, 애플 라이트닝 8핀, C타입) 및 퀄컴 퀵차지 고속 충전을 모두 지원한다. 이론상으로는 3가지 모두 지원하지만 스마트기기 특성으로 볼 때 하나만 끼워야 한다. 2개 이상을 3 in 1 고속충전케이블 다얼유 EC310에 끼우려고 할 경우 단선 및 케이블의 피복이 벗겨지는 현상을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고속충전케이블 다얼유 EC310이 왔을 때는 비닐포장형태로 도착했다.
고속충전케이블 다얼유 EC310은 간단한 안내문과 함께 도착했다.
고속충전케이블 다얼유 EC310은 바로 비닐로 포장해서 도착했다.
3 in 1 고속충전케이블 다얼유 EC310 비닐의 후면. 비교적 단촐한 느낌이다.
3 in 1 고속충전케이블 다얼유 EC310의 전체적 모습.
3 in 1 고속충전케이블 다얼유 EC310에서는 케이블은 일반적으로 흔히 사용되는 재질을 입혔다.
3 in 1 고속충전케이블 다얼유 EC310은 스마트폰의 충전 규격과 관련해서 현존하는 규격을 거의 지원한다. 위에는 마이크로 5핀, 아래에는 애플 8핀, 그리고 오른쪽에는 c타입을 지원한다. 케이블 단선 및 피복 벗겨짐 등을 막을 수 있도록 철저한 장치가 되어 있다.
3가지 멀티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는 하나씩만 설치하길 권한다. 필자 생각으로는 애플 8핀과 C타입의 위치를 바꾼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USB. 다얼유의 로고가 들어가 있다.
3 in 1 고속충전케이블 다얼유 EC310으로 LG G5에 연결하여 충전이 진행중인 모습이다.
3 in 1 고속충전케이블 다얼유 EC310을 고속 충전기(퀄컴 퀵차지 3.0 지원)에 끼워서 충전중인 모습이다.
3 in 1 고속충전케이블 다얼유 EC310 체험단을 마치면서
필자가 다얼유 브랜드를 알게 된 것은 2018년에 인터넷 매체에서 해당 브랜드에서 만든 게이밍 기어 제품이 세상에 출시된다는 보도자료를 접하면서 이다. 2019년, 다얼유는 또 다른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3 in 1 고속충전케이블 다얼유 EC310 제품은 그런 의미에서 큰 의미가 있다. 다얼유가 국내시장에서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