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형광등이나 삼파장등을 사용하고 계신다구요?

전기세에 민감한 분이라면 벌써 LED등으로 교체를 하신 분이 계실테고, 또는 교체를 고려하시는 분도 있으실 겁니다.

기존등을 떼어내고 작업을 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노가다라 DIY로 교체가 엄두가 나지 않기도 하는데요. 다빈치 LED등은 전기공사 없이 아주 간단하게 기존 형광등이나 삼파장등을 교체할 수 있습니다. 3분이면 되는데요. 3분카레도 아닌것이 아주 간단합니다.ㅋ

3개의 3파장을 사용하여 3구의 LED가 필요한데요. ST-50WT를 선택하면 가능하지만 체험하는 제품에는 포함되지 않아 부득이 2구와 1구를 주문했습니다.

이 제품은 국산이며 전자파장해/내성시험필을 마친 제품으로 안정성이 검증되었겠죠.

설치 메뉴얼이 포함되어 있지만 QR코드로도 동영상으로 간단설치방법을 확인 할 수 있네요.

모델명 ST-36WD로 형광등 교체형이로 나와있지만 삼파장등 교체용입니다.

이 점 때문에 조금 혼동이 왔는데, 길이가 380mm로 기존 삼파장을 사용하는 등기구에 적용됩니다. 혼동이 오는 제품설명은 바꿔줘야 할 듯 하네요.

2등의 한 곳에 안정기가 설치되어 있네요.

이 다빈치 LED 등기구의 좋은 점은 기존 등의 교체없이.. (물론 삼파장은 제거해야 하며 약간의 전선 재배치는 있습니다)

쉽게 교체가 가능하여 드라이버등의 기구조차 필요없어요.

LED의 장점은 긴 수명과 낮은 전력량인데요. 수명이 5,3000시간으로 다른 형광등이나 삼파장등에 비해 월등히 높습니다.

다만 이렇게 긴 LED의 수명을 가지고 있지만 모듈의 이상으로 더 빨리 고장이 나기도 합니다만.. ㅋ

이제 설치를 하기 위한 첫단계로, 제공되는 브라켓을 들입니다.

2등엔 4개, 1등엔 2개가 있는데요.

한쪽에는 자석이 붙어있습니다. 특허된 기술로 이 곳이 등이 설치되는 윗부분에 부착이 되는데 자석이라서 다른 접착제가 필요없어요.

이제 이 브라켓을 등기구에 끼워넣습니다. 자석이 윗쪽으로 위치하게 끼워주며 중앙에 위치시켜주면 되구요.

이렇게 브라켓 설치를 마쳤습니다.

이제 기존 등에 달아주면 되는데요..

막내딸내미 방에 달려있는 삼파장등...

멀쩡해 보이지만 1개의 등이 나가 있어요. ㅎㅎ

이렇게 커버를 열면 안에 3개의 삼파장등이 있는데 우선 제거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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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다음 3삼파장등에 공급되는 전원선을 빼주고..

이게 기존 등의 제거 작업이 끝이네요. 아주 쉽죠.

LED등의 전선을 연결한 모습...

이렇게 작업 후 비뚤어진 LED등을 다시 정렬시켜주면 되는데요.

스위치를 켜보면 와~~ 밝다!!

2등 36W, 1등 18W의 소비전력으로 형광등에 비하면 6~7배, 삼파장에 비해 2~3배의 소비전력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교체 안 할 이유가 없겠죠. 문제는 LED의 비용인데요. 이렇게 부분적으로 교체하기에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물론 DIY가 가능하니 따로 설치비도 필요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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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딸내미의 방이 환해졌네요

실제로 보는 LED등은 평판LED가 아닌 이렇게 LED가 점점이 보이는 타입입니다.

마지막 작업은 기존 커버를 다시 씌워주면 마무리...

3분작업보다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초보자도 별 어려움 없이 교환이 가능하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