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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충격방지 ADATA HD830 USB3.1 2TB 외장하드. 더 이상 불안함은 없다.

IP
2019.08.26. 11:30:35
조회 수
915
댓글 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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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외장하드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프로그램이나 영화 등의 저장의 목적보다는 사진을 백업할 공간이 필요하더라구요. 어느덧 사진을 찍어온지 10년이 넘었기 때문에, 필요없는 사진을 지우고 아무리 용량관리를 하려고 해도 사실은 많이 부족합니다. 게다가 2중백업을 생각하다보면 외장하드나 저장장치에 대해 고민이 많이 되는 편이거든요. 저도 데스크탑을 기본 500G SSD로 사용을 해도 용량은 모자란데다가 가지고 있는 1TB 외장하드, 500G / 320G 짜리 외장하드에 나눠 담아두는 것도 너무 불편한 일이더라구요. 그래서 1TB 이상의 외장하드를 알아보다가 선택한 제품이 바로 ADATA HD830 USB3.1 2TB 외장하드입니다.





ADATA HD830 USB3.1 외장하드는 2TB / 4TB / 5TB 제품이 출시가 되고 있는데, 한번에 4TB 정도는 갔어야 하는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은 좀 남더라구요. 아무래도 용량이 차고 나면 더 큰 외장하드를 구매하는 비용은 그렇다고 해도 남은 외장하드를 활용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에요.. 영화용, 음악용 외장하드로 활용을 하지만 또 남는 외장하드는...ㅎㅎㅎ 중고판매하기도 쉽지 않고 말이죠. 사실 2TB면 저는 몇년은 더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에 걱정이 되진 않지만 고용량이 필요하신 분들은 4TB 제품이나 5TB 제품으로 한번에 가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포장박스에 적혀 있는 레드닷은 물론 CES베스트 혁신상 / Good Design Award / 컴퓨텍스 베스트 제품상 / 대만의 엑셀런트 금상 등 디자인상을 휩쓴 제품이네요. 게다가 3,000kg의 하중압력까지 견디는 충격방지와 방수 등. 외장하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걱정하시는 모든 부분이 해결된 제품이에요.





먼저 구성품을 살펴보았습니다. ADATA HD830 USB3.1 2TB 외장하드 본체와, USB 3.1 케이블 / 설명서 구성이에요. 2TB 제품은 510g 무게에 18oz 사이즈로 4TB / 5TB 제품에 비해 부피가 다소 작아 휴대용으로 사용하실 때 조금 더 편하실 것 같아요.





ADATA HD830 USB3.1 2TB 외장하드 제품은 2.5인치 하드 사이즈기 때문에 한손에 잡히는 사이즈지만 두께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외장하드에 비해 조금 두꺼운 편입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ADATA HD830 USB3.1 2TB 외장하드 제품의 특징이 3중 구조에 알루미늄 외장을 더해 3,000kg의 하중을 견디고 방수 및 방진 기능 등을 지원하기 때문인데요. 디자인을 딱 봐도 남성미가 느껴지고 단단하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분사 마감 처리된 홈이 있는 표면의 디자인으로 제작이 되고 양쪽으로 실리콘 케이징이 되어 충격에 데미지가 거의 제로에 가깝게 만들어진 제품이에요.





또한 HD830 모델은 IP68 등급을 넘어서는 수준의 방진,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실수로 물에 떨어뜨리거나 음료를 쏟거나- 소나기 오는 날씨에 들고 뛰거나 뛰다가 외장하드를 떨어뜨려도 전혀 문제가 없는 제품입니다. 2미터 깊이의 물에서 120분 동안 침수되어 있어도 문제가 없다고 해요. 포트 덮개도 단단하면서도 여닫기 쉽게 제작이 되어 사용하기는 아주 편한 제품입니다.





하드위에 충격방치 코팅보호가 되고 그 위에 알루미늄 케이징이 되고, 그 위에 또 실리콘 커버가 양쪽으로 제작되어진 제품입니다. 색상은 블랙색상과 블루 색상이 출시가 되고 있구요. 미군 밀리터리급 강력함으로 1.22m에서 낙하하여도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방수테스트와 충격테스트는 꼭 아래 진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ADATA HD830 USB3.1 2TB 외장하드에는 충격센서도 탑재가 되어 외장하드를 떨어뜨리거나 흔들면 불량섹터 및 오류를 일으킬 수 있는데 충격 또는 진동이 감지되는 순간 LED 불빛이 반짝여 알림을 알려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ADATA 로고 아래 진회색과 실버색의 경계선을 보시면 까만 라인처럼 되어 있는데 그 부분이 LED 입니다.





ADATA HD830 USB3.1 2TB 외장하드를 바로 컴퓨터에 연결해 보았습니다. 바로 용량이 확인되었어요. 이번에 데스크탑 PC를 맞추면서 NVMe M.2 2280 SSD 500G를 메인하드로 구매했는데, 외장하드 정리를 못하다보니 사진으로 용량이 거의 찼었거든요. 이제 사진 백업용으로 사용하게 될 ADATA HD830 USB3.1 2TB 외장하드가 도착해서 바로 백업을 진행하고 C드라이브 용량을 확보했어요.





ADATA HD830 USB3.1 2TB 외장하드를 바로 컴퓨터에 연결해 보았습니다. 바로 용량이 확인되었어요. 이번에 데스크탑 PC를 맞추면서 NVMe M.2 2280 SSD 500G를 메인하드로 구매했는데, 외장하드 정리를 못하다보니 사진으로 용량이 거의 찼었거든요. 이제 사진 백업용으로 사용하게 될 ADATA HD830 USB3.1 2TB 외장하드가 도착해서 바로 백업을 진행하고 C드라이브 용량을 확보했어요.





자세히 보시면 영상 처음에 하드에 물이 묻어 있는 부분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동영상 찍으면서 세차례 정도 시도를 했는데 역시나 방수관련 문제는 없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바닷물을 제외하고는 방수팩 없이 찍다보니 크게 감흥이 없는 듯한 느낌도 받았지만.. 생각을 해보면 제가 가지고 있는 대략 대여섯개의 외장하드는.. 방수는 커녕 비오는 날 가방에 있는 것 조차도 불안함을 느끼고 있더라구요. 습한 가방안에 두기도 힘들어 집에오면 바로 꺼내두고 바람을 쐬어주거나 하는 귀빈대접(?)을 해줘야하는 제품인데.. 이렇게 편하게 물을 뿌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했어요.





그리고는 바로 충격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1.22m의 높이라는 부분이 제품 상세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긴 했지만 저는 3,000kg 하중을 견디는 스펙이 공개된 것을 봤기 때문에 따로 높이는 고려하지 않고 그냥 계단에 앉아서 던져보았습니다. 하드를 던져보는 날이 올 줄은 몰랐네요.





점점 높이에서 던져보면서 영상을 찍고 싶었지만.. 정말 무자비하게 던져보는게 꼭 확실한 테스트는 아닌 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외장하드를 떨어뜨리는 건 책상에서 실수로 밀려 떨어지거나, 가방을 맨체로 가방에서 무언가 실수로 인해 떨어지는 정도, 혹은 여행용 캐리어에 넣고 수화물로 짐을 붙였을 때 외장하드가 견디는 충격정도가 가장 큰 충격이라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 정도의 테스트면 충분한 테스트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ADATA HD830 USB3.1 2TB 외장하드는 전체를 실리콘 케이스를 덮지 않은 디자인이지만, 어느 방향으로 떨어져도 떨어지는 곳의 외형이 일반적이지 않은 모양이 아니라면 일반 바닥에서는 실리콘 케이스부분이 충격을 1차적으로 흡수하는 디자인으로 제작이 되었더라구요. 아예 실리콘으로 다 덮는 것보다 효과적으로 모서리 부분에 충격이 가해질 때는 실리콘 케이스가 견뎌주는 하중이 더 크도록 보기도 좋고 실속도 있는 디자인이에요.





평소에는 생각해보지도 못한 엄청나지만 간단한 테스트를 직접하고 나니 ADATA HD830 USB3.1 2TB 외장하드에 대한 신뢰도가 수직상승 하더라구요. 보통의 외장하드들이 무게가 300g 정도로 ADATA 제품에 비해서 가벼운 것은 사실이지만, 아무래도 충격이나 방수에 관련하여 공개하는 스펙이 없는 만큼.. 200g 정도 더 무거워도 가지고 다니면서 가방을 내려놓는다거나 활동의 제약이 거의 없어지기 때문에 확실히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기도 하고, 걱정이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만족감이 아주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컴퓨터를 구매하고 자료를 백업하고 정리하면서 외장하드의 필요성을 느끼고 여러가지 브랜드의 제품을 많이 검색 해봤거든요. 제품의 용량은 물론 디자인 등 여러가지를 살펴보며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검색 해보곤 했었는데, 막상 ADATA HD830 USB3.1 2TB 외장하드를 접하고 사용해보게 되면서 백업 및 사용을 하는데 디자인이나 가성비 보다는 아무래도 안전성이 최우선이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더 하게 되었습니다. 리뷰를 작성하게 되면서 다시 한번 가격대를 검색해보니 ADATA HD830 USB3.1 2TB 외장하드 제품이 같은 용량의 다른 제품군들에 비해서 약 1~20% 정도 금액이 높은편 이긴 하지만 확실히 성능과 안전 / 그리고 활용도를 생각해보니 충분히 가치가 있는 제품이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처럼 외장하드 구매는 해야하는데 백업 데이터들의 안전성에 대해 많이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구매링크

http://prod.danawa.com/info/?pcode=8065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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