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 마스터가 되고 싶은....) 리뷰_Master 입니다.
이번 앱코 SUITMASTER에서 새로 출시 된 놀라운 케이스가 있죠.
바로 ABKO SUITMASTER 760S 어트랙션 강화유리 스펙트럼 Duplex (블랙) 입니다.
이름처럼 매우 매.력.적.인 케이스 입니다.
ABKO에서 최초로 전면 200mm 팬 케이스죠. 심지어 전면 풀 메쉬입니다.
앱코 케이스를 몇번 리뷰 했지만 아쉬운 부분들이 몇 가지 있었습니다.
그 부분들을 이번 케이스에서 대부분 해소 시키지 않았나 싶습니다.
"ATTRACTION"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죠!
레 츠 기 릿~!
먼저 어트랙션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눈에 띄는 특징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호환 가능한 CPU 쿨러 높이 185mm = 끝판왕 공랭쿨러들 모두 장착 가능하다.
2. 수직 PCI 슬롯 = 드디어 그래픽 카드를 수직으로 세울 수 있습니다!
3. 상단 라디에이터 최대 240mm, 전면 최대 360mm 장착 가능
4. 전면 팬이 200mm!!! 게다가 전면 풀 메쉬!!
5. 상단 USB 3.0 2개 = 요즘 트렌드죠
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내용입니다.
이번에 새로나온 "듀플렉스 스펙트럼 팬의 스펙"은 어떻게 되나요?
- 200mm의 경우 800RPM, 61CFM, 24dB ,
- 120mm의 경우 1500RPM, 36.54CFM, 25.6dB
미리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팬이 조용합니다. 200mm 팬인데도 불구하고 조용합니다.
전혀 시끄럽지 않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케이스에 들어갔으면 하는 것들이 모두 포함되어져 있습니다.
케이스가 나올 때마다 "고객의 의견"을 잘 반영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제품 개봉부터 조립까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택배는 금요일에 도착했습니다. 옆에서 봐서 그렇지 박스가 크고 묵직합니다.
케이스가 7.6kg이여서 그런지 매우 무겁습니다.
즉, 그만큼 케이스가 튼튼하게 만들어 졌다(강판이 두껍다)는 의미가 되겠죠?
앱코 박스 포장중에 맘에 드는게 최근에 나오는 케이스들의 스티로폼이 뜯어지면 흩날리는 구형 스티로폼이 아니라 스펀지 재질 같은 스티로폼이여서 스티로폼 가루가 날리지 않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전면의 정면 사진 입니다. 전면 전체가 로우 폴리 메쉬고 디자인도 예쁩니다.
살짝 위쪽에서 바라본 케이스 전면입니다.
200mm팬 케이스면 넓고 뚱뚱해 보일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잘빠졌습니다.
전면 매쉬를 떼어내 보았습니다. 전면 메쉬만으로도 무게가 상당 했습니다.
이전에 소비자들이 얇다는 문의가 있었는지 이번 케이스는 매우 튼튼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메쉬를 떼어낸 전면 모습입니다. 200mm 팬을 처음으로 영접했습니다.
앞에서 언급해 드렸지만, 팬 스펙은 800RPM, 61CFM, 24dB 입니다.
200mm팬인데 매우 조용합니다.
상단 모습입니다. 상단 풀 메쉬로 상단에 메쉬망이 덮여 있습니다.
특징으로는 기존의 트렌드에 맞춰 USB 2.0이 2개, USB 3.0 또한 2개가 있습니다.
요즘 USB 3.0을 많이 선호하는 추세여서 이런 부분은 매우 좋아 보입니다.
상단 메쉬망을 떼어내면 120mm / 140mm 팬의 나사 홈이 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라디에이터는 120mm / 240mm만 된다는 점 유의해야 합니다.
라디에이터도 280mm까지 지원한다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후면 모습입니다. 평소 앱코 케이스에서 볼 수 없었던 수직 PCI 슬롯이 눈에 띕니다.
그래픽 카드 수직 키트가 없어서 사용하지 못하지만 나중에 구입하여 도전해 보려구요.
케이스 하단 모습입니다. 묵직하게 생겼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하단 전체 메쉬망 필터가 있다는 겁니다.
파워 부분 메쉬 필터는 봤지만 전체 필터는 처음 봤습니다. WOW~!
그리고 이 메쉬망 필터는 손으로 잡아당겨서 빼낼 수 있습니다. 와... 우와...
케이스를 받치는 발들 또한 넓은 면적이 케이스와 붙어있어 매우 안정적입니다.
케이스와 떨어져 있거나 케이스와 붙어있는 면적인 좁은 받침대의 경우 불안해 보이는데
케이스와 많은 면적이 붙어있어 심리적으로 안정이 됩니다ㅎㅎ
측면 강화유리는 뒷편에 나사가 있고 상단과 하단의 나사를 풀면 강화유리를 뺄 수 있습니다.
살짝 뒤로 잡아당겨서 빼내면 됩니다. 강화유리여서 그런지 무게가 상당합니다.
강화유리 앞뒤로 비닐이 있어 떼어내면 됩니다.
강화유리를 떼어낸 케이스 내부 모습입니다.
눈에 띄는 부분들이 많이 있어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설명서가 종이 앞 뒤로해서 적혀 있습니다.
내부를 보면 눈에 띄는게 있습니다.
선을 빼는 홀에 파워에서 나오는 선을 보호해주는 고무 마개가 있습니다.
드디어 저에게도 이런 케이스를 쓸 수 있는 날이 왔습니다!!!!
케이스 내부 하단 모습입니다.
그래픽 카드를 수직으로 세울 수 있는 슬롯이 보입니다.
라이저 카드만 있다면 저도 수직으로 그래픽 카드를 세워 볼텐데 나중에 도전하겠습니다.
이외에도 파워 부분과 HDD 부분에 열이 잘 빠져 나갈 수 있게 구멍이 송송 뚫려있네요.
선을 빼기 쉽게 홀 또한 공간이 넓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상단 공간을 줄자로 쟀는데 4cm 공간이 있습니다.
* 상단에는 120 / 140 / 240mm의 라디에이터 장착 가능합니다.
전면의 공간의 경우에는 7cm의 공간이 있습니다.
넓은 공간 때문에 전면 수냉쿨러 설치의 경우 샌드위치가 가능합니다.
다만, 전면 수냉쿨러 장착시 그래픽 카드 최대 길이는 295mm 라는점 유의하셔야 합니다.
내부에서 바라본 전면 팬 뒷쪽 모습입니다.
* 전면 라디에이터 장착시 외부에 있는 전면 팬 2개를 떼어낸 뒤에 장착 하셔야 합니다.
* 전면에 120 / 140/ 240/ 280/ 360mm 라디에이터 장착 가능합니다.
반대편 판넬 사진입니다. 가운데가 볼록하지 않고 평평한 모양으로 깔끔해 보입니다.
이 강철판 또한 이전에 만들어졌던 케이스들의 판 보다도 더 두꺼웠습니다.
판을 제거한 뒷 모습입니다. 독특한 특징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우선 SSD를 장착 할 수 있는 슬롯이 2개가 있습니다.
이때까지 1개는 봤는데 2개가 있는 건 처음봅니다.
매우 쉽게 2.5인치 SSD를 2개나 뒷편에 장착 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 스럽습니다.
또한 케이스 자체 팬 컨트롤러가 있습니다.
우선 잡아 당겨본 결과 잘 빠지지 안습니다.
왠만하면 뽑지말고 끼워져 있는 상태에서 다른 선들 부터 정리해야 선정리 하는데 편합니다.
HDD 베이 모습입니다. 손으로 나사를 풀면 HDD 베이가 쉽게 탈거 됩니다.
HDD는 최대 2개 장착 가능합니다. HDD 베이 상단에도 장착 가능 하다는 점!!
HDD 베이를 탈거하면??? 띠요옹???
케이스에 필요한 나사 및 부품들이 HDD 베이 안에 들어있습니다.
처음에 케이스 열었을때 어디 있나 했는데 여기 들어가 있었네요.
케이스 내부에서 위험하게 흔들릴 일도 없고 좋은 아이디어 인 것 같습니다.
PCI 추가 슬롯 3개, 케이블타이 5개, 강화유리 닦이, 나사들이 들어 있습니다.
항상 ABKO에서는 구성품이 알찹니다.
센스 있게 강화유리 닦이까지 준비해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HDD 베이를 쉽게 탈거하고 HDD 장착을 위해 요렇게 빼내면 됩니다.
HDD 뿐만 아니라 SSD도 장착 가능합니다.
가운대 보면 1. HDD, 2. SSD 라고 써져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DD 베이에 HDD 2개를 장착 가능 하지만 HDD를 장착하지 않을 경우 케이스 뒷편 SSD 슬롯을 이용하여 SSD를 최대 4개 장착 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을 보면 곳곳에 홈이 파여 있어서 선정리하는데 매우 유용해 보입니다.
조립을 다 한 뒷편 모습입니다. 곳곳에 많은 홈이 있어서 선정이가 매우 편합니다.
HDD를 사용하기 때문에 탈거하지 않았는데도 선정리가 잘 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조립을 다 한 케이스 구경하실 차례입니다.
상단과 HDD 베이쪽에 번들팬이 없지만 앱코 그래픽 카드 지지대와 PSU 커버를 통해
더 화려한 컨셉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2개 합쳐서 35,000원!!)
번들팬의 기본 RGB 입니다.
번들팬의 RGB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영상이 길고 지루하기 때문에 정말 궁금한 분들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장점>
1. 전면 풀 메쉬에 200mm 팬으로 흡기 효과가 좋다.
2. 새로나온 듀플렉스 팬 RGB가 예쁘다.
3. 수직 PCI 슬롯이 있어서 그래픽 카드를 수직으로 장착 할 수 있다.
4. SSD를 최대 4개 장착 가능하다.
5. 상단에 USB 3.0 포트가 2개가 있다.
6. 전면 120/140/240/280/360mm 라디에이터 장착이 가능하다.
7. 상단 120/140/240mm 라디에이터 장착이 가능하다.
8. CPU 쿨러 높이 185mm로 끝판왕 공랭 쿨러들 모두 장착 가능하다.
9. 전면 200mm 케이스 치고 가격이 저렴하다.
10. 케이스 강판이 두꺼워 튼튼하다.
11. 곳곳에 많은 홈이 있어서 선정리가 매우 쉽다.
<아쉬운 점>
1. 상단 수냉 280mm만 장착 가능하다면 정말 100% 완벽한 케이스 일 것이다.
(하지만 전면 120/140/240/280/360mm 수랭 장착이 가능하니 충분히 좋다고 봅니다.)
2. HDD 베이가 한칸만 더 있었다면 어땠을까..
<총평>
이때까지 소비자들이 바라는 것들을 하나하나 모두 충족 시켜 나가고 있다(수직 PCI 슬롯, 전면 및 상단 라디에이터 장착, 새로나온 듀플렉스 팬, CPU 높이 등).
솔직히 상단 라디에이터 280mm 장착이 살짝 아쉬울 뿐이지 이 부분만 제외하면 뭐하나 빠진게 없는 정말 완벽한 케이스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전면 200mm 케이스 치고 타 기업들보다 저렴해 가성비 또한 좋다고 생각한다.
"본 리뷰는 GLOBAL COMPANY 앱코로 부터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