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 하면 인터픽셀을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고주사율의 제품이 많이 출시되어 있다.
인터픽셀은 최근에 32인치 플랫 VA 패널을 탑재한 깔끔한 디자인의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인터픽셀 IPQ3240을 출시하였다. 기본적으로 무결점 정책이 적용되는 제품으로 VA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하고 2560 x 1440(QHD) 해상도, sRGB 100% / NTSC 74% 색역지원으로 게임 뿐만 아니라 사진, 동영상 편집용 모니터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높은 주사율이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게이밍 모니터 시장 흐름에서 165Hz 높은 주사율로 게이머들을 위한 최상의 조건이라 하겠다. 그리고 플리커 프리, 인풋랙 제어 감마 조절, FreeSync와 G-Sync 호환 모드, 화면 모드(ECO), LOS(조준선 모드)처럼 게임 플레이시 유용한 게임 모드를 지원하여 쾌적환 게이밍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최고 해상도의 모니터는 4K UHD 모니터이다. 4K 모니터를 사용하는게 가장 좋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선뜻 구입하기 여러운 상황이라면 그 대안으로 QHD 해상도의 모니터를 선택하는 것도 크게 나쁘지 않다.
FHD 해상도보다 2배 가까이 선명한 QHD 해상도의 모니터 또한 일반 유저들이 사용하기에는 충분할 정도로 좋은 화질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모니터 화면을 구성하는 점의 개수를 해상도라고 한다면 가로 픽셀 수 x 세로 픽셀 수로 계산해 보면 FHD 해상도의 경우에는 2,073,600개이며 QHD 해상도는 3,686,400개로 2배에 조금 못미치는 수준의 선명도를 자랑한다.
게이밍 특화 모니터는 해상도도 중요하지만 우선 주사율이 높아야 하며, 부가적으로 게이밍 기능이 탄탄하게 갖춰져 있어야 한다. 몇년 전부터 고주사율 모니터가 출시되면서 초기에는 144Hz 모니터가 대세를 이루었지만 최근에는 165Hz, 180Hz으로 확대되면서 종극에는 240Hz 고주사율의 모니터가 당연한 것처럼 출시되고 있다.
주사율이 높으면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에서 부드럽게 전환이 이루어져 어색함이 없이 몰입감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6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일반 모니터와 165Hz 주사율 모니터의 화면전환의 차이는 육안으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확실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주사율과 함께 각광을 받고 있는 그래픽 기술이 AMD에서 개발한 FreeSync 기술로 최근에는 어댑티브 싱크라는 기술이 개발되었다. 라데온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엔비디아 10시리즈 이상의 그래픽 카드에서는 G-SYNC라는 화질 개선 기술을 FreeSync를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게이머 입장에서는 좋은 장비로 게임을 하고 싶은 것은 당연지사. 욕심을 한번 갖기 시작하면 주머니 털리는 것은 시간 문제라 그 욕구를 꾹꾹 눌러 놓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고주사율 FreeSync 모니터 인터픽셀 IPQ3240은 대기업 제품과 비교하여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기능 및 성능, 편의성이 대기업 제품 못지 않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다.
인터픽셀 IPQ3240은 게이밍 모니터에서 많이 사용하는 삼성 A급 VA 패널을 탑재하고 있다. 응답속도가 5ms로 극히 느린 광시야각 VA 계열의 패널을 단점을 오버드라이브로 1ms 응답속도 수준까지 끌어 올렸으며, 165Hz 고주사율로 게임 화면을 부드럽게 렌더링한다.
또한 sRGB 100% 수준의 색재현력으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QHD(2560x1440) 해상도로 IPS 패널 못지 않은 고화질을 재현한다. 특히 sRGB 100% 색역 지원으로 보다 넓은 색영역을 인지, 풍부한 색감과 고해상도의 화면으로 사진, 영상, 게임에서 발군의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32인치 패널을 탑재한 모니터라 박스도 큰 편으로 손잡이가 위에 있지 않고 측면에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완충제로 스트로폼을 사용한 지극히 모니터의 일반적인 패키지 모습을 볼 수 있다.
32 QHD, FLAT 165Hz, Gaming Monitor 등의 특징이 심플하게 박스 상단에 프린팅되어 있다.
박스 안에는 32형 LED 패널을 포함 스트로폼으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는 구성품들을 볼 수있다.
보호 비닐에 담겨져 있어 새상품 상태 그대로 받을 수 있으며 전원 케이블, 스탠드(받침대), LED 패널, DP / HDMI 케이블, 사용설명서 등이 포함되어 있다.
AC 어댑터는 전원 코드와 어댑터를 결합하는 형태로 어댑터는 크지 않은 사각형 형태이다. 그래픽 카드와 모니터 연결을 위해 디스플레이포트, HDMI 케이블 2개를 제공하여 케이블은 따로 구입할게 없다.
32인치 VA LED 패널 외에도 모니터를 조립할때 필요한 액세사리로 넥은 모니터에 장착되어 있고,
별도로 받침대만 따로 제공한다.
스탠드는 V자형 메탈 재질로 튼튼하며 5.9kg의 모니터 패널을 안정적으로 고정하여 틸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스탠드와 넥을 고정할때 필요한 조립나사 하나는 여분 1개를 포함하여 총 3개가 들어 있다.
인터픽셀 IPQ3240 QHD 모니터를 조립하는 방법이 그림으로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매뉴얼.
글, 그림이 상당히 큰 편으로 눈에 잘 들어오며 OSD 버튼 사용법과 메뉴, 기능들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다.
모니터 조립은 간단하게 할 수 있는게 V자 받침대만 연결하면 되기 때문이다. 받침대 2개의 나사 구멍을 넥에 끼우면 32인치 패널을 살짝 공중으로 부양되지만 나사를 고정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으므로 뒤로 끼워 넣어도 된다.
받침대는 끼운 상태에 3개의 나사중 2개를 사용하여 제공된 십자 드라이버로 체결해준다. 모니터 조립은 이렇게 해서 간단하게 완료되었으며 32인치 액정의 무게가 거의 6kg으로 들어 올릴때 주의해야 한다.
인터픽셀 IPQ3240 모니터는 슬림 베젤을 적용하여 두껍게 베젤을 사용했을때보다 더 가시화면이 커보인다. 실제로는 32인치 LED 백라이트가 적용된 VA 패널을 장착하여 대각선 길이는 80cm에 육박할 정도로 대화면이다.
모니터 본체는 블랙 단일 색상으로 유니크한 디자인이 심플 그 자체, V자형 받침대는 틸트 기능만 지원한다.
틸트 기능으로 LED 패널을 앞(-5도), 뒤(+15도)로 움직일 수 있다. 최적의 각도로 시야각을 넓게 확보하기 위한 모니터의 가장 기본이 되는 움직임으로 일반 모니터의 15도보다 5도가 큰 20도 내에서 조절이 가능하다.
V자형 스탠드는 좌우에서 안정적으로 균형을 잡아주며, 중앙에는 InterPixel 로고를 금속으로 새겨 넣어 블랙 배경과 어울림이 좋고, 보는 방향에 따라 반사 광량이 다르다.
측면과 상단은 초슬림 베젤 디자인으로 32인치 액정이 더 크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하단의 베젤은 두꺼운 편으로 다른 곳에서 받쳐주지 못한 것을 하단 베젤이 안정적으로 고정해준다.
메탈 라운드 엣지 디자인과 유니크한 플랫 라인은 게이밍 모니터 컨셉과 잘 어울리며, 전면은 안티글래어 코팅(Haze 25%)으로 빛을 흡수하여 눈부심이 거의 없다. 눈의 피로도가 적으니 모니터 사용시 화면이 더 넓게 보이며,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볼때 몰입감이 높여주는 중요한 부분이다.
모니터 뒷면 컬러는 전면과 비슷한 블랙 계통으로 다른 점이라면 무광 코팅되어 자연스러운 질감이 하이그로시 코팅보다 더 좋을 수 있다.
후면 상단에는 InterPixel 로고가 화이트 컬러로 새겨져 있어 심플한 인상을 주며, 중앙 하단에는
100x100mm 베사홀이 자리하여 모니터 암, 월 마운트를 연결하여 책상이나 벽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케이블은 수평으로 직접 연결 방식으로 입출력 단자는 중앙 받침대를 기준으로 좌측에 집중되어 있다.
좌측부터 HDMI 1.4 x2 / Display Port 2.0 x1 / 헤드폰 출력 단자 / 전원단자가 배치되어 있으며,
스피커는 내장되어 있다.
OSD의 모든 기능을 조작하는 조이스틱 버튼은 후면 우측에 있어 오른손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용하기 편하다. 버튼을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기능이 다르며, OSD 메뉴 버튼 외에 3가지 버튼은 볼륨 조절, 조준선 팝업, 입력소스 선택 등의 핫키로 작동한다.
모니터 내부 메인보드에서 발생하는 열을 외부로 방출하는 통풍구가 베사홀 기준으로 상단에 배치되어 있으며, 우측 내장 스피커 바로 위쪽에는 노트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분실을 방지하는 켄싱턴 락홀이 위치해 있다.
받침대 좌우측에는 2W + 2W 출력의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으며, 사운드 출력을 위해 작은 크기로 구멍이 촘촘하게 뚤려있다.
대화면의 몰입감을 높여주는 플랫 타입의 32인치 VA 패널은 측면에서 보면 8mm으로 두께로 상단부분이 상당히 슬림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2인치 패널을 탑재한 모니터 자체가 무축 큰 편이지만 인터픽셀 IPQ3240은 두께를 최소화하여 전체적으로 날렵한 느낌이다.
케이블 별 최대 해상도/주사율 관계
- HDMI 1.4 : 3840x2160 @ 144Hz
- HDMI 2.0 : 3840x2160 @ 240Hz
- DP 1.4 : 3840x2160 @ 240Hz
모니터 화면을 2560 x 1440(QHD) @ 165Hz 주사율로 셋팅하기 위해서 반드시 DP 케이블로 연결해야 한다. HDMI 케이블은 144Hz 주사율까지만 지원한다.
OSD 메뉴의 입력소스는 DP로 활성화되어 있으며 최적 해상도를 보면 의도했던 대로 DP / 2560x1440 @ 165Hz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QHD 모니터에서 고사양의 게임을 하려면 그래픽 카드도 어느 정도 수준(성능)에 많게 사용해야 한다. 인터픽셀 IPQ3240에서 최고의 게임 프레임을 끌어내기 위해 AMD 라데온 RX 5700 XT를 사용했으며 QHD 해상도와 165Hz 주사율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모니터 테스트 프로그램을 통해서 색재현력, 계조, 심도, 불량화소 여부 등 액정 상태를 전반적으로 체크한 모습이다. 액정 상태는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불량화소 부분에서 전혀 발견되지 않아 일단 합격점이며, 색상이나 계조 표현력도 아무랄때가 없다.
sRGB 100% 색재현률의 VA 패널은 밝기 300cd/㎡, 정적명암비 3,000:1, DCR 50,000,000:1, 0.2724x 0.2724mm 토트픽셀로 선명한 색상 구현이 가능하며 정밀하게 계조, 심도를 표현한다.
인터픽셀 IPQ3240 모니터는 무결점 정책이 적용되어 화면 크기 40형 미만에서 광점 1개 혹은 흑점 2개 이상 발생시 교환이 가능하다.
VA 계열 패널의 GTG 기준 응답속도는 대개 4~5ms 수준이다. 오버드라이버(OD) 기준으로 1ms까지 끌어 올리 수 있기 때문에 FPS 게이밍 패널로는 크게 부족하지 않다.
4ms의 응답속도는 게임, 액션 영화들을 볼때는 잔상이 생기는 문제가 발생한다. 4ms 응답속도를 하드웨어적으로 낮추는 것은 불가능하고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출력 영상의 반응 속도를 강하게 / 보통 / 약하게 단계별로 설정하여 최대 1ms로 낮춰 잔상을 최소화시킨다.
16.7M 컬러, 8bit 색상 표현이 가능한 VA 패널은 부드러운 음영, 색상 표현력은 광시야각 패널중
상급에 속한다.
3,000:1 정적 명암비와 50,000,000:1 동적명암비를 통해 부드러운 그라데이션을 구현하고 sRGB
100% / NTSC 74% 색영역을 인지하여 사진, 동영상을 원본과 가장 가깝게 표현해 준다.
OSD 메뉴 조작은 후면의 통합 조이스틱 버튼으로 할 수 있는데 움직이는 방향이 순방향으로 되어 있어 적응시간이 필요치 않다. 휘도, 색온도, 화면색감, 화면설정, OSD 설정, 부가기능, 초기화, 나가기으로 메뉴가 이루어져 있으며 입력소스 / 해상도는 부가 기능 하단 중앙에 표시되어 있다.
휘도에는 명암, 밝기, Eco, 감마, 동적명암비, Overdrive, 로우블루 모드 등 모니터 밝기와 응답속도, 아이케어 기능들로 이루어졌다. 특히 화면모드(Eco)는 유저들의 사용 목적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프리셋팅된 값으로 표준, 텍스트(문서), 인터넷, 게임, 영화, 스포츠, FPS, RTS 모드와 같이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용도에 맞게 설정되어 있다.
그리고 모니터를 장시간 응시하고 있을때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아이케어 로우 블루 라이트 기능도 들어가 있다.
색온도는 화면의 색 온도를 조절하는 메뉴로 기본색, 따뜻한색, 차가운색, sRGB, 사용자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용자색에서는 적석, 녹색, 청색을 사용자 임의로 조절할 수 있다.
화면 색감은 화면 색상을 조절하는 기능으로 적색, 녹색, 파란색별로 강조할 수 있다. 화면 절반을 나누어 색감이 바뀌기 전과 후를 비교할 수 있는 데모 기능이 들어가 있다.
화면 설정은 밝은 프레임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으로 밝기, 명암, 수평위치, 수직위치를 설정하여 밝기 프레임을 활성화/비활성화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OSD 설정은 OSD와 관련된 기능을 한 곳에 모아둔 메뉴이다. OSD 메뉴의 언어 선택, 수평 및 수직 위치, 투명도, 꺼짐시간 조절이 가능하고 특이하게도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능도 켜고 끌 수 있다.
이외 부수적인 기능들을 모아 놓은 부가 기능.
입력 소스 선택, HDR, 이미지 비율, Freesync(Adaptive Sync), 볼륨, 연결 정보를 심플하게 구성하여 설정이 용이하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핫키로 매칭하여 입력소스, 볼륨, LOS(조준선 모드)를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32인치 VA 패널은 OD 1ms 응답속도와 178도의 광시야각으로 게임에서도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는 최상급 디스플레이다. IPS 패널과 비교해서도 부족함이 없는 시야각과 색감을 자랑하며 정면, 측면, 상하단 어떤 방향에서 봐도 화면이 고르게 보인다.
좌우 측면에서 본 시야각도 178 시야각 패널의 장점을 살려 처음과 끝까지 색상 왜곡이 없이 표현한다. 영상, 게임, 그래픽과 같은 색재현력이 중요한 작업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자연스럽게 구현하고 있다.
모니터를 장시간 응시하면서 일을 하거나 영화감상, 게임을 즐기다 보면 눈이 침침하고 건조하여
가렵다. CRT 모니터의 가장 큰 단점으로 청색광을 억제하는 로우블루모드 탑재하여 78% 정도까지 청색광을 줄여준다.
세부 옵션으로 꺼짐, 약하게, 중간, 강하게 중 선택할 수 있다.
눈의 피로와 안구 건조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줘 장시간 모니터를 응시하고 있어도 걱정이 없다.
또 하나의 눈보호 기능으로 형광등처럼 깜박거리는 현상을 막아주는 플리커프리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감마는 모니터 제조사에 따라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지만 본질은 블랙 컬러를 안정화시켜주는 기능이다. 배경이 너무 어두우면 수치를 증가시켜 밝게하고, 반대로 너무 밝으면 수치를 감소시켜 어둡게 하여 사용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꼭 게임에만 적용되지는 않고 동영상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게 영화중에서도 원래부터 어둡게 촬영된 작품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화면의 색온도는 기본색, 따뜻한색, 차가운색, sRGB, 사용자색 4가지 모드로 바꿀 수 있다. 각 모드는 조금씩 색온도가 달라 작업이나 컨텐츠에 따라 색감이 달라지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
모니터에 맞는 최적의 색온도는 캘리브레이션을 통해서 찾아야 하지만 도구가 없는 분들을 위하여 미리 설정된 값을 마련해 둔 것이다.
사람에 따라 모니터로 하는 작업이 다르지만 문서, 사진, 영상, 게임은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활용한다. 4가지 콘텐츠에 세부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표준, 텍스트(문서), 인터넷, 게임, 영화, 스포츠, FPS, RTS 모드를 지원한다.
4가지 콘텐츠에 적용할 수 있는 화면 모드는 인터픽셀 IPQ3240 모니터가 모든 작업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엔터테인먼트 용도는 일반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기도 하고, 게이밍 모니터 답게 요즘 대세인 FPS 게임 장르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모드를 기본 지원하여 게이머 입장에서는 165Hz, OD 기능과 함께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라 하겠다.
게임 기능으로 핫한 Freesync는 빠른 화면 전환시 화면 찢어지는 현상인 테어링(Tearing)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다.
빠른 화면 전환이 많은 1인칭 FPS 게임, 레이싱 게임에서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프리싱크 기능을 활성화하면 화면 전환이 몰라보게 부드럽니다. 이 기술의 원리는 프레임과 주사율을 맞춰주는 이른바 싱크를 통해 화면을 부드럽게 개선한다.
최근 프리싱크 기술은 2까지 나온 상태로 최저 프레임 레이트 보정을 할 수 있으며 낮은 지연속도로 생동감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약하게 / 보통 / 강하게
약하게 / 보통 / 강하게
약하게 / 보통 / 강하게
VA 패널은 일반적으로 GTG 4ms의 응답속도를 갖는데, 인터픽셀 IPQ3240 모니터는 터보엔진을 사용하여 오버드라이브(OD) 기준 1ms까지 개선할 수 있다. 움직임이 빠르게 전환되는 FPS 게임 장르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며, 움직임이 많은 게임을 즐길때는 강하게 모드로 설정해 주는 것이 좋다.
AMD FreeSync는 이제 AMD 그래픽 카드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엔비디아 10시리즈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G-Sync를 설정하여 프리싱크와 유사한 기능을 모니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인터픽셀 IPQ3240에는 FreeSync 2가 아닌 FreeSync 1이 탑재되어 있긴 하지만 프리싱크 본래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좀 더 나은 성능을 FreeSync 2를 지원했으면 좋았을 테지만 1 버전으로도 만족할만한 화질 체험이 가능하다.
최소 GTX10 시리즈 그래픽 카드를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첫번째로 할 것은 디스플레이 포트로 그래픽 카드와 모니터를 연결해야 한다. 그런 다음 프리싱크로 표기되는 어댑티브 싱크 기능을 모니터에서 활성화한다. 프리싱크는 모니터의 메뉴상 화면설정에 들어 있다.
엔비디아 제어판의 G-SYNC 설정 창에서 이미지처럼 G-SYNC 활성화 - 창모드 및 전체화면 모드로 활성화하고 사용할 모니터에 적용한다.
설정한 G-SYNC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펜듈럼 데모를 설치하여 테어링 현상이 나타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지싱크 호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한다면 테어링 없이 부드럽게 움직이는 펜듈럼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펜듈럼 데모 링크 : https://www.nvidia.co.kr/coolstuff/demos#!/g-sync
게임에서 지싱크 호환이 작동하는지 보고 싶다면 G-SYNC 설정 - 상단 디스플레이에서 G-SYNC
호환 표시기를 체크한다.
어댑티브 싱크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면 게임 화면에 G-SYNC ON라는 문구가 가장자리에 나오게 된다. G-SYNC ON 문구가 나오는 것으로 봐서 인터픽셀 IPQ3240 모니터는 프리싱크와 호환되는 완벽한 어댑티브 싱크 기능을 지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터픽셀 IPQ3240은 165Hz 고속 주사율 지원으로 생동감있는 게임속으로 빠져 들 수 있다. 실제 주사율 테스트 사이트에서 테스트 해보면 정확하게 165Hz로 출력이 되어 같은 화면이라도 훨씬
부드럽게 표현해준다.
화면의 자연스러움이 높아지고 디테일이 살아나 같은 장면이라도 눈에 더 잘 띄고 적을 잡아낼 수 있게 도와준다.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게임에서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기 위해 비싼 게이밍 모니터를 구입하는 것은 장기간 사용하고, 게임을 게임답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60 / 144 / 165Hz
60 / 144 / 165Hz
60 / 144 / 165Hz
오버워치에서 주사율 설정은 FHD 해상도에서 60 / 100 / 120 / 144 / 165Hz로 설정할 수 있다.
가장 높은 주사율인 165Hz에서 게임을 할때와 일반 모니터의 주사율인 60Hz에서 게임할때의 차이를 느끼는 게임 유저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는 것.
오버워치에서 60 / 144 / 165Hz 주사율로 설정하여 각각 플레이를 해보면 확실히 주사율이 높은 모니터가 더 부드럽고 프레임 드랍과 같이 똑똑 끊기는 현상이 보이지 않는다.
같은 해상도에서 주사율이 다르면 화질 체감도가 다른데, 60Hz 주사율이 느리고 부자연스럽게 움직이던 장면이 조금은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게임 프레임이 높아짐으로써 화면이 자연스럽게 전환되면서 동시에 눈의 피로도가 줄어 장시간 게임을 할때 유리하다. 마우스 프레임이 증가하며 훨씬 빠르고 부드럽게 움직이는게 체감될 정도로 고주사율 모니터는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에펙스레전드,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1인칭 슈팅 FPS 게임 편의 기능을 대표하는 기능이 조준점 모드이다. 적을 조준할때 빠르게 조준점 안으로 들어오게 하여 저격할 수 있는 유용한 기능으로 조이스틱을 ▼ 아래로 내리면 순차적으로 변경된다.
2가지 타입, 2가지 색상 제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조준점은 모두 4개이다. 가독성이 좋은 조준점을 선택하여 모니터 중앙에 딱하니 띄어 놓으면 자연스럽고 확실하게 목표를 조준할 수 있다.
비교적 조준선이 큰 편이고, 레드 / 엘로우 색상으로 구성하여 눈에 잘 띈다.
사람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생생함을 모니터를 통해서 표현하는 HDR 기능은 멀티미디어 컨텐츠 모두에 구현할 수 있다. 10bit / HDR를 적용된 컨텐츠가 가장 효과가 크며, 비 HDR=SDR 컨텐츠는 해상도가 높아도 HDR 컨텐츠만큼 화려한 색감과 디테일함을 표현하지 못한다.
이해하기 쉽게 HDR 표현력을 컨텐츠 별로 나눠 정리해보면 UHD/10bit/HDR > UHD/SDR > FHD로 인코딩된 순으로 비 HDR 컨텐츠도 HDR 모드 적용시 화질의 생생함과 디테일함이 살아나기는 하지만 HDR 원본보다는 그 정도가 낮은 것은 어쩔 수 없다.
자동, 끄기, 2084 세부 옵션을 지원하며 2084로 설정해 두면 HDR이 향상 켜지고, 자동은 시그널 입력시 자동을 반응한다.
유튜브에 등록되어 있는 영화 영상은 영화 모드에서 화려한 색감과 선명한 디테일함으로 최고의 화질로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볼거리가 많은 유튜브에서 영화 예고편을 재생하면 그 선명함과 화려한 색감이 영화를 감상하는데도 좋다.
게임과 영화 감상을 동시에 즐기는 분들에게는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 인터픽셀 IPQ3240 모니터이다.
해상도가 QHD이지만 4K 해상도의 다양한 동영상을 재생하여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광시야각 VA 패널을 탑재하여 모든 방향에 균일한 화질을 제공하고, 슬림 베젤을 사용하여 멀리 떨어져 있어도 화면 크기가 모두 들어와 몰입감을 높여준다.
영화, 드라마, 애니, 다큐, 스포츠 등 모든 영상물에 적용할 수 있는 화면 모드 지원으로 인터픽셀 IPQ3240이 최고의 멀티미디어 모니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2인치 넓은 작업공간은 사진, 동영상 편집을 할때도 사각 모서리까지 확장되어 있는 가시화면으로 작은 부분까지 D테일하게 표현해준다. 사진이나 영상 색감이 좋고, 응답속도가 빨라 작은 창에서 영상을 재생해도 잔상이 남지 않아 깨끗한 화면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32인치 대화면은 2개 이상으로 분할하여 다중 작업을 쉽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체감도 크다. 특히 27인치 모니터를 사용하다가 32인치 모니터로 넘어오는 분들은 모니터 활용도가 더욱더 늘어날 것이다.
32인치 모니터는 크기가 크다보니 소비전력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38W의 소비전력이라고 표시되어 있지만 다양한 상황에 따라 달라지므로 다양한 사용환경에서 측정해 보았다.
밝기 0에서는 19.2W로 기본적으로 소진되는 소비전력이 이 정도이며, 밝기를 100으로 올리면 36.8W까지 올라간다.
가장 빈번하게 사용할 모드는 Eco(화면모드)에 많이 들어가 있이 화면모드별 소비전력도 측정해 봤다. 인터넷 36.8W, 게임 38W, 영화 39.6W, 스포츠 44.2W, FPS 40.4W, RTS 44.4W로 가장 많이
잡아먹는 화면모드는 RTS 모드였다.
인터픽셀 IPQ3240 모니터는 커브드 액정을 좋아하지 않은 분들이 165Hz 고주사율에서 FPS 게임을 즐기는데 더없이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광시야각 VA 패널을 장착하고, 응답속도를 4ms에서 1ms으로 부스트시켜 잔상 및 부자연스러움을 최소화시켜 고화질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표준, 텍스트(문서), 인터넷, 게임, 영화, 스포츠, FPS, RTS 모드와 같은 다양한 화면 모드 지원으로 영상, 게임, 사진, 문서, 웹서핑 등 우리가 많이 하는 작업, 콘텐츠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QHD 해상도 / 165Hz 주사율로 게임을 즐기려면 그래픽 카드가 최소한 RTX 2060 이상이 되어야 하며, 최근 출시된 라데온 계열 RX 5700 XT 정도면 부족함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일반 모델과 무결점 모델 가격 차이는 2만원 정도로 불량화소가 없는 깨끗한 패널의 모니터를 사용하고 싶다면 무결점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32인치, QHD, 144Hz 이상의 주사율을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는 브랜드 별로 가격 편차가 커서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인터픽셀 IPQ3240 모니터는 게임, 영상, 인터넷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기능들을 대부분 지원하고 편의성을 높여 대기업 제품이 아님에도 그에 못지 않은 완성도가 대단히 뛰어나다.
전반적인 제품 완성도, 게이머들이 원하는 기능과 성능, 믿을 수 있는 AS, 게이밍 모니터에서 차지하는 인터픽셀의 브랜드 인지도를 생각해 봤을때 가성비 좋은 게이밍 모니터를 찾고 있는 유저들에게 충분히 추천할만한 자격이 있다.
이 포스팅은 인터픽셀(InterPixel)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