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나 길을 걷다보면 거의 60~70% 는 에어팟을 착용하고 다니더라구요. 그러나 요즘 에어팟외에도 이와 비슷한 제품이 거의 흡사해서 쉽게 구분하기 힘들정도인데요. 특히 소장은 하고 싶지만 에어팟 가격 때문에 구입을 망설이는 도중, 우연치 않게본 짝퉁에어팟에 눈에 돌리기 마련일텐데요. 제주도 자전거 한바퀴를 다녀온 몇달전서부터 출퇴근으로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 있는데, 항상 유선 이어폰을 착용하다가 무선 이어폰을 착용하니 너무 편하네요.
오늘은 98% 에어팟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요이치 에어포스팟 2세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에어팟과 거의 98% 비슷합니다. 이어폰에 버튼 없습니다. 무선충전 가능합니다. 동일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 패키지 언박싱전 모습인데요. 요즘 나오는 에어팟, 차이팟 등등 비슷한 패키지한 모습인데요.MS-X400 모델명으로 현재 12월 기준으로 약 3만원대 후반에 팔리고 있는 제품입니다. 요이치 브랜드 경우, 스마트폰에 관련된 셀카봉 이어폰 등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곳입니다. 주요 특징으로 무선충전 가능, 블루투스 5.0 을 지원, 핸즈프리, 양방향, 한방향 출력이 가능합니다.
박스 후면에 보면 좀더 디테일한 스펙이 적혀 있습니다. 자고로 중국이 아닌 국내브랜드입니다.
현재 요이치 구매 후 포토 구매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매달 10명에세 원하는 요이치 제품을 제공해주는 이벤트도 있더라구요. 구매하신뒤 이쁘게 사진 찍으셔서 도전해보세요!
WHITE, BLACK, PINK 총 3가지 색상 중 구매하시면 됩니다. 아마 많이들 화이트 색상을 구매하겠지만 말이죠? 요즘은 또 에어팟에 도색하시는분들도 많던데, 핑크 색상이 별도로 판매되고 있어 괜찮더라구요. 아 네이비 색상, 레드 색상도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ㅜㅜ
구성품은 실리콘 케이스를 구매할 필요 없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에어포스팟2세대. 구성품은 사용설명서, 에어포스팟, 키링,USB-C타입 충전케이블, 실리콘 케이스가 동봉돼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어렵지 않구요. 사용설명서 또한 한글로 적혀 있어서 한번 정도 스마트폰과 연결하는 페어링 등 안내 및 사용방법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실제 에어포스팟 2세대 실물 모습인데요. 언뜻 보면 에어팟에 실리콘 케이스를 씌워준거 같네요. 아참 에어팟 전용 실리콘 케이스와도 호환이 됩니다.
실리콘케이스과 크래들을 분리해봤는데요. 에어팟 크래들처럼 충전표시량이 중앙에 위치 하고 있으며, 충전여부 확인 하실수 있었어요.
차이팟 보다는 약간 더 슬림한 모습으로, 에어팟에 가까운 디자인에 무게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요녀석 경우 별도의 버튼이 없어서, 짝퉁 에어팟티도 안나면서 에어팟처럼 터치 형식으로 작동하는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벼운 무게와 양방향, 한방향 출력을 지원 !! 예전 무선이어폰 경우, 2개의 이어폰 중 한개라도 없으면 페어링이 안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요이치 경우 두개의 이어폰 중 하나의 이어폰만 사용하여도 이어폰 출력이 가능합니다.
이어폰을 뺴면 바로 페어링과 동시에 음악 재생~! 영상 참고!
무선 이어폰도 동일하게도 크래들에서 이어폰 꺼내, 귀에 꽃으면 에어팟처럼 바로 음악이 재생이 됩니다.
이어폰 내부에는 터치를 감지하는 기능도 이어폰 뒤쪽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동영상참고) 이어폰을 끄고/켜기외에도 통화기능, 음악감상 및 볼륨, 이전/다음곡 재생을 제어할수 있어서, 자전거 타고 다닐때 너무 편하더라구요.
이어폰 충전을 위한 집 크래들 모습입니다. 최대 15시간 재생으로 이어폰을 한번 충전시마다 최대 3시간 동안 가능하며, 충전 크래들로 3~5회까지 가능합니다.
충전은 요세 흔히 쓰는 USB-C 타입으로 채택되었구요.
크래들 경우 자주 열닫 하다보면 쉽사리 뚜껑이 헐렁해지는 중국산 제품을 본적이 있는데요. 혹시 몰라하는 생각에 열닫을 정말 마니 테스트 해본 결과 뚜껑에 문제 없이 품질 자체가 아주 우수하더라구요.
에어팟과 다르다면 아마 이어폰을 넣는 위치가 다르다는거 뺴고는 없다고 할 정도로 정말 잘 빠진 녀석이네요.
블루투스 연결 (페어링 방법)
스마트폰과 연결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요이치 에어포스팟 이어폰을 뺴서 스마트폰내에 MS-400 디바이스와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혹시 MS-400문구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전원이 꺼진 상태일수 있으니 켜주시면 됩니다.
태블릿 또한 동일한 방법으로 연결이 가능한데요. 다만 2017년 후반대에 나온 디바이스와 호환이 더 잘됩니다. 그 이전 아이폰5, 갤럭시노트4 에도 연결이 가능하지만 약간 끓김이 있더라구요. 요이치 홈페이지에 가셔서 디바이스 연결 호환을 한번 참고하시거나 질문 게시판에 남기시면 될겁니다.
연결한 뒤에는 에어팟처럼 이어폰을 분리하자마자, 자동으로 페어링과 동시에 음악이 재생되는데요. 여기서 이어폰뒤쪽에 있는 터치공간을 살짝 터치해줌에 따라 음악 재생, 이전/다음곡, 전화통화 할수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저로써 편리하더라구요.
디자인과 성능은 에어팟과 거의 동일할 정도로 똑같아서 너무 편리하고 좋았는데요. 요즘은 이녀석 항상 착용하면서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중입니다. 특히 사이즈도 안정적으로 장착되는 느낌이 부담이 없더라구요. 키링도 제공하고 있어서 가방에 걸고 다니기에도 편했어요.
현재 이와 비슷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 많은 가운데, 그중에서 가성비는 A등급으로 뽑고 싶습니다. 에어팟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과 기능 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타고 다니더라도 끓김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음질도 뺴둘수 없을텐데요. 음질은 딱 기본을 충실히 지키는 느낌이랄까요? 스마트폰 구입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무선 번들 이어폰만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짝퉁 느낌이 없는 에어팟 디자인에 무선충전, 터치식 기능, 에어팟이어폰과 닮은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으신다면 요이치 에어 포스 팟 무선충전 2세대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자고로 에어팟 프로가 나온 현재. 요이치 에어포스 프로를 기다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