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디지탈에서 Bloody 마우스 신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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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y 마우스는 게이머 사이에선 아는사람은 잘 안다는 강력한 매크로가 강점인 마우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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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은 하단 사진과 같습니다.
작성일 기준 약 4만원 정도의 가격에 상당히 좋은 센서와 스펙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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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는 141g 이라고 적혀있지만 케이블 제외 약 105g 정도의 무게로 많이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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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y P91은 일반 버전과 프로 버전 두가지로 발매되었는데 차이를 대충 적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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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크기는 동일함.
-센서차이로 가속, 해상도, 추척속도, 보고서속도 등 전체적인 스펙이 프로버전이 좋다.
-박스 포장이 조금 더 고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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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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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Bloody 마우스만 V2, V3, J95, R80 네가지 제품을 써봤고 P91 pro 가 제 5번째 마우스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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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제품 사진 나갑니다.
전면 박스 디자인입니다.
후면 박스 디자인입니다.
스카이디지탈 정품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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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단에 울트라코어 3&4 액티베이티드 마크가 붙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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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은 블러디 마우스 써보신분은 알겠지만 보다더 강력한 매크로 기능을 이용할수 있는 부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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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3&4 활성화를 할려면 따로 돈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그 안에 검은 박스가 하나 더 나오고 그 박스를 개봉하면 마우스가 나오는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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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중간의 검은 박스의 존재가 일반 P91버전과 다른 점으로, 이전 bloody 마우스 포장에서는 없던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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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pro 버전이라서 박스에도 신경을 많이 쓴 게 느껴집니다.
본체 디자인은 아주 심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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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광블랙에 각종 키, 상단 모드변경 버튼, 블러디 마크가 새겨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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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은 패브릭 코팅이 되어있고, 길이는 약 190cm정도의 적당한 길이입니다.
하단에는 메탈 글라이드 피트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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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80에도 메탈글라이드가 적용되어 있는데 지금까지 써오면서 확인해봐도 기스하나 없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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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글라이드 피트의 내구성은 일반 테프론 피트와는 비교할 수가 없이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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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중인 로지텍 G304와의 사이즈 비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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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길이, 높이, 폭 거의 흡사한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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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Bloody 제품들을 써오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대체로 크기가 좀 크게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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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핑거&클로 그립 유저가 사용하기에 좀 부담스러웠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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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드디어 Bloody에서 로지텍 G102정도의 적당한 사이즈의 마우스가 나와서 좋은것 같습니다.
직접 P91 pro를 쥐어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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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그립이어도 충분히 쓸만한 적당한 사이즈인것 같습니다.
전원을 넣은 후, LED가 들어온 외형의 디자인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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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좌우 상단까지 화려한 LED로 외형을 꾸밀 수 있습니다.
Bloody7 마우스 프로그램입니다. Bloody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각종 설정(모드 변경, DPI, LED 설정, 버튼설정) 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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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특히 울트라코어 3&4 모드에서는 좀 더 세부적인 매크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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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크로 설정은 초심자에겐 복잡할수도 있지만, 직접 만져보면서 본인에게 맞게 잘 설정만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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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초보도 중수나 고수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고, 고수는 자신에게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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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해줄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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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매크로는 게임 뿐만이 아니고 각종 PC작업이나 사무환경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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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활용범위는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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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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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장점
- 가격대비 좋은 스펙
- 강력한 매크로 기능
- 로지텍 g102 정도의 적당한 사이즈
- 본인 입맛에 맞게 설정가능한 다양한 LED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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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아쉬운 점
- 매크로 설정이 초심자에게 다소 복잡함.
- 휠 회전이 다른 마우스들 보다 조금 뻑뻑한 점. 대신 구분감은 확실해서 호불호가 갈릴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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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업체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샤고호드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 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0.01.14 03:10:03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