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전문적으로 그리시는 일러스트레이터 및 코믹 작가분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어버린 타블렛. 그림을 그림에 있어서 실제로 팬을 사용해 그림을 그리듯 자연스러운 선과 면을 연출할 수 있으며, 간편하게 수정 및 보정이 가능하여 전문가는 물론 아마추어 작가분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단지 그림을 전문적으로 배우신 분들만이 사용하는 고가의 드로잉태블릿 제품들은, 갓 걸음을 시작한 입문자들에게는 너무나도 큰 부담이 되는데요. 이러한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새롭게 선보이는, 가성비 타블렛 제품으로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VEIKK A30의 기능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
- 목차
1. 제품 스펙
2. 활용 폭을 넓혀준 C 타입 케이블
3. 반영구 무충전 펜
4. 탁월한 필기감
5. 단축키 커스터마이징
6. 터치 패드
7. 이것이야말로 신세계!
1. 제품 스펙
· 크기 : 332mm x 212mm x 9mm (13inch x 8.3inch)
· 작업 영역 : 254mm x 152.4mm (10inch x 6inch)
· 무게 : 570g
· 펜 압력 감도 레벨 : 8192 Level
· 응답 속도 : 250PPS
· 펜 해상도 : 5080LPI
· 펜 인식 거리 : 10mm
· 연결 인터페이스 : C 타입
· 단축키 : 4개 핫키, 제스처 터치패드
· 지원 OS : MacOS 10.10 이상 / Window 10/8/7/vista (32/64bit)
2. 활용 폭을 넓혀준 C 타입 케이블
대부분의 가정용 전자제품들의 경우 아직까지도 구시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5핀을 지원하고 있기에, 최근 발매된 스마트폰 및 휴대기기가 사용하는 C 타입 포트와 함께 사용할 수 없어 여러모로 불편함이 있는데요.
단순히 최신 기기의 케이블과 호환이 되지 않는다는 것만이 아닌 데이터 전송 속도 또한 월등히 낮기에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드로잉태블릿의 경우 버벅거림이나 오류 등과 같은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VEIKK A30의 경우에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C 타입 케이블을 지원하고 있어 렉과 버벅거림과 같은 일이 발생할 우려가 비교적 적을 수 있을듯하며, 여기에 'ㄱ'자 형태의 케이블을 지원하여 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더욱 편리하게 드로잉 작업을 할 수 있는 태블릿인데요.
위의 사진과 같이 'ㄱ'자 형태로 꺾어져있기에, 배선 관리가 편안할 뿐만이 아니라 케이블이 외부 지속적인 충격 혹은 스트레스에 의해 굽힘 혹은 단선이 될 위험이 비교적 낮아져, 다른 케이블 보다 더욱 안전하고 오랫동안 사용하실 수 있을 듯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방향성이 없는 C 타입 포트를 사용하고 있기에 역방향으로 꽂아도 사용이 가능하기에, 오른손잡이에 최적화된 다른 여타의 제품들과는 달리 왼손을 주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제품을 180도 돌리신 후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왼손잡이용으로 설정을 바꾸시면 편안하게 제품을 사용하실 수 있는 스마트한 기능까지 겸비한 제품입니다.
3. 반영구 무충전 펜
일부의 타사 제품의 경우에는 드로잉을 하는데 필요한 태블릿 펜의 경우 번거롭게 몇 번이고 충전을 하며 사용을 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에, 급하게 사용을 하여야 할 시 배터리가 부족하여 사용도 못 하고 발만 동동거리는 일이 비일비재한데요.
하지만 VEIKK A30의 경우에는 이러한 충전의 번거로움 없이 언제 어디서나 타블렛에 전원만 연결이 된다면 언제라도 사용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오랜 시간 사용을 하게 되면 닳아서 금방 없어지는 펜팁! 하지만 본 제품은 이러한 소모성 펜팁을 무려 10+1개(펜에 기본적으로 부착된 것)으로 구성이 되어있어, 타블렛이 고장이나 버려야 할 때까지 사용을 하여도 다 못 쓸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가성비가 상당히 높은 제품인데요.
펜팁 교환의 경우에도,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는 펜팁제거도구를 이용하여 제거를 하시거나 '스타일러스 펜 홀더'의 뒷면에 있는 홀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제거 및 교체를 하실 수 있어, 도구를 분실하더라 하더라도 둘 중 하나만 있으면 간편하게 교체를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4. 탁월한 필기감
일반적인 태블릿 pc를 사용해 보신 분들의 경우, 분명히 펜을 이용하여 화면에 기입을 하였음에도 반응속도 차이가 많이 나 0.2초 정도의 시간 차이가 발생해 저와 같이 이만저만 답답하기 그지없으셨을 텐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OLED LCD 패널을 사용하고 있기에, 별도의 종이 질감의 보호필름을 붙이지 않는 이상은, 미끈미끈한 표면 때문에 필기 혹은 드로잉을 할 시 손맛이 제대로 느껴지지 않는데요.
하지만 VEIKK A30 제품의 경우에는 마치 노트나 캔버스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듯 입력 동시에 화면에 표시가 되기에 버벅거리는 느낌이 들지 않았으며, 약간은 매트한 느낌의 패드 질감을 가지고 있기에 실제 코팅된 A4용지 위에 그림을 그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이외에도 8192단계의 필압 센서를 가지고 있어, 세밀한 묘사에서부터 붓을 이용해 그리듯 깊고 얇은 농도와 짙기를 묘사할 수 있는 타블렛입니다.
5. 단축키 커스터마이징
제품에서는, 제스처 패드 이외에도 총 6개의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버튼을 제공하고 있으니, 본품의 사이드에 있는 4개의 버튼과 함께 펜에 부착이 된 2개의 버튼이 바로 그것인데요.
이들 버튼의 경우, 정형화된 기능만 제공을 하는 것이 아닌, VEIKK 코리아 홈페이지에 방문하셔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시게 되시면, 위의 사진과 같이 사용자의 취향이나 습관에 맞춰 버튼을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위의 사진과 같이 펜 하단 버튼을 누르시면 마우스 우측 버튼을 누른 듯 펜 설정 정보가 뜨며, 상단 버튼을 누르시면 펜과 사제 모드가 번갈아가며 사용할 수 있는 변환 모드를 제공하기에, 별다른 버튼 조작 없이 사용을 하셔도 좋을 듯하였는데요.
이들 버튼의 경우, 애플의 MAC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모두에서 호환이 가능하며, Photoshop, illustrator, Painter, SAI, CLIP Studio, Autodesk, Zbrush, Krita, Maya 등 다양한 일러스트 프로그램들과도 호환이 가능하기에 '혹시나 내가 사용하는 컴퓨터와 프로그램에서는 못쓰는 건 아닌가?' 걱정이 드시는 분들도 안심하시고 사용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6. 터치 패드
터치패드의 경우 기본적으로 "ctrl +" "cntl -"의 키와 "[", " ]" 키가 설정이 되어있어, 간편하게 일러스트 프로그램 및 익스플로러를 통한 웹 서핑에서도 쉽게 화면을 줌/아웃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 터치패드 버튼 역시, 베이크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면, 나의 기호에 맞는 키를 설정 및 사용할 수 있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드로잉태블릿을 사용하실 수 있으실 듯하였습니다.
터치패드의 터치감은 생각보다 상당히 좋았었는데요. 마치 종이 질감이 느껴지는 본 패드와는 다르게, 터치패드의 터치감은 오히려 스마트폰의 터치감과 같이 부드럽게 드로그를 할 수 있어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7. 이것이야말로 신세계!
실제로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은, 생각보다 활용을 할만한 곳이 많다는 것이었는데요. 비록 드로잉을 목적으로 제작이 된 태블릿이지만, 가성비 타블렛 제품으로 불리는 제품인 만큼, 넓은 10x6 inch 대드를 스크린 삼아 광활하게 움직일 수 있어, 게이밍에 이용을 하여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였는데요.
다시 본론으로 넘어가, 드로잉을 할 시에는 그림을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도 없으며, 타사의 타블렛 제품을 이용해본 경험이 없기에 비교를 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감이 있지만, 드로잉을 할 시에는 마치 종이에 그리는 듯한 거친 질감이 펜 끝으로 느껴져 그림을 그리는 손맛이 좋았는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버튼이 터치패드, 단축키, 펜버튼 모두를 합치면 총 10개나 되기에, 드로잉을 할 시 필요한 다양한 버튼을 간편하게 단축키로 설정을 할 수 있어 보다 편안하게 드로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제품구매링크 : http://veikk.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