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곰전자는 영상 리뷰도 제공합니다

안녕하세요. 상곰전자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매드캣츠 R.A.T PRO S3

게이밍마우스입니다.

매드캣츠 R.A.T PRO S3 게이밍마우스는

PMW3330 센서를 탑재하고 최근 트렌드에

맞는 80g의 경량화를 컨셉으로 탄생하였습니다.

구성품으로 마우스, 매뉴얼, 그리고 매드캣츠 로고

스티커가 있습니다.

매뉴얼에 한글은 없지만 이미지로 버튼 위치와

기능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매드캣츠 R.A.T PRO S3 게이밍마우스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스타크래프트 테란의

메카닉스럽고 특히 벌쳐를 떠오르게 합니다.

DPI 버튼은 원 버튼으로 CYCLE 방식에 총 4가지의

DPI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감각적인 DPI 인디케이터를 장착해서 멋스럽게

DPI 모드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스코프 모드에서 사용하는 PRECISION AIM 버튼이

엄지와 가깝게 배치했고 엄지를 살짝만 들어올리면

앞 뒤 버튼을 클릭할 수 있기 때문에

버튼 배치가 좋습니다.

Right Hand 마우스인 만큼 우측에는 버튼이 없고

대신 깔끔한 RAT S3 로고를 볼 수 있습니다.

후면에서 팜레스트 위치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약 15mm까지 연장해서 손바닥의 넓은 면을

지지할 수 있고 좌우 15°까지 기울여서

손바닥의 공간을 채울 수 있습니다.

매드캣츠 R.A.T PRO S3 게이밍마우스는

플라스틱 재질에 적은 면적으로 만들어서

무게를 최소화했고 다섯 개의 마우스 피트가

슬라이딩이 잘 되도록 도와줍니다.

​PMW3330 센서를 탑재했고 7200DPI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PROFILE 버튼으로 총 4개의 PROFILE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OMRON 스위치를 사용해서 5천만회의 내구성과

경쾌하면서도 울림이 없는 클릭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휠은 플라스틱이라 가벼우면서 살짝 걸림이 느껴지고

앞뒤 버튼은 깊숙하게 눌러야 돼서 실수로 클릭하는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Precision AIM 버튼은 엄지에 착 감기는 위치에

있어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제 손은 키보드를 기준으로 F12까지 닿는 큰 편이고

핑거 팁 그립을 선호합니다.

클로 그립은 팜레스트 부분이 낮아서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이때 팜레스트를 왼쪽으로 기울여서 장착하면

손바닥과 닿는 부위가 넓어져서 훨씬 안정적입니다.

팜 그립은 제 손 크기를 다 담아내질 못하기 때문에

가끔 새끼 손가락이 바닥에 스쳐서 불편했지만

손이 작은 분들은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핑거팁 그립은 손목을 바닥에 대고 사용해서

조작 반경이 넓지 않고 오로지 손가락만으로

마우스를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가벼울수록

좋습니다.

매드캣츠 R.A.T PRO S3 게이밍마우스의 무게는

80g이라서 가볍고 팜레스트 왼쪽으로

기울여서 사용하니 손에 착 감기는 느낌입니다.

매드캣츠 전용 프로그램으로 8개의 버튼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고 미리 만들어진

매크로를 사용하거나 직접 만들 수도 있습니다.

http://seorincni.co.kr/post/5161

SETTINGS 메뉴에서 매드캣츠 R.A.T PRO S3

게이밍마우스의 하드웨어 성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DPI는 총 네 가지로 저장할 수 있고 최대 7200까지

50단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D.P.I SWITCH는 어떤 버튼으로 DPI 변경을 할지

선택하는 메뉴입니다.

DPI 버튼을 없애거나 버튼 한 개만 사용하는

CYCLE 또는 버튼 두 개의 UP&DOWN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PRECISION AIM은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DPI를

변경해주는 기능입니다.

주로 스코프 모드에서 조준할 때 세밀하게 커서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POLL RATE는 마우스의 데이터를 얼마나 자주

전송하는지 설정하는 메뉴입니다.

​높게 설정할 수록 정교한 반면에 너무 민감할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설정값을 찾는 게 좋겠습니다.

ANGLE SNAP은 커서가 직선으로 움직이도록

보완하는 설정입니다.​

좌우로 슬라이딩할 때 커서가 많이 흔들리는 것을

막아줍니다.

LIFT OFF HEIGHT는 마우스와 패드 사이 공간에

어느 정도 높이까지 센서를 인식할지 선택하는

메뉴입니다.

마우스패드 재질에 따라 최적의 높이가 다를 수

있어서 Calibration으로 측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CHAMELEON은 RGB 모드와 칼라를 바꿀 수 있는

메뉴입니다.

가벼운 마우스가 대세인 마우스 시장에서

매드캣츠만의 매력적인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팜레스트의 각도까지 바꿀 수 있게 하면서

최적의 그립감을 위해 신경 쓴 것이 느껴졌고

감각적인 DPI 인디케이터와 오른쪽 버튼의

독특한 문양은 게이밍기어의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프레임레이트가 8000이라 커서의 움직임이

부드러워서 세밀하고 정확한 조작이 가능하므로

스나이퍼를 좋아하는 게이머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서린씨앤아이로부터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