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스에서 마우스패드 신제품이 나온다는 소문을 듣고, COX GMP 시리즈에는 장패드 형식과 마우스 패드 두가지 모델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마우스패드가 좋아서 가지고 왔습니다 콕스 GMP-L2 !
제품 상자에는 자세한 스펙이 적혀있습니다. 스펙에는 크기와 GMP 시리즈 제품 스펙이 적혀있습니다.
봉인라벨 씰을 뜯고 열어보면 짠! 마우스 패드가 들어있습니다. 마우스 패드는 돌돌 말아서 패키징 되어 있었습니다.
마우스 패드는 비닐로 포장이 되어있고, 비닐 패키징 덕분에 새제품에 이물질이 묻어 나오는 경우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마우스 패드를 확대 해 보았습니다. 일반적인 마우스 패드 처럼 되어 있습니다. 패브릭 소재를 사용한 것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마우스 패드 뒷면은 고무 재질로 되어 있어 책상에서 밀리지 않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콕스에서 나온 장패드와 두께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비교 대상에 사용한 장패드는 두께가 5mm 이번 신제품인 GMP-L2 모델은 3.5mm 입니다. 마우스 패드 두께가 증가할 수록 푹신한 쿠션감이 생기기게 되는데 5mm와 3.5mm는 제가 사용해보기엔 별로 차이가 없었습니다.
이번 GMP 시리즈에는 심플한 포인트를 주어서 밋밋한 일반 마우스 패드보다는 독특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제 마우스 패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슬라이딩 감인데요.
기존에 플라스틱으로 된 마우스 패드를 사용중이여서 마우스를 사용할때 미끄러웠고 정밀한 컨트롤은 되지 않았는데요.
패브릭 소재를 사용한 패드를 사용해보니 보다 정밀한 컨트롤이 가능했습니다. 또 장시간 플레이시에 플라스틱 소재의 마우스 패드는 팔목쪽에 땀이 차서 마우스가 일정하게 내려가지 않는데요. 패브릭 소재를 사용하니 그 문제도 해결되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같은 정밀한 마우스 컨트롤을 필요로 하는 게임에서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마우스 패드가 브레이킹 능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기존 플라스틱 마우스 패드 사용시 마우스를 옆으로 확 밀면 마우스가 패드 끝까지 움직였는데요. 패브릭 소재라 저항력이 있어서 조금 가다가 멈추는 정도 입니다. 이 부분은 호불호가 있는 부분이라 뭐가 좋다! 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슬라이딩 느낌보다는 브레이킹 느낌을 더 좋아해서 이번 GMP-L2가 맘에 들었습니다.
<최종 느낌 및 소감 정리>
마우스 패드는 이번이 3번째로 사용해보는 제품입니다. 집에 있는 제품이 패브릭 제품 하나,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 하나가 있어 이번 마우스 패드를 보다 정확하게 리뷰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브레이킹과 땀이 차지 않는 것 을 좋아해서 패브릭 제품을 선호하는데요. S사의 마우스 패드와 비교해보자면 마우스패드 성능이나 재질은 그나물에 그밥이라 큰 차이는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다만 맘에 드는 부분은 가격인데요. 저감도 유저들은 넓은 마우스패드가 필요한데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찾아봐도 만원 이하의 마우스 패드는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이번 GMP-L2 제품은 만원이 넘지 않는(5/29일 기준) 제품으로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 타사 보다 좋은 브레이킹 성능으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또 보통 마우스 패드는 브레이킹이냐 슬라이딩이냐 둘중에 고르는 방식이였는데요 이번 GMP-L2 제품은 밸런스 타입을 패드라 브레이킹 성능도 좋으면서 슬라이딩 성능도 포기하지 않는 그런 제품이였습니다. 또 마감처리 부분도 가격대비 굉장히 만족스러운 부분이였습니다. 방수도 되기 때문에 제품이 지저분해 지더라도 물세척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콕스가 가격대비 굉장히 성능이 좋아 동일한 가격에서 이정도의 성능을 가진 제품을 찾기 매우 어렵기에 가격경쟁에서 승리한 것 같습니다!
어벙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 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0.06.05 03:38:09 에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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