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정말이지 노트북 전성시대다. 코로나 여파로 학교와 학원 대신 집에서 인강으로 공부를 하고, 친구들과 인사를 나눈다. 보통은 고등학교, 대학교 들어갈 즈음에나 필요하던 노트북이 이제는 초등학교, 중학교 다니면서도 점점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사양 높고, 가격 나가는 노트북을 사는 것이 부담이 되는 이들을 위한 가성비갑 인강용노트북이 있어 소개를 한다.
오늘 소개하는 노트북은 주연테크 캐리북T J3GP Pro다. 33.78cm로 여자들도 들고 다니기 편한 13인치 노트북이다. 무게도 1.25Kg으로 비교적 가벼운 편이라 백팩이 아닌 핸드백에 넣어도 충분한 정도다.
얇고 가볍고 저렴한 편이라 별 기능이 없을 거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CPU N5000으로 이전 N4000보다 업그레이드가 되었고, 스크린은 터치가 가능한 OGS 터치스크린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터치 게임을 할 때 편하다. 슬림형 베젤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저가형의 디자인이 결코 아니다.
터치패드 한쪽에 지문 센서가 있어서 로그인을 지문으로 할 수 있다. 윈도우10Pro 로그인 세팅 중에 지문을 등록하면 된다. 안전을 위해 비밀번호 세팅도 따로 해둔다. 터치패드는 비교적 넓은 편이라 불편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익숙하지 않다면 작은 블루투스 마우스를 하나 사두면 좋다.
터치 스크린은 19:9 비율의 IPS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한다. 터치는 그리 민감하지 않아 편하게 그림을 그리거나 게임할 때 좋다. 패널 위에 200만 화소의 웹켐이 있어 화상 전화도 편하게 할 수 있다.
사양이 궁금하면 위 사진을 참고하자. 제품보증서가 있는데 이걸로 1년을 보증한다.
마침 인강권을 하나 받은 것이 있어서, 아예 다시 하는 거 초급부터 쭉 들어보기로 했다. 와, 요즘 인강 선생님들 진짜 실력 장난 아니다. 내가 학생 때도 이렇게 인강으로 공부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정말 세상 좋아졌음을 실감한다.
저렴하지만 괜찮은 성능의 가성비갑 인강용노트북을 찾고 있다면, 내가 사용하고 있는 주연테크 캐리북T J3GP Pro를 한 번 알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