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제품은 새로운 PC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성능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분들을 위한 인텔 10세대 프로세서 코멧레이크S용 메인보드 "ASUS TUF Gaming B460M-PLUS" 이다. STCOM에서 유통하는 마더보드로 과거부터 뛰어난 내구성과 안정성(밀리터리 등급)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TUF 시리즈중 하나로 이번에 LGA1200 소켓으로 변경되면서 Z490 최상위 보드의 가격이 너무 높아 접근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대인적인(?)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겠다.
Z490 보드는 락이 풀린 K 버전의 CPU와 궁합이 좋고, B460 칩셋과 같은 입문용 보드의 경우에는 오버클럭이 필요치 않는 비 K 버전의 CPU와 조합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아무래도 B시리즈 입문용 보드들은 오버클럭을 지원한다고 해도 안정적인 오버클럭 수치를 끌어 낼 수 없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잘 알고 새로운 PC를 조립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보드와 가장 어울림이 좋은 인텔 10세대 CPU를 추천한다면 i5 10600 CPU를 들 수 있을 것 같다. i7 시리즈보다 가격적인 부담도 없고, 온도도 안정적이며, 기본 클럭에서 사용해도 충분한 게이밍 성능을 끌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TUF Gaming B460M-PLUS 보드는 에스티컴(STCOM)에서 AS를 받을 수 있는 제품으로 꾸준하게 에이수스 보드를 출시하고 있다. M-ATX 규격의 보드로 중보급형 B460 칩셋을 채택하여 인텔 10세대 코멧레이크S 프로세서를 장착, 고성능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메인보드 유통 업체중 인지도가 가장 높은 STCOM 만의 믿을 수 있는 AS 정책으로 3년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사이에 발생하는 보드 이상에 대한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믿고 이용할 수 있다.
박스 후면에는 TUF Gaming B460M-PLUS 보드의 기억할만한 특징들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에이수스 보드 사용자라면 기존 보드와 크게 다르지 않는 기술이 들어간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한가지 주목할 점은 10만원 이하의 초보급형 제품과 다르게 M.2 슬롯 히트싱크 적용, +5V ADDR 헤더를 하나 제공하여 스토리지 확장과 튜닝 시스템 구축에 있어서 더 유리하며 메인 칩셋의 히트싱크가 보급형 보드와 완전히 차별화된 고급형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개봉한 박스에는 메인보드 본체를 비롯하여 사용 설명서, I/O 쉴드, TUF 게임 스티커, TUF 인증카드, M.2 SSD 나사 패키지, M.2 고무패키지, 설치 DVD, SATA III 6Gbps 케이블 2개(블랙)로 구성되어 있다.
M.2 SSD 고정 나사도 슬롯에 맞춰 2개를 제공하며, 보드를 셋팅할때 필요한 드라이버와 시스템 유틸리티가 들어 있는 저장장치는 DVD 형태로 포함되어 있다.
인텔 10세대 CPU를 지원하는 B 시리즈 보드중 가성비, 내구성, 안정성이 좋은 모델로 B460 칩셋을 탑재하고 있다. 메인보드 전체에서는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중보급형 보드, B460 보드중에서는 고급형으로 레이아웃이 컬러풀하면서도 깔끔하다.
10세대 CPU에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위해 8페이즈(6+2) 전원부로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M.2 슬롯의 설치한 SSD의 열을 효과적으로 냉각시키기 위해 별도의 히트싱크가 적용되었다. 메모리 슬롯은 DDR4 2933클럭까지 지원하는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6개의 SATA 6.0 GB/s 포트, PCI-e 3.0 x16 슬롯 2개로 내장 그래픽 외에도 고사양 그래픽 카드를 추가할 수 있으며 멀티 그래픽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CPU에 내장 그래픽을 탑재한 CPU를 사용하는 경우, 출력용으로 DisplayPort, HDMI, DVI-D 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키보드 / 마우스 PS/2 포트, USB 2.0 x2, USB 3.2 Gen 1 x 4(파란색)개로로 무난하게 개수이며, USB-Type C 포트가 빠져있다는게 유일한 단점이다.
인텔 I219V LAN x 1개, 리얼텍 ALC S1200A 7.1채널 HD(High Definition) 사운드 포트 등 엔트리급 m-ATX 보드에 잘 어울리는 구성이라고 할 수 있겠다. 유선랜 칩에는 첨단 신호 커플링 기술과 프리미엄 서페이스 마운팅 처리된 캐패시터를 사용하여 안정적인 연결과 향상된 처리량을 보장하는 하드웨어 수준의 네트워크 보호 기능(LANGuard)를 적용되어 있다.
인텔 10세대 CPU를 위한 1200 소켓은 B460 보드에서 새롭게 적용된 타입으로 이전 세대의 보드
에서는 호환이 되지 않는다.
5월에 출시된 코멧레이크-S(CometLake-S) CPU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보드로 기본 구조는 이전
세대의 소켓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CPU 양쪽 홈이 위에 있지 않고 아래쪽으로 옮겨와 완전히 다른 형태를 취하고 있다.
CPU 쿨러 전원 연결은 PWM 4핀 커넥터로 가능하며 일반형 1개와 CPU OPT(일체형 수냉 쿨러의
워터블럭 연결) 커넥터 1개를 포함하여 총 2개를 제공하고 있다.
DDR4 램 뱅크는 모두 4개로 이루어져 있는 것만 봐도 엔트리급 보드 중에서는 상급 모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3번, 2-4번 슬롯에 꽂으면 자동으로 각각 듀얼 채널로 설정할 수 있으며 시스템 메모리는 32GB씩 최대 128GB 용량으로 셋팅이 가능하다.
클럭은 DDR4 2933MHz까지 설정이 가능하며 메모리 고정레버는 반 오픈형으로 한쪽에서만 열고 닫는 구조로 편의성을 높였다. 인텔 XMP 메모리, 옵테인 메모리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메모리 슬롯 앞쪽에는 파워 서플라이 24핀 메인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는 커넥터가 위치해 있다.
온보드된 2개의 USB 3.2 Gen1 헤더는 메인보드 입출력 단자의 USB 포트를 PC 케이스를 통해
최대 2개까지 확장할 수 있게 배려하고 있다.
그레이 컬러의 SATA3 포트 5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4개, 1개로 나뉘어 있다.
SATA 6Gb/s를 지원하는 3 규격으로 3개는 수평, 나머니 3개는 수직으로 연결해야 한다.
색상별로 구별하지 않은 그레이 단일 컬러로 포트마다 라벨링하여 혼동을 방지하고 있다. SATA 3 포트간 간격이 넓어서 간섭현상이 없으며 SATA3 포트 6개와 M.2 슬롯 2개를 합치면 총 8개의 저장장치를 운용할 수 있다.
CPU 전원부는 코멧레이크-S 프로세서를 안정적으로 구동시킬 수 있을 정도의 8페이즈 전원부로
설계되었다. CPU 보조 전원은 8핀 구조의 커넥터를 연결하여 공급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7.1 다채널을 지원하는 리얼텍 ALC S1200A 오디오 칩셋을 탑재하여 영화, 음악, 게임 사운드도 무난하게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일본산 오디오 캐패시터를 사용하여 고음질의 사우드를 제공하며 광대한 사운드 공간감과 폭넓은 다이나믹 사운드를 제공한다. 아닐로그, 디지털 신호를 분리하여 오디오 간섭을 최소화하여 잡음없는 깨끗한 오디오를 영화, 음악, 게임 등의 콘텐츠에서 생동감있게 청취할 수 있게 해준다.
AMD CrossFireX 멀티 그래픽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PCI 확장 슬롯은 x16 슬롯 2개를 포함하여
총 4개를 지원한다. 상단 PCI Express 3.0 x16 슬롯은 보강처리하여 무거운 그래픽 카드의 하중을
지지하여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세이프슬롯 코어 플러스(SafeSlot Core+) 슬롯화되어 있다.
PCI Express 3.0 x1 2개를 제공하며, 모든 PCI 슬롯은 넓은 대역폭의 PCI-Express 3.0 속도를 지원한다.
보드의 확장 기능을 극대화시켜주는 메인보드 하단의 다양한 커넥터가 위치해 있다. USB 2.0 헤더, AAFP, COM, +12V RGB 헤더, +5V ADDR 헤더, CHA 팬 헤더, 전원 관련 헤더 등
알루미늄 소재의 방열판이 B460 칩셋에 적용되어 고성능 게임을 할때에도 안정적으로 구동한다.
밀리터리 등급의 내구성, 안정성의 TUF 로고가 들어간 알루미늄 방열판이 엔트리급 보드 중에서도 고급형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
PCIe 슬롯 사이에는 2개의 M.2 슬롯을 제공하고 있다.
2242/2260/2280/22110 길이의 다양한 NVMe M.2 SSD를 모두 장착 가능하며 PCIe 3.0 인터페이스로 일반적인 80mm 부터 최대 110mm의 SSD를 설치할 수 있다. 처음 설치시에는 구성품으로 동봉되어 있는 지지대를 먼저 체결해줘야 한다.
최근 보급형 보드에서도 M.2 슬롯에 히트싱크가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TUF Gaming B460M-PLUS 보드도 그중에 하나로 M.2_2 슬롯에 길다란 히트싱크가 장착되어 있다.
2개의 M.2 슬롯에는 2242/2260/2280/22110 길이의 다양한 NVMe M.2 SSD를 모두 장착 가능하며 PCIe 3.0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80mm 부터 최대 110mm의 모든 SSD를 설치할 수 있다.
SSD를 처음 설치시에는 구성품으로 동봉되어 있는 지지대와 나사를 먼저 체결해줘야 한다.


보드에 탑재되어 있는 UEFI BIOS는 화려한 그래픽으로 만들어져 있어 직관적이면서도 사용하기 편한 바이오스로 미디어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한국어를 지원하여 어려운 바이오스 항목을 쉽게 알 수 있으며 메뉴 구성은 XMP, QFan Control, EZ 시스템 튜닝, 실시간 하드웨어 모니터 등 하나의 화면에서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EZ 시스템 튜닝에서는 마우스를 이용하여 시스템 사용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정상 / 절전 모드를 간편하게 설정하여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다.
Ai Tewaker는 프로세서, 메모리 클럭을 튜닝하는 메뉴로 최신 메인보드답게 DIGI+ VRM 전원부까지 디테일하게 셋팅할 수 있게 세분화되었다.
ASUS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IC칩을 탑재하여 전원 관리(DIGI+ VRM / EPU) 기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며, 바이오스와 AI Suite 3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통해서도 제어가 가능하다.
인텔 10세대 CPU의 특징은 메모리 부분에서 뛰어난 오버클럭 성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메모리 오버클럭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편으로 최대 8,533MHz 클럭까지 설정할 수 있지만 가능한 범위는 2933MHz 까지이다.
메모리 타이밍까지 상세하게 제어할 수 있는 메뉴를 기본 제공하는데 복잡한 항목이 많으므로 기본으로 놓고 사용하거나 XMP 기능을 지원하는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이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보기만 해도 머리가 아픈 항목들이 많은데, 전문가 수준의 지식이 있어야 수동으로 램타를 설정할 수 있다. 메모리의 성능을 최대한 뽑아내려면 하나하나 변경하면서 만져보면 되는데 비슷한 램을 사용하는 유저들의 설정 정보를 공유받아 그대로 셋팅하여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다양한 전압 조절 메뉴들.
메모리 전압 설정과 고급 전압 조절기 모듈을 탑재하여 미세한 잔압 조정은 물론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DIGI+ VRM 기능, 내부 CPU 전력 관리까지 스마트하게 할 수 있다.
Advanced 메뉴에는 CPU 구성과 정보 확인, 멀티 그래픽 카드 사용, 온보드된 디바이스 관리, 네트워크 스택 구성, APM 구성, HDD/SSD 스마트 정보 등 메인보드의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 모아 일목요연하게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메인보드에 장착한 그래픽 카드 구성은 프로세서의 내장 그래픽, 독립 장착된 그래픽 카드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가볍운 작업을 할때는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면 되고, 게임/그래픽 작업과 같이 높은 성능이 필요한 작업에서는 외장 그래픽을 사용하면 된다.
그리고 내장 장치 구성에는 메인보드에 온 되어 있는 여러가지 장치들의 활성화 / 비활성화를 컨트롤할 수 있는 메뉴로 이루어졌다. HD 오디오 컨트롤러와 전면 패널 종류의 선택, 인텔 랜 컨트롤러 등 사용하지 않을때는 여기서 비활성화시켜 주면 된다.
보드에 설치한 인텔 i7-10700K CPU 모델과 메모리 용량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작업관리자 성능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윈도우 7 운영체제의 지원이 끊기면서 운영체제는 윈도우 10을 많이 설치하기 때문에 최상의 성능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윈도우 10 64비트 K 버전을 설치해주는게 여러가지 면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
▶ 시스템 사양
CPU : 인텔 i7-10700K
M/B : 에이수스 ASUS TUF Gaming B460M-PLUS STCOM
VGA : 에이수스 RTX 2060
RAM : Crucial Ballistix DDR4 32G PC4-21300 CL16
SSD : ADATA SX8000NP M.2 256GB
PSU : 잘만 GigaMax 750W 80PLUS Bronze 230V EU
CASE : 쿨러마스터 MasterCase H500 RGB
CPU-Z 벤치마크를 실행하면 싱글 스레드에서 528.6, 멀티 스레드에서는 5552.5가 나와 AMD 라이젠 2700X, AMD 라이젠 7 3700X 마티스 프로세서 바로 위 단계에 위치한다.
인텔 10세대 i7-10700K CPU와 엔비디아 RTX2060 외장 그래픽 조합으로 구성한 시스템의 전체 성능을 PCMARK10에서 측정해 보면 6919이 나왔다. 이 정도 점수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고성능 게이밍, 멀티미디어 PC로 손색이 없다.
3D MARK Time Spy 벤치마크에서는 만점이 넘는 8117점, Fire Strike는 18547점으로 측정된 점수로 포지션을 보면 게이밍 PC 급의 성능이 나오고 있다.
AIDA64 캐쉬 & 메모리 벤치마크에서 측정한 메모리 성능입니다. 모두 4가지 측정 항목으로 XMP를 적용한 상태에서는 읽기 - 38574 MB/s, 쓰기 - 40593 MB/s, 복사 - 37639 MB/s가 나왔다.
빠른 대역폭으로 메모리 사용이 많은 멀티 태스킹에서도 무난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메모리 지연시간은 62.3ns로 테스트 항목 중에 가장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벤치마크 툴은 PerformanceTest 9.0에서 테스트한 CPU 마크 점수는 21414, 메모리 마크는 3396으로 모두 세계 평균치를 상회하고 있다.
씨네벤치 R15에서의 싱글, 멀티 렌더링 성능은 벤치마크 값이 5, 4위로 인텔 10세대 i7-10700K CPU의 성능을 잘 끌어내고 있다. OpenGL은 5위.
M.2 규격의 ADATA SX8000NP M.2 256GB SSD를 측정한 속도이다. 랜덤 읽기 속도는 2011.823MB/s 속도가 꾸준하게 나오고 있으며, 쓰기 속도의 경우에는 1182.647MB/s가 측정되었다.
게임에서 고성능 CPU, RAM를 사용한다는 것은 프레임 상승보다는 빠른 로딩으로 체감 속도를 높여주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게임 화면의 전환도 부드럽고, 부하가 적어 CPU 온도가 50도 아래에서 유지되고 있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오버클럭하지 않을때에는 온도도 상당히 안정적이다.
AI Suite 3 유틸리티를 설치하면 조립해 놓은 시스템의 다양한 것들을 제어할 수 있다.
에이수스에서 제공하는 AI Suite 3 시스템 소프트웨어는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메인보드에 탑재된 최대 3개의 온도 센서를 통해 각 부위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바이오스로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
이를 통해 GPU 또는 CPU에 부하가 걸리는 작업을 할때 Fan Xpert 4 소프트웨어를 통해 각각의 온도를 체크하여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 각각의 온보드 헤더가 PWM, DC 팬의 자동감지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헤드셋에 대한 DTS 커스텀, 쉽게 말해서 헤드셋을 연결하면 적용할 수 있는 DTS급 음향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DTS 커스텀은 고급 에뮬레이션 기술을 사용하여 스테레오 헤드폰을 통해 위치 신호를 생성하여 선명하고 고품질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Aerial(공중), Soundscape(사운드스케이프), Tactical(전술적) 3가지 사전 설정을 통해 각 게임 장르에 맞게 적용하여 깨끗한 사운드를 청취할 수 있다.
에이수스(ASUS) 메인보드는 크게 PRIME, TUF, ROG STRIX로 출시되면서 사용 목적에 맞는 다양한 가격대의 보드가 나오고 있다. TUF는 밀리터리 등급 TUF 규격 부품 적용으로 강력한 내구성, 안정성을 자랑하는 라인업으로 엔트리급에서도 고급형에 속하는 보드이다.
수율 제한이 풀린 K 프로세서보다는 논 K CPU와 잘 어울리는 모드로 B460 칩셋에서 보이는 성능은 K 버전에서도 좋은 편이지만 개인적으로 가성비를 고려한다면 인텔 10세대 i5-10600 CPU와 조합이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K 버전의 CPU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중 하나가 TDP가 65W에서 125W로 올라가 발열이 장난이 아니라 수냉 쿨러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공냉식 쿨러로 PC를 조립하고자 하는 유저들이라면 반드시 논 K 버전을 구입할 것을 권장한다.
TUF 시리즈의 뛰어난 내구성과 안정성 그리고 8 고페이즈의 전원부, M.2 슬롯의 히트싱크, 외관뿐만 아니라 쿨링 성능으로도 만족스러운 방열판, +12V/+5V RGB 헤더를 총 3개를 제공하여 PC 튜닝에도 좋은 보드이다.
저가형과 고가형의 인텔 10세대 메인보드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유저라면 밀리터리 감성의 TUF 시리즈 보드라면 나중에 후회없을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1370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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