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보다 되려 정품같은 패키지라
받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정품은 오히려 토너 설치 설명서도 없었던것 같은데
상자 윗면에 바로 볼 수 있게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
참 편리했습니다.
열어보도 한 번 더 놀랐습니다.
정품은 에어캡으로 쌓여있는게 끝이었는데
포장도 꼼꼼하네요
위쪽이 G&G 재생토너
아랫쪽이 삼성 정품입니다.
재생토너는 다 쓴 삼성토너 케이스를
재활용하는 줄 알았는데
케이스가 묘하게 다르네요
윗면 역시 다릅니다.
자체 기술로 생산한다더니
물건을 보니 무슨 소린지 바로 이해가 갔습니다.
정품 토너의 헤드 부분입니다.
21% 남은 것을 꺼냈더니
토너 가루가 사방에 떨어졌습니다.
헤드부분만큼은 정품과 아주 똑같더군요
신기했습니다.
헤드 뚜껑에 커버를 어떻게 벗기는지
양 옆에 토너 가루가 새지말라고 막아놓은
주황색 캡을 어떻게 빼는지 설명이 새겨져있습니다.
세심하고 꼼꼼한 G&G.
새로운 칩 덕분인지 바로 인식이 됐습니다.
그 짧은 시간이 어찌나 떨리던지. ㅎㅎ
표시된 정량 모두 쓸 수 있다고 하니
더 경제적인 G&G 토너입니다.
정품 토너와 G&G 재생토너로 뽑은 인쇄물입니다.
육안으로만 봐서는 어느 쪽이 정품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인쇄품질 역시 뛰어났습니다.
그간 재생 토너에 대한 인식이 좀 별로였던게
인식이 잘 안되거나 인쇄 품질이 떨어진다는 점 때문이었는데
그런 저의 인식을 한 번에 바꿔준 G&G 재생토너입니다.
컴맹에 가까운 저도 쉽게 교체할 수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전국 대도시에 서비스 센터를 갖추어
1:1 실시간으로 AS까지 가능한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었다고 하니
앞으로도 쭉 G&G 재생토너를 사용할 생각이네요
릭슈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 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0.07.09 03:08:09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