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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이라면 하루에 한 번은 거쳐야 할 관문인 "면도!"  물론 제모를 한 분은 예외이겠지만...이번에 출시된 파나소닉 람대쉬 ES-LV97 모델의 체험기회를 얻게 되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절삭력 좋기로 유명한 람대쉬는 LAMDASH, 람다(칼날) + 대시(날카로움)의 그리스어를 합쳐 만든 파나소닉의 브랜드입니다.

람대쉬는대략 10여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중날/5중날 무빙헤드나 LED표시등, 세척기 유무에 따라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 중 ES-LV97모델은 5중날, 두꺼운 수염, 14,000 RPM 모터, 밀착/곡선형/면도망, 30도 나노엣지, 16D 무빙헤드, 5LED, 프리볼트에 세척기가 포함된 모델입니다.

람대쉬 ES-LV97은 블루블랙의 본체 색상으로 되어 있으며 가운데에는 전원 버튼과 배터리 상태등이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보면 블랙으로도 보이고 밝은 곳에서 보면 푸른빛이 나는 색상인데 다크그레이와 함께 무게감을 줄 수 있는 색상이 아닐까 하네요.

5중날로 된 면도날은 빠르고 강력한 면도를 제공하며 멀티 플렉스 16D 면도헤드는 다양한 얼굴의 굴곡을 따라 착~! 밀착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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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으로 잡았을 때 그립이 좋은 형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검지 손가락이 튀어나온 부분을 받쳐주는 그립감으로 잡았을 때의 느낌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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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의 소켓을 이용해 전원아답터와 직접 연결하여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건식/습식 면도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전원 버튼 위에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전원 버튼은 한 번 누르면 모터가 돌아가며 면도를 시작하게 되며 작동 중 2초 정도 누르면 스위치 잠금 모드가 됩니다. 잠금 모드는 LED창에 5초 동안 표시됩니다.다시 해제하려면 2초 동안 누르면 됩니다.

뒷면에는 배터리에 관련된 정보가 표시되어 있고요

후면을 보면 FREE, LOCK 라고 되어 있는데 FREE는 헤드가 좌우앞뒤로 자유롭게 움질일 수 있는 모드이며 LOCK은 좌우로만, 그리고 끝까지 올려주면 트리머가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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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갈 때나 여행갈 때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작은 파우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파우치인데 안에 작은 쿠션이라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외부에 파나소닉 로고라도 그려졌다면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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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는 양쪽의 분리 버튼을 누르고 살짝 당기면 분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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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기에도 무언가  복잡해 보이는 람대쉬 ES-LV97의 심장을 품고 있는 헤드입니다.  고속 리니어 모터는 분당 최대 70,000회의 회전을 보여주며 배터리가 완충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일정한 출력으로 작동하게 됩니다. 게다가 누워있는 수염도 수직으로 세워서 절삭을 해주는 기술인 퀵 슬릿 면도날, 잔수염, 긴수염까지 모두 절삭을 해주는 기술들이 들어가 있는 정교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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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을 했을 때 모터의 움직입니다. 워낙 빠르게 움직여 정지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소리를 듣지 않으면 움직이고 있나 싶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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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 엣지 면도날이 무얼까 궁금했는데 상품이미지에 보니까 잘 나와 있네요. 내부의 절삭날의 각도가 30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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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버튼을 누르게 되면 LED창에 배터리 상태를 알려주며 작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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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를 위해 3일 동안 수염을 깎지 않은 상태입니다. 보통 이 상태에서는 1분 정도 전기면도기를 문질러 주어야 어느 정도 수염이 깎이곤 했는데 람대쉬 ES-LV97은 단 20초 만에 모든 수염을 날려버렸습니다. 피부 트러블도 조금 있는 상태인데도 말끔히 잘 깎이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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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제공되는 세척기는 세척 뿐만 아니라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옆면에 위치한 포트에 전원케이블을 꼽고 람대쉬 ES-LV97을 거꾸로 놓아주면 충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세척은 내부의 통을 분리하여 세척액과 물을 섞어 넣어주고 SELECT를 누르게 되면 세척을 시작하게 됩니다. 세척은 통안의 물이 위로 올라와 진행이 되며 이후에는 건조로 마무리하게 되는 과정입니다. * 세척을 하는 과정에서 면도기가 스스로 작동이 되며 소음이 발생됩니다.

SELECT 버튼을 눌러 모드 충전/자동/건조,충전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LOW는 세척액이 부복할 때 점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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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나와 있지 않은 개봉기부터 사용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파나소닉 ES-LV97 개봉부터 사용, 세정까지의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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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크기의 면도기가 뭔가 다를 게 있겠어라고 시작한 사용소감은 점점 놀라움으로 바뀌었던 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작은 면도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의 세밀함과 최신의 기술력을 집약해서 소비자에게 부드러운 면도감을 제공해 주는 파나소닉의 기술력이 돋보였습니다.

람대쉬 LV97의 묵직함에 숨겨진 세밀함으로 건식, 습식, 세정까지 원코스로 처리할 수 있는 기능에 뛰어난 디자인과 그립감은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 같네요. 평생의 면도기를 원한다면 파나소닉 ES-LV97 정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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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제품은 파나소닉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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