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할 때 원활하게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들이 다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손발이 되어주는 것이 바로 마우스와 키보드라고 할 수 있어요. 특히 키보드의 경우에는 장시간 게임을 할 때 키감이 빡빡하면 피로도도 증가하게 되고 컨트롤을 할 때에도 그만큼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게임을 할 때 이제는 가성비 좋은 기계식키보드가 많이 출시를 하고 있고, 부드러운 키감으로 손에 부담을 최소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닉스 X50 모델을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 게임을 자주 하긴 했지만, 이번에 다시 와우로 복귀를 해서 시간이 날 때마다 게임을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한번 접속하면 꽤 오랜시간 게임을 하다보니 지금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는 키압이 세서 장시간 사용시 손가락에 부담이 오더라구요.

그런면에 있어서 마이크로닉스 X50은 키압이 덜하기 때문에 부담을 줄이고 장시간 게임을 하기에 좋아서 만족도 높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MANIC 게이밍 키보드의 경우 꾸준하게 세대별로 출시를 하고 있고, 이번 PBT 게이밍 키보드는 4세대 광축에 IPX8의 완전방숙 키보드입니다.

컬러는 4가지 컬러로 다양하게 출시가 되고 있고, 디자인은 게이밍 키보드 답게 배치가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X50 게이밍 키보드의 패키지는 키보드의 디자인을 볼 수 있는 패키지로 구성이 되어있고, 후면에는 게이밍 키보드의 스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MANIC PBT 4세대 완전방수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의 구성은 X50 게이밍 키보드 본품과 여부의 스위치 4개, 키캡 리무버, 스위치 리무버, 매뉴얼과 보증서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구성으로 독특한 점이 있다면, 여부의 스위치를 제공한다는 점으로 사용하면서 스위치가 불량이 생길 때 바로 교체를 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의 경우에는 스텝 스컬처2가 적용된 이중사출 키캡으로 높낮이가 다른 인체공학적인 키캡의 구성이기 때문에 타이핑을 할 때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고, PBT 이중사출 키캡은 뛰어난 내구성으로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중저가 키보드를 1-2년 사용하다보면 주로 사용하는 키가 지워지는 것을 경험을 해본적이 한번쯤 있었을텐데 PBT 이중사출 키캡은 그런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리 오래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마음에 드는 것은 키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부드러운 키압으로 빠른 타이핑이나 컨트롤을 할 수 있다는 점은 편리하게 다가왔습니다.

다만, 광축 특성상 타이핑을 할 때 타이핑 소리의 경우에는 경쾌한 타이핑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X50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는 IPX8 등급의 완전방수 키보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집에서 전기를 이용해서 사용하는 제품 중에서 아마 침수위험이 상당히 높은 제품 중의 하나가 키볻드가 아닐까 싶은데요.

물을 흘릴 경우 말려서 쓰면 되지만, 커피나 음료의 경우에는 끈적함 때문에 새로 구입을 해야했는데 이 제품의 경우에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하고 말려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이 모델은 광축 무접점 방식의 기계식 키보드로 일반적인 키보드의 경우 직접적으로 키와 기판이 닿아야 입력이 되는 방식인데 반해 무접점 방식의 경우 스위치 축의 중심축이 키보드의 IR. 광센서를 중간에 끊어서 입력하는 무접점 방식이라 입력속도가 더욱 빠르고 즉각적이면서 스위치의 수명과 내구성에 있어서도 훨씬 높습니다.

하단의 경우에는 4곳에 미끄럼방지 패드와 2단으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키보드를 밀더라도 높낮이 조절 받침대가 저절로 접히거나 하지 않아요.

디자인에 있어서 눈길을 끄는 것은 LED 라이트로 7가지 레인보우 라이팅의 다양한 조합으로 게이밍 기어의 분위기를 낼 수 있고 LED 모드의 변경 방법은 FN +F9으로 총 10가지의 백라이트 모드로 사용할 수 있고, 셋팅에 따라 게임의 장르에 따른 모드, LED 라이트의 속도 및 밝기까지 모두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어요.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인만큼 키보드 전체에 안티고스팅 기술이 적용이 되어있어 동시에 여러개의 키를 입력하더라도 오류없이 모든 키가 입력이 됩니다. 보통 저가의 멤브레인 키보드의 경우 안티고스팅이 적용이 되지 않아 동시에 여러개의 키가 입력을 할 경우 비프음으로 에러가 나거나 입력이 되지 않는 경우들이 많아요.

특히 게임을 할 때에는 컨트롤과 액션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동시에 여러키가 입력이 되어야 끊김없는 쾌적한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 어둠땅이 곧 나올 줄 알고, 와우를 복귀해서 다시 플레이를 하고 있는데, 몇달 쉬었다가 하니까 또 재미있게 게임을 하고 있는데, 최근에 금, 토 밤을 샐 정도로 장시간 게임을 하더라도 손가락에서 느껴지는 피로감없이 플레이를 할 수 있었고, 평일에는 문서작업을 할 때에는 오랜시간 타이핑을 하더라도 빠르고 편하게 타이핑을 할 수 있었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키보드 역시 기계식 키보드이긴 했지만 키압이 높아 몇시간 게임하면 손가락 마디가 뻐근하게 느껴졌는데 키압이 낮고 무접점 키보드이기 때문에 레이드나 던전은 물론 쟁할 때에도 꽤 만족하면서 플레이를 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이정도의 가격대에 키감이나 LED 라이트 등 게이밍 키보드로 사용하기에는 충분히 만족할만한 키보드라고 생각하고, 꼭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가 아닌 집에서 타이핑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은 게이밍 기어라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