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롤로그 및 스펙
기존의 MK108 RGB 화이트버전이 인기가 있어서 인지 소비자들의 요구로 블랙버젼이 나왔네요.
디자인이 커세어 키보드 느낌이라 첫인상은 괜찮았습니다. 깔끔한디자인에 리얼 RGB는 아니지만
가성비는 좋았던 브랜드의 키보드입니다.
108키에 이중사출 키캡을 장착한 손목받침대가 구성에 포함된 키보드입니다. 풀배열의 키보드이구요.
무상보증 기간은 여타의 키보드와 같은 1년입니다.
2. 개봉기
박스 디자인은 비교적 노멀하네요. RGB를 나타내는 문구와 모델명 그리고 회사의 로고입니다.
몬몬스타라는 해골로고가 인상적이네요.
안에는 부직포와 스티로폼으로 잘 포장되어있습니다 . 비닐보다 부직포가 확실히 나아보이네요.
스위치는 갈축입니다. 갈축을 근 5~6년만에 겪은거라 새롭네요. 키보드가 2가지 색상이다보니
블랙/화이트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포장에 손잡이는 참 좋네요.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참 편했습니다.박스를 보관하는 분들에겐
메리트가 있겠네요
3. 외형
구성품은 키보드 / 손목받침대 / 메뉴얼 / 리무버 / 청소용 붓 일반적인 구성입니다.
중저가 키보드에 손목받침대는 인상적이네요.
단순 플라스틱에 바디에 끼우는 방식입니다. 기타 가공처리는 된것 없고 그냥 단순 플라스틱입니다.
팜레스트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단순플라스틱에 여타의 가공처리는 없지만 크게 불편하진 않네요.
키캡 리무버와 청소용붓입니다. 흔히 볼수 있는 구성이네요.
간단 매뉴얼입니다. 조명종류는 없어서 살짝 아쉬운~
이건 그냥 제품정보를 찾아봐야만 했네요.
usb선은 직조케이블에 노이즈필터가 처리되어 있는 일반적인 구조입니다. 분리형 케이블은 아닙니다.
제품의 뒷면입니다. 마감은 괜찮은 편이네요. 바닥면엔 제조번호가 나온 시리얼이 붙어있네요.
키보드에 장착하는 걸쇠형식입니다. 한번 장착하면 탈거할일이 없긴하지만 팜레는 자주장착하다보면 부러질 우려가 있으니 조심해야겠더군요. 키보드 다리와 같은 구조라 무리하게 힘을 가하면 부러질수 있습니다.
바닥면엔 키보드 높낮이 조절다리는 일반적인 구조입니다.
팜레스트는 기본적인것 치곤 사용하다보니 괜찮네요.
미끄럼 방지 패드가 곳곳에 붙어 있습니다.
비키스타일의 다지인이 가미된 예쁜키보드입니다. 초기 led 셋팅은 레드로 되어 있네요.
영문 폰트는 괜찮은데 한글폰트는 살짝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 궁서로 했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상단 인디케이터는 넘버락, 영어대소문자, 스크롤락, 윈도우락, 엔키 인디케이터입니다.
4. LED
다채로운 RGB 빛이 역시 단색보단 예쁜모습입니다.
생각보다 LED 모드가 많아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수 있네요. 일반적인 보급형보다 조금더 많은느낌입니다.
사이드에 LED 포인트 준건 참 좋네요. 개인적으로는 좋아합니다.
5. 총평
3만원대에 RGB 디자인 감성을 느껴볼만한 키보드인것 같네요.
몬스터기어가 키보드쪽에서 후발주자긴 하지만 가성비 측면에서는 박수쳐줄만 한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한 갈축은 청축보다는 조용하지만 그래도 적축보다는 시끄러운 느낌은 있지만 타이핑감은
괜찮은것 같아요. 구분감도 어느정도 괜찮고요.
상급 체리축과 비교하긴 뭐하지만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가격대비 퀄리티가 괜찮다 여기네요.
유사한 디자인 스타일의 키보드가 있지만 몬스터기어가 가격이 저렴하다는건 더할나위
없는 장점이라고 여깁니다. 또한 팜레스트를 별도로 구매할필요 없어서 팜레 선호하시는분들에게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이 리뷰는 몬스터기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