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휴대용 모니터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휴대용 모니터는 포터블 모니터로도 불려지고 있으며, 15인치 이하의 작은 크기의 모니터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휴대용 모니터가 인기가 있는 이유는 노트북 이용자가 외부에서 모니터 한개로 부족한 경우를 해소하기 위하거나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 중인 사진의 모습을 더 큰 화면과 더 선명한 색감으로 확인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DEX 기능과 터치 패널의 지원으로 더 넓은 범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 편리해졌는지 '비트엠 SMACO M160 DEX 멀티터치 포터블 HDR'을 리뷰하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간단 스펙]
화면크기 : 15.6형 / 화면비율 : 16:9 / 해상도 1920 x 1080 (FHD) 60Hz / 무게 : 667g / 커버 : 362g
[외관 및 구성]
박스를 열어보면 제품은 검정 계열의 포장으로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어요.
케이블 구성품은 Mini HDMI - HDMI, USB A - C, USB C - C, 충전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휴대폰 및 노트북과 사용할때 중요한 케이블 2종이에요.
Mini HDMI와 일반 HDMI는 크기가 다르니 꼭 필요한 케이블입니다.
충전기는 스마트폰 충전기와 유사합니다.
출력은 5V 2A로 10W 출력인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조금 아쉽네요. 요즘 스마트폰은 더 높은 용량을 필요로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기존 제품과 다르게 이번에는 화면 보호필름도 같이 구성되어 있어요. 조금 섬세한 느낌을 주네요.
제품의 뒷면 모습이에요.
제품의 전면 모습으로 블랙 계열로 깔끔한을 자랑하네요.
제품의 정면 모습이에요. 노트북과 비슷한 크기의 화면인것을 확인 할 수 있네요.
제품의 각도 조절은 바닥의 판에 표기된 위치에 따라 조절 할 수 있고 총 3단계로 가능해요. 이 사진이 가장 크게 기울인 단계이에요.
중간 단계 모습이에요.
가장 직각에 가깝게 받친 모습이에요. 저런 모습으로 사용해도 매우 잘 고정되고 미끄러지는 경우가 없는것 같아요.
다음으로 정면 기준 왼쪽 부분의 버튼이에요. 은색으로 보이는 부분이 외부 입력을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이에요. 그 밑은 OSD메뉴 버튼이에요. 모니터를 세워둔 상태로 위쪽으로 올리면 '볼륨조절', 아래로 내리면 '밝기 조절'이 가능해요. OSD메뉴 버튼을 누르면 OSD 메뉴가 나와요.
정면기준 오른쪽 옆에는 USB-PD 단자 2개, Mini HDMI 단자로 구성되어 있네요.
알아두면 좋은 Tip으로 뒤면의 커버를 벗길수가 있어요. 고정 나사를 2개 풀면 됩니다.
뒷면의 모습이에요. 75 x 75mm의 베사홀이 있어요. 모니터 암스탠드를 연결할 때 사용할 수 있어요.
[삼성전자 스마트폰으로 삼성 DEX 실행하기]
구성품에 있는 USB C to C 케이블을 이용합니다.
스마트폰과 휴대용 모니터를 케이블로 연결하면 됩니다. 정말 간단합니다.
그러면 휴대용 모니터에 스마트폰 화면이 연결되며, 잠금 상태인것을 확인 할 수 있어요.
잠금 화면을 풀고 난 후 상단 메뉴에서 삼성DEX모드를 선택하면 이렇게 연결됩니다.
왼쪽의 은색 버튼을 눌러 현재 연결된 단자를 확인해보면 TYPE C1이라고 나옵니다.
스마트폰 연결 상태에서도 볼륨 조절이 가능하네요. 기본은 50으로 설정되어 있어요.
최대는 100까지 설정이 가능해요.
OSD 메뉴버튼을 눌러보면 총 6가지의 모드가 있지만 스마트폰 연결로는 사용할 일이 많이 없겠네요.
[보조배터리로 휴대용 모니터 연결]
휴대용 모니터 부속품에 충전기가 있지만 휴대성이 뛰어난 보조배터리로 휴대용 모니터에 연결해서 스마트폰 충전과 사용이 가능한지 테스트해보겠습니다.
보조배터리는 5v 2A, 9V 1.67A, 12V 1.25로 지원됩니다.
이런 모습으로 연결하였습니다.
오오 스마트폰이 갤럭시 10 5G모델인데 고속충전이 되는군요.
이 제품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조배터리를 연결하지 않으면 밝기 조절은 23까지만 가능합니다.
그러나 외부 전원장치가 있으면 밝기 조절이 100까지 가능합니다.
별도의 어댑터를 들고 다니기 귀찮다면 보조배터리를 활용하거나 삼성전자 정품 충전기를 이용해도 충전은 정상적으로 잘 됩니다.
[지금부터는 영상으로
휴대용 모니터를 활용한 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휴대용 모니터 노트북 보조 보니터로 활용]
Mini HDMI - HDMI 케이블을 이용해서 연결을 해도 무방합니다. 요즘 노트북의 USB C 단자를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USB Type C단자를 활용해서 테스트를 진행해보겠습니다.
휴대용 모니터를 연결하면 대부분 '디스플레이 복제'로 설정됩니다.
설정을 '디스플레이 확장'으로 설정하면 듀얼 모니터처럼 사용가능합니다.
설정한 모습입니다. 해상도 차이는 있지만 밝기를 조절하면 차이를 조금 줄일 수 있습니다.
밝기를 조절한 모습이며, 노트북 전원을 연결해도 무방하지만 휴대용 모니터 충전기를 휴대용 모니터에 연결하면 어떻게 될까요?
노트북 충전까지 다 된다라는 사실! 놀랍지 않나요?
휴대용 모니터에 영상을 플레이한 모습이에요.
다음은 노트북에 영상을 플레이한 모습이에요.
한쪽은 유튜브, 한쪽은 영상을 플레이한 영상이에요. 색감 차이가 많이 안나죠?
다시 한번 사진을 찍어봐도 편리하네요.
다음은 듀얼 모니터를 활용하여 포토샵과 프리미어를 동시에 실행한 모습이에요. 이 정도 활용도면 설명이 끝난것 아닐까요?
[노트북 서브 모니터 연결 후 피파온라인4 플레이]
유튜브 영상 화질이 생각보다 별로였지만 그래도 플레이하는데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활용도가 너무 넓어서 모든것을 담지는 못하였네요.
제품에 대해서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댓글로 문의해주세요.
비트엠 SMACO M160 DEX 멀티터치 포터블 HDR은 소정의 원고료와 제품을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아이엠포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 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0.08.11 08:42:26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