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와 코로나19로 자연스럽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짐에 홈캉스를 위한 아이템으로 사운드 관련 디바이스가 인기라 할 수 있는데요. 사운드 감성을 고취시킬 수 있으면서 우리 집 TV에 날개를 달아줄 TV 사운드바 추천 아이템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가성비가 출중한 옥터디오 뮤직시어터를 만나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써왔던 TV 사운드바는 그저 앙증맞다고 할 수 있는 묵직한 무게와 그에 걸맞은 사이즈를 지닌 옥터디오 뮤직시어터는 그 크기만큼이나 기대감이 남다른데요. 사운드바 하나에 서브우퍼 포함 총 9개의 스피커의 앙상블로 180W 출력에 DTS 지원의 5.1 채널 스피커로 대략의 스펙만으로도 기존에 사용하던 것과 차별화를 꾀할 수 있더라고요.

우선 구성품을 살펴보면 옥터디오 뮤직시어터 스피커 위 300mm의 넓은 상판에 올려보았는데요. 사용설명서와 사운드 입력을 위한 3종의 오디오 입력 케이블(2가지 타입의 AUX 케이블과 OPTICAL 케이블)과 리모컨, AAA형 건전지 2개가 구성품으로 제공됩니다.

옥터디오 뮤직시어터는 1200(W) X 113(H) X 300(D) mm 사이즈에 12.6Kg 무게의 외형을 지녔으며, 크기나 무게만큼이나 그 안에는 앞서 언급했듯이 우퍼 포함 9개의 스피커로 구현되는 5.1 채널 사운드가 기대감을 충족시키는데요. 이 외에 대략적인 스피커 스펙으로는 채널수 5.1 채널, 주파수 35Hz - 20kHz, 정격출력(THD 10%) 180W, 음압 103dB, DTS 코덱을 지원합니다.

스피커의 바닥면과 후면부를 살펴보면 바닥면에는 60W 출력의 6.5인치 우퍼와 후면 에어덕트를 보실 수 있는데요. 옥터디오의 뮤직시어터 TV 사운드바는 베이스 리플렉스 타입의 우퍼로 별도로 설치하는 우퍼 스피커 없이 충분한 음압과 저음역대를 확보하기 위한 공기의 흐름을 고려한 인클로저 포트 시스템으로 우퍼의 진동 주파수를 15L의 내부 공간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위한 설계된 디자인이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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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의 청음 위치나 공간감을 위한 배치가 가능한 독립적인 우퍼 시스템과의 차이는 존재하나 옥터디오 뮤직시어터는 최적의 사운드 구현을 위한 인클로저 우퍼 시스템으로 별도 우퍼의 설치가 필요 없기에 자리 차지나 케이블 연결에 따른 불편함은 없다는 장점이 있다는 점에서 이와 같은 TV 사운드바를 찾는다면 더욱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후면 중앙부에는 사운드 입력을 위한 포트들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OPTICAL, COAXIAL, AUX 포트가 제공되며, HDMI ARC 포트가 제공하지 않아 아쉬움 있으나 TV에 연결하여 영화나 미드 시청용으로 사용할 생각이기에 개인적으로는 높은 전송속도와 낮은 에러율을 제공하면서 자성이나 전자기적인 영향을 받지 않으며, 편리한 연결성을 가지는 광케이블만 있으면 되기에 개인적으로 패스.

기존 TV 사운드바의 설치 공간이기도 한 TV 받침대 아래 공간에 옥터디오 뮤직시어터의 설치하려 했으나 높이가 맞지 않더라고요. 11.3mm의 높이를 가지면서 추가로 받침대가 20mm의 높이를 가지기에 해당 위치에 설치할 수 없더라고요.

옥터디오 뮤직시어터 스피커는 인클로저 우퍼 시스템으로 300mm 폭을 가지기에 65인치 TV 아래에 무리 없이 설치가 가능하면서 소파에서 보는 TV 시청 높이도 개선되는 효과도 더불어 가지게 되더라고요. 설치 전에는 혹여나 이질감이 생기지 않을까 싶었지만 1200mm 너비와 300mm 폭을 가지는 TV 사운드바는 생각지 않았던 의외의 조합이 만족스러운 조우였네요.^^

중앙에 자리 잡은 전면 조작 패널은 육안으로 쉽게 확인 가능한 시인성을 제공하면서 4개의 조작부를 갖추고 있는데요. 좌측부터 입력 사운드 선택이 가능한 INPUT, 볼륨 조절을 위한 VOL-, VOL+, DTS가 활성화되며 저음의 강화되어 360도 입체감을 제공하는 SURROUND 조작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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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옥터디오 뮤직시어터 TV 사운드바에서 제공하는 음장 효과 선택을 위한 조작 버튼도 제공되었으면 더 좋았을 거라 생각되네요. 이 부분은 리모컨으로 패스~

리모컨에서는 전면 조작 패널에서 제공하는 조작에 더해 볼륨의 세부 조작과 음소거 그리고 음장 효과 모드를 선택 가능합니다. 음장 효과는 TV 시청에 효과적인 음성 전달에 초점을 둔 TV 모드, 현장감과 저음이 증폭되어 더욱 실감 나는 영화 감상을 위한 MOVIE 모드, 음악 감상이나 뮤직비디오 감상에 최적화된 MUSIC 모드, 저음을 낮추고 선명한 사운드를 강화해서 볼륨을 줄이고도 시청에 도움을 주는 말 그대로 야간 시청에 효과적인 NIGHT 모드의 4가지 음장 효과를 제공합니다.

옥터디오 뮤직시어터와 기존에 사용하던 사운드바의 비교 시 기존에 사용하던 스피커가 참으로 앙증맞아 보이네요. 물론 출력에 있어서도 차이를 보여주지만 기존에는 있고 없고의 차이를 보여주었다면 이제는 외적으로 보이는 사이즈와 출력에서 느낄 수 있는 웅장함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에서 바로 이거라고 할 수 있겠더라고요. 더욱이 20만원 중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를 충분히 만족시키는 TV 사운드바 추천에 아쉬움이 없네요.

탈착이 가능한 메시 커버를 벗겨내면 전면의 스피커 구성을 보실 수 있는데요. 좌우 측 한조로 2개의 총 40W 출력을 가지는 풀 레인지 3인치 센터 스피커, 2개의 MID-BASS와 0.75인치 트위터 스피커가 한조로 총 80W 출력을 가지는 메인 스피커, 그리고 하단에 자리 잡은 60W 출력을 가지는 6.5인치 서브우퍼가 모여 총 9개의 스피커 구성으로 180W 출력을 제공합니다. 더욱이 다중 채널 디지털 서라운드를 제공하는 DTS 코덱을 제공하고 있어 영화나 미드 시청에 있어 현장감 넘치는 몰입감은 역시나 남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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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연결은 기본이듯 거실에서만큼은 TV 사운드 못지않게 내가 듣고 싶은 음악을 스마트폰에 담긴 음악이나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거실을 가득 채우는 사운드에 아쉬움 없이 빠져볼 수 있더라고요. 내 방 안에서 나만의 시간을 가졌다면 이제 거실이 내 감성은 물론 가족 구성원 각각의 감성을 채우는 공간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꾀하였다고 해야 할까요.^^

기대감에 만나 본 옥터디오 뮤직시어터는 TV 사운드바 추천에 있어 가성비를 충분히 뛰어넘음은 물론 우리 집 65인치 TV에 있어 이제는 한 몸이라 할 수 있는데요. 내가 있는 곳 바로 이곳이 힙한 공간이 되며, 특히나 코로나19나 긴 장마에 집에 있는 시간을 아깝지 않게 하는 입체감 넘치는 영화 감상에 있어 꽤 괜찮은 친구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본 포스팅은 옥터디오로부터 리뷰 목적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