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마이크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품명은 로지텍 블루 마이크로폰 Snowball iCE'라는 독특한 명칭의 마이크에요. 예전에는 오디오인터페이스와 별도의 파워 등을 연결하여 사용을 해야하는 마이크들이 많이 있었는데 요즘은 USB만 연결을 하면 바로바로 마이크가 작동을 하여 편리한 것 같습니다. USB-A선을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컴퓨터에 꽂기만 하면 바로 콘덴서 마이크로 사용이 가능하여 외부에서 회의를 많이 진행하는 기업이나, 게임을 진행하시는 스트리머 분들께서 사용하기 적합할 것 같아요. 팟캐스트, 녹음, 개인 미디어 채널뿐 아니라 유튜브 등 시작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도 필요하실 듯합니다.

블루 마이크로폰은 약 25년 넘게 미국 시장에서 잘알려진 마이크로폰 브랜드로 유명 뮤지션 및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레코딩 전문기기 업체로 아이스볼마이크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콘덴서마이크의 디자인형태로 굉장히 레트로한 느낌의 제품입니다.

원형 구로 되어있고, 단일지향성 픽업패턴이 특징이며, 맑고 선명한 사운드를 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디자인 형태를 보시면 1개의 콘덴서 캡슐이 상단부에 있고, 단일지향성 픽업패턴, 삼각대 정도로 단순하면서도, 재 역할은 다하는 콘덴서 USB마이크에 충실했습니다.

디자인이 상당히 독특하죠. 검은색 아이스볼형태에 가운데에 Bue라는 로고가 들어가 있습니다. 스노우볼 아이스는 1인 콘텐츠 제작자에 최적화되어 있는 마이크이며, 팟캐스트, 스트리밍 및 스카이프 음성회의시 또렷한 목소리를 단일지향성 모드를 통해서 전달 가능합니다.

무게는 345g으로 약간은 무게감이 있지만, 그렇게까지 무거운 무게도 아닙니다. 삼각대에 거치를 해놓으면, 일반적인 콘덴서 마이크의 느낌이 나지만, 디자인 덕에 오히려 감성적인 레트로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느낌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구성품은 USB케이블, 미니삼각대(거치대), 스노우볼아이스 콘덴서마이크 본체입니다.

간단한 설명서가 들어가 있어서, 내용을 참고해봅니다. 자세하게 소프트웨어 사용법이나 설명 등이 나와있기 때문에 보고 따라하시면 되겠습니다.

위와 같은 형태로 깔끔하게 거치가 되네요.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거치대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노트북에 USB케이블을 연결했습니다. 노트북 연결시 플러그인 플레이로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상단에 빨간색 불이 점등됩니다. 

마이크가 잘 작동하고 있는지 오디오 -> 소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에 보시면 입력란에 입력장치를 선택하시오를 보시면 마이크가 블루 스노우볼로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하단 마이크테스트를 통해서 게이지바를 통해서도 작동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플러그앤 플레이 연결방식을 통해서 기존처럼 중간에 오디오인터페이스 등을 연결할 필요가 없어서 편리합니다.

PC버전 Blue Sherpa App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앱을 받게 되면, 위와 같이 세팅이 가능한데요. 윈도우와 맥버전이 있으니 알맞은 버전을 받아주신 후 설치해 주세요. 실행을 하게 되면, 마이크의 게인 값을 조절할 수 있고, 뮤트 기능을 통해서 음소거 또한 가능합니다.

녹음을 해보니 굉장히 깔끔하게 녹음이 되었고, 주변의 에어컨 소음이 단일 지향성 방식이기 때문에 거의 들어가지 않은 것을 확인했어요. 전체적으로 클래식한 디자인과 성능에 큰 점수를 주고 싶은 콘덴서 마이크입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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