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SSD를 하나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기존에 M.2를 소개 드렸던 기억도 나는데요. 오늘은 2.5인치 SATA SSD입니다. 요즘 보드들에는 M.2 슬롯이 있다보니 M.2도 많이 활용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아무래도 가격적인 부분과 오래된 보드나 노트북의 경우에는 2.5인치 하드 슬롯밖에 없다는 점과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2.5인치 SSD로 타협점을 찾을 수밖에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오래된 컴퓨터가 느릴 때 가장 예산을 덜 들이고 할 수 있는 일은 아무래도 오래된 HDD를 제거하고 SSD로 교체하는 일이겠죠. 오래된 컴퓨터라도 SSD장착을 하는 것만으로도 전혀 새로운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저 같은 경우에는 영상작업들을 하다보니, 무거운 파일들을 가지고 작업할 때는 SSD로 파일들을 우선 옮긴 후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스펙을 살펴보면, 5년 제한 보증에 250GB / 500GB / 1TB/ 2TB로 4종의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모두 DRAM이 탑재가 되었으며, 500GB모델은 DDR3 512MB의 DRAM이 탑재된 것이 특징입니다. 읽기 및 쓰기 속도는 560MB/s, 520MB/s로 나오고 있네요. 2.5인치 SSD로 사타 선을 통해서 연결이 가능하고 작동온도는 0~70도입니다.

오픈을 해보니 구성품은 브래킷과 설명서, 정품스티커, 브래킷 연결용 나사, SSD 본체가 있습니다. 그밖에 타무즈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효율적인 SSD관리를 돕는다고 하네요.

SSD의 모습입니다. 상단에는 타무즈의 로고가 들어가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2.5인치 (100*69.8*7mm) 50g의 사이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자저울상에는 49g으로 나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DRAM리스 제품들이 많이 보이는데, 디램이 탑재가 되지 않은 SSD를 구매하시게 되면, 용량이 많이 찰수록 처리속도가 느려지고 PC의 병목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DRAM은 캐쉬메모리 역할을 하여 장시간 사용을 했을 때도 큰 속도의 저하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밖에 7개의 스마트한 기능이 탑재가 되어있는데요. DEVSLP 기능을 통하여 사용하지 않을 때 대기전력을 낮춰주며, 그 밖에도 스마트한 기능들을 통해서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컴퓨터 부팅 시 인식된 모습을 확인해봅니다.

속도의 경우 최대 읽기속도 560MB/s, 쓰기속도 520MB/s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위와 같이 크리스탈디스크 마크에서 564.1MB/s, 527.7MB/s가 나오는 것을 보았을 때 정확히 수치가 나오고 있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DDR3 디램캐시의 경우 500GB모델의 경우 512MB가 탑재가 되어있고, 1, 2TB모델의 경우 1GB의 캐시가 탑재가 되어있습니다.

크리스탈디스크인포를 통해서 확인을 해본 건강상태는 좋음입니다. 전체적으로 상태가 좋은 모습이네요. 크리스탈 디스크마크 테스트전에는 51도, 테스트 후에는 63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더티테스트를 통해서 확인해본 결과입니다. 최대속도는 504MB/s, 평균속도는 350MB/s 정도로 측정이 되었네요. 평균속도 50% 미만 구간은 0.2%로 전체적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또한 작업 시에도 HDD가 아닌 SSD에 사진 및 영상파일을 넣어둔 후 포토샵 사진 작업 및 위에서 예시로 보여드리지는 않았지만 프리미어 영상작업 등을 할 때 속도 면에서 안정적인 면을 보여주더라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타무즈 인터내셔널의 디램이 탑재된 SSD GK600 PRIME 500GB제품을 소개드려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1961236

<본 포스팅은 제품홍보를 목적으로 다나와체험단으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