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이전과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요즘 재택근무와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위한 괜찮은 성능에 사용하기 편리한 15인치 가성비 노트북 추천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10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가 탑재된 HP 15s - fq1008tu인데요.
이전 세대 대비 16%의 성능 향상과 생산성 41%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깔끔한 화이트 색상에 중앙에는 HP의 로고가 심플하게 있으며 15인치의 넓은 화면과 크기를 자랑하지만 두께는 1.79mm, 무게는 1.69kg으로 전작에 비해서 얇아지고 가벼워졌습니다.
전체적인 외관을 살펴보면 바닥 부분은 미끄럼 방지용으로 고무패킹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단순하게 미끄럼을 방지해 줄 뿐만 아니라 뒷부분의 패킹이 좀 더 툭 튀어나와 사용자 쪽으로 살짝 경사가 지게 되어 있어서 효과적으로 노트북에서 생기는 발열을 좀 더 원활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측면에는 확장성을 위한 각종 포트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우측에는 SD카드 슬롯과 마이크&헤드폰 입출력 콤보 포트, C 타입 USB와 HDMI 출력 단자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원을 켜면 식별이 가능한 LED 불빛도 이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반대쪽에는 심플하게 전원 커넥터와 USB 3.1 단자가 2개가 나란히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요.
PC를 사용하다 노트북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내장된 노트북의 키보드의 타건감과 키 배열에 익숙하지 않아 적응하는 데 한참 걸리실 테요.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놓고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별도로 키보드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경우도 많으실 거예요.
그러나 15인치 HP 15s - fq1008tu는 키 배열이 넓고 키 압이 적당하여 처음 사용을 하더라도 큰 불편함 없이 금방 적응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우측에 위치한 숫자 다이얼이 있는 부분이 참 좋더라고요.
아이디 로그인이나 숫자를 입력할 때 이것이 있고 없고 차이가 참 크다는 것은 누구라도 공감을 하실 겁니다.
화창한 가을날 넓은 잔디밭 광장이 있는 야외 카페에 앉아서 HP 15s - fq1008tu를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은 넓은 IPS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로 상화 좌우 178도 안에서도 화면의 색 왜곡 없이 또렷하고 선명하게 잘 보인다는 점이었습니다.
온라인으로 간단한 미팅을 함에 있어서 야외에서 스마트폰 핫스팟을 이용해서 인터넷을 연결하고 사용해도 인텔 WiFi 6로 인해 끊김 없이 원활하게 회의를 진행할 수가 있었습니다.
간단한 업무차 온라인 미팅의 경우 별도의 카메라와 마이크 장비 없이 HP 15s - fq1008tu의 내장된 카메라와 마이크를 사용해도 되지만 야외임에도 불구하고 밝기 면에서는 다소 어두운 감이 있었습니다.
필자가 보유한 웹캠과 비교해보면 같은 환경에서 카메라의 차이가 좀 더 극명하게 나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으실 거예요.
그러나 휴대성을 따지고 볼 때 노트북 외에 웹캠과 마이크, 블루투스 마우스까지 챙겨 다니기에는 불편하기 때문에 내장된 기기만으로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15인치 가성비 노트북이라고 하지만 베젤이 두껍다면 답답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HP 15s - fq1008tu는 6.5mm의 마이크로 엣지 디스플레이 베젤을 사용해서 답답한 감이 거의 없으며 시원시원한 화면을 느끼실 수가 있으실 겁니다.
외부 디자인과 성능을 살펴보았다면 이제는 내부적인 성능을 알아봐야겠죠?
앞에서 언급하였지만 10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NVMe PCLe SSD 탑재로 SATA SSD보다 2배 이상 빠른 퍼포먼스와 속도를 보여줍니다.
CPU - Z를 활용해서 다른 프로세서와 비교도 처음 해보았는데요.
싱글 테스트는 배제하고 더블 테스트로 비교 대상과 비교를 해보았는데 상위 CPU보다는 떨어지는 값을 보여주고 있지만 인강용이나 간단한 업무 활용 용도는 결코 뒤처지지 않는 성능이기 때문에 나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SSD 성능도 테스트하기 위해서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로 측정을 해보았는데요.
읽기와 쓰기 성능에 있어서 NVMe PCLe SSD가 탑재되어 있어서 괜찮은 값을 보여 주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