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파워 제품 브랜드 중 꽤 유명한 잘만의

MegaMax 500W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IT 업계에서 일하는 신랑에게 물어보니 유명한 곳이라고 하여 과감히 교체해보게 됐답니다.

컴퓨터파워서플라이 본체는 이중포장된 상태구요.

다국어 매뉴얼이 있어 설치 전 확인이 가능한데요.

완전 초보자가 설치하기엔 무리가 있을 것 같아요.

어떤 케이블을 어디에 꽂아라, 라는 상세 매뉴얼이 아닌

주의사항과 커넥터 종류에 대한 설명이 전부여서

컴퓨터 조립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만 설치할 수 있을 것 같구요.

그런 사람들은 매뉴얼을 아예 펼쳐보지도 않는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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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은 파워서플라이 본체 / 전원코드 / 케이블타이 / 고정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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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타이는 다섯 개 들어있는데,

좀 더 깔끔한 선정리를 원하신다면

여분을 준비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케이블 선은 한번에 뭉쳐있어요.

잘 풀고, 가르마 잘 타서 설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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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를 뜯어 기존 파워서플라이를 제거한 후,

그래픽카드를 빼놓은 상태에서 시작해요.

그리고 이참에 본체 내부 청소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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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컴퓨터는 신랑이 직접 조립한 제품인데다

기존에 사용하던 것도 500W였기에

호환 여부를 크게 따지지 않았는데요.

만4년된 제품이지만 당시 고사양으로 구입한만큼

왠만한 가정용 컴퓨터는 500W 파워면 충분할 것 같구요.

80PLUS STANDARD 230V EU 인증을 받아

안정된 효율 성능을 보장하는 제품인만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답니다.

컴퓨터파워서플라이 설치는 일단 파워의 자리잡기부터 시작해요.

저희집 본체는 하단에 파워 자리가 따로 구분되어있어 그 안에 쏙- 집어넣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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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에 나사 자리를 찾아 고정시켜줍니다.

잘만의 컴퓨터파워는 표준규격이어서

호환성이 뛰어난만큼 다양한 크기의 케이스에 설치 가능한데요.

저희집 컴퓨터는 조립PC인만큼 당연히 꼭 맞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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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하며 보니 기존에 사용하던 파워의 팬 크기보다

잘만의 MegaMax 500W의 팬은 좀 더 큰 편이더라구요.

그런만큼 내부 발열을 배출시켜 쿨링 성능이 더 좋을 것 같았어요.

이제 케이블을 연결할 차례이죠.

잘만 MegaMax 500W는 올 플렛 케이블을 적용했어요.

그런만큼 깔끔한 선정리가 가능할 것 같더라구요.

단, 메인보드의 케이블은 슬리빙케이블입니다.

이제 각 부품 자리에 맞도록 케이블 위치를 잡아 주고요.

그래픽카드도 장착하고 케이블을 모두 설치했어요.

물론, 제가 아닌 신랑이-

전 생초보이지만 신랑은 전문가니까요.

총 네 군데에 설치하면 끝!

저희집은 디스크를 총 세 개를 사용중인관계로

제공되는 케이블을 모두 사용했는데요.

완벽한 케이블 호환성을 자랑하는 잘만 MegaMax 500W이기에

기존 부품의 단자에 맞는걸로 골라서 사용할 수 있구요.

저희집처럼 디스크 갯수가 여러개인경우에도 충분히 설치할 수 있답니다.

이미 디스크케이블은 세 개의 단자로 되어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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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설치 끝!

선정리도 깔끔하게 해주었어요.

한 쪽이 투명창이라 이 부분은 밖에서 보이는 부분이라

선정리에 더욱 신경을 썼어요. 신랑이.

보이지 않는쪽도 선을 깔끔히 자리잡아주고

커버 닫고 설치 끝!

이대로 원래 자리에 두고 코드 꽂아 설치를 마무리해요.

전원도 켜서 제대로 설치되었는지 확인도 해야죠.

다행히 이상 없이 설치 완료!

소음 적고 모든 부품 잘 돌아가니

컴퓨터파워서플라이 교체 완료입니다.

잘만의 컴퓨터파워는 무상 품질보증기간이 6년이예요.

그런만큼 더욱 믿고 쓸 수 있어 컴퓨터파워추천 제품인데요.

호옥시나 컴퓨터 파워 교체할 일 있는 분들

잘만의 제품은 가성비파워로도 유명하니 한 번 고려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