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 블로거 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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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간에는 가성비 CPU 쿨러를 주제로 PCCOOLER 사의 GL-X4S 제품을 소개해보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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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드릴 쿨러의 가격은 약 20,000원으로 정말로 저렴한 가격임에도 괜찮은 가성비를 지니고 있어 꼭 소개드리고 싶더라구요.

오늘 소개드릴 PCCOOLER GL-X4S 모델은

10세대 인텔 CPU 소켓인 LGA 1200과 AM4 소켓등 인텔과 AMD CPU를 전체적으로 호환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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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징의 전면에는 쿨러의 디자인과 제품명이 적혀 있으며, 후면에는 총 6개의 국어로 제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적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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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한국어 설명은 존재하지 않았는데 간단히 지운 소켓과 규격에 대한 정보라 크게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제품의 패키징은 간단하게 살펴보고 바로 제품을 개봉해봤는데요. 오늘 소개드리는 제품은 2만원 초반대의 쿨러인 만큼 개봉부분에 봉인라벨실이 따로 존재하지는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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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래도 제품에 초기 불량이 있거나 고장이 나더라도 무상 AS 1년을 제공하니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패키지의 구성품을 살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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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으로는 알루미늄 히트싱크와 120mm 쿨링팬, 설치에 필요한 브라켓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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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점은 패키징에 포함된 쿨러가 120 PWM 쿨링팬으로 CPU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팬속도를 조절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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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3색의 LED 까지 지원했는데 2만원대가격에서 보자면 확실히 가성비 있는 구성인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제품은 설치가 비교적 간편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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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를 진행하시기전 구성품을 확인해야 하는데 자신의 CPU 종류에 맞는 브라켓을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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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팩 위에 소켓을 구분할수 있는 라벨이 붙어 있기 때문에 각 라벨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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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을 진행하기 위해선 크게 3가지 단계를 거쳐야 하는데요. 가장 먼저 CPU 쿨러 하단부에 브라켓을 장착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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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을 진행하기 위해선 크게 3가지 단계를 거쳐야 하는데요. 가장 먼저 기존 컴퓨터에 장착되어 있는 CPU 쿨러를 분리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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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같은 경우 인텔 CPU를 사용하고 있어 인텔 기본 쿨러가 장착되어 있었는데요. 일명 초코파이 쿨러라고 불리는 인텔 기본 쿨러는 CPU 쿨러 4방면의 레버를 돌려주신뒤 그냥 한쪽씩 분리해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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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쿨러를 분리해내셨다면, CPU 위를 물티슈를 이용하여 닦아주셔야 하는데요. CPU 위에는 열 전도를 위한 서멀 구리스가 도포되어 있는데 이 서멀구리스를 깨끗이 제거 해주셔야 합니다.

다음으로 CPU 쿨러에 브라켓을 장착해주셔야 하는데요. 메인보드에 고정하기 위해서는 메인보드 뒷판에 검정색 브라켓을 1개, CPU 쿨러에 2개를 장착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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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CPU 쿨러에 브라켓을 장착하실때 자성이 있는 긴 십자 드라이버를 사용하시는것이 장착하실때 편리 한데요. 나사 폭이 생각보다 커서 조금 큰 드라이버가 편리 하더라구요.

다음으로 검정색 브라켓을 장착해야 하는데요.

반대쪽 케이스 커버를 열어 검정색 브라켓을 메인보드에 고정하신뒤 메인보드위에서 4개의 나사를 조여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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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사를 장착해주어야 CPU쿨러를 CPU위에 올려둔뒤 메인보드와 CPU 쿨러를 단단하게 고정할수 있는 작업인데요. 때문에 메인보드 위 4개의 나사는 최대한 강력하게 고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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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CPU 쿨러를 장착할 차례인데요.

먼저 CPU 쿨러 밑에 있는 비닐 커버를 제거해주신뒤 서멀구리스를 도포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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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서멀구리스를 보유중이시라면 해당 서멀구리스를 사용해도 좋지만 구성품에 있는 서멀 구리스를 사용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별도의 서멀구리스가 없기에 패키지에동봉되어 있는 서멀 구리스를 사용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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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으로 포함된 서멀구리스의 성능의 경우 엄청 좋아보이지는 않았는데 무엇보다 서멀구리스의 양이 생각보다 적어서 남아 있는 서멀구리스를 최대한 짜내야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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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COOLER Gl-X4S 모델의 경우 AMD CPU에 한해 무뽑기 방지킷이 존재하는데요. AMD CPU는 인텔과 다르게 CPU 장착이 약간 불안한 느낌이 있어 CPU 쿨러를 분리 하면서 CPU가 같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전용 와셔가 존재했는데 이점은 참 좋은것 같더라구요.

이제 CPU 장착 마지막 단계인데요.

CPU 위에 CPU 쿨러를 올리고 고정을 해주셔야 하는데, 사진에서도 보이시다시피 케이스에 장착된 메인보드에 CPU 쿨러를 장착하시는 거라면 되도록이면 주변에 있는 시스템 쿨러는 분리해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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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랭 CPU 쿨러는 열 전도율과 방출률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큰 히트싱크를 사용하는데, 때문에 장착하기가 생각보다 까다롭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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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장착을 했다면, 이제 히트싱크에 쿨러를 장착하신후 부팅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CPU쿨러를 문제없이 장착하고 부팅 해봤는데요.

개인적으로 히트싱크가 생각보다 커서 램 간섭이나 케이스가 닫히지 않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이도 램 슬롯 바로 옆에 위치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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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을 키면 이제 자동으로 LED가 들어오게 되는데, LED는 빨간색,연두색, 파란색 3개의 색이 고정으로 들어오는점 참고해주세요.

저는 LED도 중요하지만 쿨러의 소음과 온도관리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PC를 적어도 2일이상은 쉬지 않고 가동하는데 그럼에도 온도가 60도를 넘지 않더라구요. 이정도 온도관리를 2만원대 공랭쿨러에서 경험할수 있는건 충분히 마음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