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전보다 빠르게 가을이 찾아왔는데요.
가을이 되니 슬슬 집 공기가 건조해지더라고요.
집에 있는 컴퓨터 앞에서 재택근무를 자주 하다보니 이 건조함이 더 신경쓰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사무실같은 곳에서 책상 위에 놓고
사용하기 좋은 가습기 하나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이 미니가습기인데요.
아주 작은 사이즈라 책상에 두면 공간 차지도 별로 안합니다.
컴퓨터 할 때 옆에 두고 사용하는 편인데 크기는 전혀 거슬리지 않았어요.
외관 detail
구성품과 기기 디테일 샷입니다.
제가 원래 쓰던 가습기는 물 양이 얼마나 남았는지 체크를 할 수가 없는데
이건 밑에 불투명하게 물이 얼마나 남았는지 바로 보이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더 좋았어요.
또 가습기 디자인이 흰색이라
화이트 블랙톤인 제 방 인테리어랑도 굉장히 잘 맞는 느낌이었고요.
보통 이런 미니기기에서는 원가 절감을 위해서 USB 5PIN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USB C 케이블을 사용했습니다.
요즘 나오는 휴대폰과 포트가 호환되니 침대에서 사용하기 아주 편리하겠죠?
기본으로 제공하는 케이블도 꼬임 방지용 칼국수 케이블이라 구성 자체가 아주 탄탄합니다.
사용과 기능 Use
무드등 ON 상태입니다.
은은한 화이트 컬러 조명이 나와서
어떤 집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릴 것 같네요
광량 자체는 크지 않지만
밤에 무드등을 발견하기 쉽고, 눈이 아프지 않게 분위기까지 내주니 참 좋더라구요
가습기를 사용할 때 웬만하면 저는 수돗물을 이용해요.
생수를 사용 할 경우에 생수 안에 있는 미네랄 성분이 필터나 진동판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 자기전에 가습기를 켜놓고 자는 편인데 용량도 500ml로 넉넉하고
자동 물 높이 감지기능이 있어서 열 때문에 필터가 그을리거나 타는 일이 없었답니다.
자다가 깨서 가습기를 끌 수는 없으니까 ㅠ 구매시 꼭 확인해야 할 것 같아요
간혹 타 제품인 초음파 가습기를 사용하다보면
뭔가 전기 통하는 소리같은게 나는 경우가 은근 있었어요.
신경을 안쓰면 잘 안들리지만 가끔 묘하게 신경쓰이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 가습기는 그런 거슬리는 소음은 없어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작아서 배터리가 빨리 닳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10시간완충되는 충전 시간도 굉장히 적은 편이었고요. 보조배터리 충전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차 안이나 사무실 오갈때
들고다니면서 충전하면서 사용하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어요.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저희 집에서는 분출 높이가 25-30 센티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혹시 어디에 넣어놓고 사용하실 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성능 Detail
제조사에서 제공한 제원 정보와 함께 최대한 실사용에 관해서 어떤 성능을 가지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또한, 제공 DB이외의 측정 수치나 기타 사항은 시스템이나 환경에 따라 상이 할 수 있습니다
가격과 구매링크 Price
2020년 10월 31일 기준 최저가 29,9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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