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를 사용하다 보면 벽과 벽 신호 방해로 인해 와이파이를 추가로 증설하거나, 무선증폭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방이 3개 이상인 곳의 경우 증폭기가 필요한 경우도 많다. 증폭기 종류 역시 유선만 가능한 경우가 있고, 무선만 가능한 모델도 있다.
그래서 오늘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접해본 와이파이증폭기 넷기어 나이트호크 X6 EX7700 무선증폭기 제품에 사용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이 모델은 와이파이증폭기로 무선 증폭기다. 넷기어 모델은 공유기 제품으로 유명한데, 이번에 무선 증폭기를 사용해봤다.
이 제품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게 바로 모든 공유기와 호환이 된다는 점, 통합 최대 속도 2.2Gbps 지원해주는 AC200 WiFi 모델이다.
증폭기를 사용해보면 간혹 별도의 네트워크 이름이 생성 될 수 있는데, 이 제품은 하나의 와이파이이름으로 스마트 로밍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러니 사용자는 와이파이 이름 혼동없이 기존에 쓰던 와이파이이름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는 말이다.
제품 구성은 심플하면서 각진 모습들이 고급스러움까지 전해준다. 필자 집의 경우 방이 5개라 맨 안쪽 화장실은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는다.
그래서 무선증폭기는 필수로 사용하게 된다.
본체 상단과 하단은 열 배출이 용이하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
후면은 WPS 버튼, 유선 랜케이블 포트 2단자, 전원버튼, AC, 리셋 버튼으로 이루어져 있다.
필자는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작업실에 넷기어 EX7700 무선증폭기를 설치했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안드로이드 / IOS에서 넷기어 나이트호크 검색을 하면 해당 앱이 나오는데 이걸 설치하면 된다.
필자는 넷기어 EX7700 무선증폭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나이트호크 앱을 실행시키고 제품을 선택할 땐 범위 확장기를 선택했다. 제품 군에 따라 선택하는 모델도 다르니 참고하길 바란다.
범위 확장기를 선택 후 다음 버튼을 누르기 전에 와이파이에서 넷기어 제품을 선택해야한다. 그래야 확장기 연결이 가능하다.
확장기를 찾았으면 비로소 사용하고 있는 와이파이와 연동을 한다. 네트워크 범위에 따라 2.4GHz, 5GHz 순으로 와이파이를 연결해주면 되는데, 사용하는 집에 관련 네트워크가 없으면 건너뛰어도 상관없다.
네트워크 범위를 선택하고 비밀번호까지 입력하면 별도의 증폭기 네임으로 연결하는 것이 아닌, 기존에 연결중인 와이파이 네임 그대로 스마트 로밍할 수 있다. 참고로 넷기어 나이트호크 X6 트라이밴드 와이파이 증폭기는 넷기어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FASTLANE3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속도 저하 없이 초고속 광범위 와이파이를 제공해준다.
장치를 연결하면 넷기어 나이트호크 앱에서 장치를 관리하거나, 인터넷 속도 측정을 하는 등 전반적인 콘트롤이 가능하다.
그 뿐만 아니라 PC나 모바일에서 별도로 www.mywifiext.net 접속해서 증폭기 상태나 설정 변경을 할 수 있다.
속도 측정을 했을 때 기존 보다 높은 속도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네트워크 맵을 통해 현재 연결된 네트워크 구조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직관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넷기어 나이트호크 X6 무선와이파이증폭기 사용을 해보니 집안 곳곳을 충분히 커버해주는 것 같다.
특히 집에서 가장 많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작업실의 경우 방문이 있고, 벽과 벽이 부딪혀 신호가 1~2칸은 기본 유실되는 편인데, 이 부분도 어느정도 해소를 시켜줘 빵빵한 와이파이 환경을 만들어줘 만족스러웠다.
평소 와이파이를 이용중인데, 방 마다 와이파이 신호가 약하다면 증폭기를 생각해볼 필요도 있을 것 같다. 제품에 자세한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링크 1
링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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