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 꿈나무 제이페리입니다.
이번에는 운좋게 제가 다나와에서
아이구주 HATCH 8 케이스 체험단에 선정되어
기존 서브컴의 해체 및 조립 작업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사실 영상을 다 찍어서 유튜브에 업로드 하고싶었는데요
이날 영상에 문제가 생겨서 초반밖에
담겨있지않다는 그런 슬픈 이야기....
처음 올리는 케이스리뷰라, 많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틀린 부분이 있다면 말씀주세요!
무튼 컴퓨터 케이스에 대해서 조금 말해보자면
은근히 이거 컴퓨터 맞출때 신경쓰입니다.
아니 가격대도 되게 다양해서
어떤 걸 사야할지 모르겠고
내구성과 쿨링시스템 그리고 크기 면에서
여러모로 은근히 신경쓰이더라고요..
사실 저도 케이스 뭐 저렴하거 쓰고 말지~
이렇게 생각했던 적이 있어요..
하지만,., 저렴한 제품 중에는
마감상태나 내구성 측면에서 아쉬운 점이
종종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케이스를 구매할 때에도
중요한 부품 중 일부다라는 마음가짐으로
폭풍 서칭하고있습니다.
그렇게해서 이번에 만나보게 된 제품은
아이구주 HATCH 8 인피니티 메쉬 강화유리 케이스
간략하게 특징에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 효과적인 발열해결을 위한 메쉬 디자인
2. 5만원대 케이스 중 0.85T 두께
3. 5만원대의 제품 중
120~ 360mm 수냉쿨러 모두 커버가능
4. 전면 LED팬 3개 후면 LED팬 1개 (심지어 140mm)
먼저 소개해드릴 부분은 메쉬디자인이에요
요 메쉬는외부의 먼지 유입을 차단함과 동시에
상단이 뚫려있기때문에 발열을
해소할 수 있는 특징이 됩니다.
먼지 필터 주변에는 자석으로 마감되어있어서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고
덕분에 청소도 쉽다고 볼 수 있어요.
후면에서 단연 눈에띄는 것은
140mm의 RGB팬이 기본적으로
장착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팬 이야기를 잠시 드리자면
140mm라는 팬 크기는 제가 체감했을때
굉장히 컸어요.
제가 그동안 사용하던 저가형 케이스의 팬을 보다
아이구주 HATCH 8 PC케이스를 보니
시원시원한 크기의 팬이더라고요
그리고 전면3개 후면 1개가 디폴트이며
상단에 2개까지 추가로 장착이 가능했습니다.
또, 7개의 PCI슬롯과
2개의 라이저 슬롯을 지원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요즘 라이저 케이블을 사용해
그래픽카드를 세로로 거치하는 방식이 유행하다보니
이 트렌드를 케이스 자체에 반영한 것 같습니다.
굉장히 유저들의 니즈를 잘 파악하고 있는거죠 ?
확장 슬롯 가이드의 경우에
재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저는 미들타워는 항상 저가형을 이용해왔기때문에
매번 1회성 슬롯인 줄 알았거든요?
재사용이 가능한 모델도 있다는 걸 이번 기회에
알게되었습니다.
굉장히 사소한 거일수도있는데
섬세하게 유저를 생각한 PC케이스 인 것 같아요.
미들타워라고 말씀드렸지만
생각보다 무게가 나갔고 견고했습니다.
사이즈는
470x220x440mm(HxWxD)였는데
어떠한 부품이 들어가던 넉넉할 것 같더라고요
발열해소를 위해서 빅타워만 고집하던게
약간 의미가 없어지는 것 같네요.
강화유리가 견고한 편이라고 말씀 드렸는데요,
확실히 플라스틱의 측면 제품보다
좀 더 묵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여자인 제가 혼자 조립하기에는
무리 없었어요.
5만원대의 PC케이스에서 만나보기 힘든
마감의 강화유리 측면 커버입니다.
강화유리의 뒷 부분 고정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손 나사로 강화 유리 부분을 분리할 수 있었는데요
금속 철제의 프레임 가이드가 붙어있으며
얇은 패드 또한 붙어있어
충격을 완화 시켜주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내구성을 좀 더 증진시키기 위해서
마감도 신경쓴 모양이였고요.
기존 케이스와 조금 비교해보자면
의외로 크기면에서 별 차이가 없었어요
저는 아이구주의 제품이 좀 더 크게 느껴졌는데
그 이유는 아마 내부 공간의 여유 때문인 것 같아요
HATCH8 의 경우,
내부의 넓은 공간으로
최대 180mm높이의 CPU쿨러가 장착 가능하며
FAN 3개를 가진 그래픽 카드도 장착이 가능하게끔
여유있는 가로 너비를 자랑하더라고요.
최대길이 380mm까지 장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본적로 SSD2개를 후면에 나사로 장착할 수 있었고
그리고 SSD와 HDD공용의 슬롯 베이가
하단 슬롯에 자착되어있었습니다.
총 4개까지 장착이 가능한 셈이죠 .
베이 가이드는 이동식으로 하단부에서
좌우로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때문에 서플라이 호환성이 높아지고
케이블 정리면에서도 활용도가 높다는
장점을 보유하고있습니다.
360 수냉쿨러를 정면패널에 사용할 때에
가이드를 우측으로 밀면 설치가 가능하며
고용량의 서플라이중에는 길이가 긴 제품도 많은데
그럴 경우에도
가이드의 위치를 조절하여 설치가 가능합니다.
HDD와 SSD 겸용의 베이 이기때문에
이런식으로 나사를 이용하여
SSD설치도 가능했습니다.
완성되어 파워를 킨 모습입니다.
집에서 여유있던 LED 줄이 하나 있어
설치해주었습니다.
후면부분의 공간도 넉넉하기에
선정리에 자신이 없던 저도
충분히 깔끔하게 케이블 정리가 가능했습니다.
5만원대의 제품이라 기대를 크게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감면에서도 고급스럽고 깔끔했으며
규격도 아 어긋남 없이 잘 들어맞았습니다.
색상 또한 은은한 무광이라서 깔끔하면서도
인텔리한 느낌을 가졌고요.
다른 5만원대의 제품들은 280mm길이의
수냉쿨러까지만 장착이 가능했지만
요 제품은 360mm의 수냉쿨러까지 장착이 가능합니다.
단 전면에만 장착이 가능해서
이 부분을 고려야하여 설치해주셔할 것 같습니다.
또 긴 길이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때에도
같이 고려해 주어야할 것 같습니다.
제 기존 서브컴퓨터의 스펙은
조금 낮은 친구들이라 잘 들어맞았습니다.
오히려 케이스를 보니 사양이 조금 낮아보여서
조만간 부품 스펙업이 더 들어갈 예정입니다.
LED의 경우 상단에 on/off 버튼이 있어
편리하게 불을 키고 끔이 가능합니다.
5만원대 pc케이스 중에서
여러방면에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지 않을까싶습니다 :>
해당 제품은 11월 30일 현재
다나와에서 최저가 53,30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