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겨울이 되고 우풍이 심한 저희 친정 보일러를 새로 해야하나 걱정이 많으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오래된 아파트이다보니 자는 동안 추워서 이불을 꽁꽁 싸매고 주무신다는 부모님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요.
온수매트를 사드릴까 했지만 물을 채우고 버리고 하는 것도 일이고 더러워져도 세탁도 불가능한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을 해보다 이번에 전기요이지만 세탁기에 세탁도 가능한 동광엔비화성 템프스킨 프리미엄 워셔블 전기요를 들여보았습니다.
빨간 상자에 tempskin이라는 글자가 적혀있던 제품을 보니 얼른 친정부모님댁에 가지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위에 손잡이가 달려있어 다가오는 설선물로도 딱일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워셔블전기요 상자를 먼저 열어보았는데요.
언제나 즐거운 언박싱.
상자 안에는 비닐포장이 되어 있는 전기매트가 보였고 나중에 사용 후에는 비닐에 정리해놓아야하나 싶었는데 더스트백이 보이더라고요.
아무래도 겨울이 지나 봄까지는 사용하겠지만 여름에 관리하기 힘든 부분이 있는데 이렇게 더스트백에 넣어서 관리하면되니 편리함이 가득이고요.
제품을 다 꺼내보니 구성품은 전기요와 조절기,보관이 가능한 가방,사용안내서가 끝이고요.
제가 주문한 것은 1480mm*19080mm의 퀸 사이즈 그레이 색상이였는데요.
사이즈는 1080mm*1980mm의 슈퍼싱글과 1480mm*19080mm의 퀸 두가지가 있고 색상은 차콜블랙,그레이,스카이블루 세 가지가 있어서 침대의 사이즈나 집에 인테리어에 맞추어서 선택 가능하겠더라고요.
아이들을 등원시키고 널널할 때 친정집에 잠시 들러 전기매트를 깔아드렸는데요.
친정부모님이 보시더니 생각보다 부피도 크지 않고 침대에 맞춤인것 처럼 딱 맞는다고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이렇게 좋아하실줄 알았으면 진작 사드릴껄 하는 마음이 들었고요.
부모님이 약간 걱정하셨던 부분이 혹시 한달동안 사용하다보면 전기세 폭탄 맞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런데 이 부분은 걱정할 필요가 없는게 제가 선택한 퀸 사이즈로 하루 8시간정도 한달동안 사용해도 전기세가 1200원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전기요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고요.
퀸 사이즈 침대에 전기요를 깔아놓고 보니 벨루아 소재의 고급원단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어찌나 부드러우면서 밀착되는 느낌이 좋더라고요.
제가 침대 위에 깔고 만지고 있었더니 우리 아드님 어느 새 와서 부드러워를 외치고 뒹굴뒹굴 거리는 것을 보니 우리 집에도 들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두께도 두껍지 않으면서 색상도 집 인테리어와 딱 어울리기에 선택하길 잘 했다 싶었는데요.
제가 이 제품을 선택한 또 다른 이유!!
이렇게 조절기와 매트를 분리하면 통돌이나 드럼세탁기나 상관없이 물세탁이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방수 단자 및 열선 접합기술을 적용해서 분리형 조절기 단자에 물이 들어가지 않기에 세탁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세탁시에는 울코스를 사용하고 건조기는 사용 불가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고요.
이제 전기요와 조절기를 연결해볼 것인데요.
연결시에 주의할 점이 조절기가 똑바로 되도록 연결해주어야지 되고 혹시나 연결이 잘못되어 있거나 문제가 생기면 안전기능모드로 인해서 조절기에 에러가 뜨면서 작동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혹시나 싶은 마음에 사용안내서를 꼼꼼하게 읽고 나서 조절기를 연결해주었는데요
전기선을 콘센트에 꽂아준 후 전원버튼을 누르자마자 돌아가는 전기매트.
이상하다 만진거 없는데 고장난것인가 다시 한 번 사용안내서를 읽어보니 초기 동작시에 10분동안 급속모드로 빠르게 온기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자기 전에 뒤늦게 켜도 급속모드가 있으니 빠르게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에 어른들이 사용하시기에 딱 인것 같고요.
단계 조절은 1단계에서 5단계까지 설정할 수 있는데 2단계로 놓고 이불을 덮어놓은 뒤보니 충분히 따뜻하기에 그렇게 놓은 단계까지 설정을 하지는 않아도 되겠더라고요.
물론 저 같이 약간 체온이 낮은 사람의 경우에는 자신의 온도에 맞는 단계로 간편하게 설정하면 될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잠을 잘 때 사용하기에 좋은 예약기능과 수면모드 기능이 있는데요.
자동으로 꺼지는 예약기능은 1,2,3,6,12시간 후 자동으로 꺼지도록 예약을 설정가능하게 되어 있어서 저 같이 자주 깜박이는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딱이겠더라고요.
계속 켜놓는게 아니라 중간에 스스로 꺼지니 어찌나 똑똑한 기능을 가졌는지 모르겠고요.
수면모드1, 수면모드2가 있기에 설정해서 사용하면 되는데 매트가 계속 켜진 상태에서 자게 되면 더워서 이불을 차버리거나 할 수도 있는데 수면모드의 경우 인체의 온도와 비슷하게 설정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물론 주변 환경에 따라서 느낌이 다를 수도 있지만 숙면에 도움을 준다고 하고요.
수면모드로 저희 부모님이 사용해보니 평상시보다 덜 잤는데도 따뜻하면서 푹 잔 느낌이 들기에 만족스럽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참 그리고 제가 템프스킨 워셔블전기요를 가지고 오기 전에 친정부모님이 하신 말씀이 하나 있으셨는데요.
혹시 전기가 흐르거나 해서 자다가 찌릿하거나 전기 통하는 느낌이 들면 어떻게 하냐고 사용해도 될까라고 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시다보니 조금 더 전자파 같은게 걱정스러워 하셨는데요.
템프스킨 전기매트는 열선과 감열선에 동일한 전류를 반대로 흘려주어서 전류 흐름에 따른 자기장을 상쇄시켜주는 무자계열선을 적용해서 전자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직접 친정아빠가 누워보시더니 따뜻함 외에는 다른 것은 느끼지 못한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렇게 친정에 템프스킨 전기요를 깔아드리고 실질적으로 주무실때 온도 조절도 간편하고 전자파 걱정도 안해도 되고 거기에 세탁까지 가능한 워셔블전기요를 들여드리니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을 것 같아 효도한 느낌이 들었고요.
올해 부모님을 위한 설날선물 어떤거 해드릴지 고민이시라면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동광엔비화성 템프스킨 프리미엄 워셔블 전기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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