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구성은 의외로 다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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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에이터, 팬, 팬 나사, 백플레이트, 라디에이터 나사, 라디에이터 관련 부품, 서멀 그리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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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과 AMD 모델을 모두 지원하는 제품이라지만 유달리 많은 구성품 때문에 지난번 체험한 잘만의 CNPS9X OPTIMA 제품과 비교되는 점이었습니다.

제품 특징

이 제품의 특징은 화려한 RGB와 듀얼 블레이드 디자인과 CPU와 직접 닿는 히트파이프를 이용한 쿨링 효율을 극대화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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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듀얼 블레이드 디자인은 적은 회전에도 많은 풍량을 발생시켜 저소음 쿨링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역시 쿨링의 명가 다운 특징입니다.

제품 조립 과정

CPU 제조사의 소켓 별로 조립하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니 이점에 유의하여 조립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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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많지만 조립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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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라디에이터에 브라켓을 조립해 줍니다.

백플레이트까지 완성하였으면, 이제 오래되고 효율이 매우 낮은 기존의 쿨러를 제거해 줍시다.

완성한 백플레이트의 스티커를 벗기고 메인보드의 뒷면에 부착하여 줍니다.

이후 서멀 그리스를 CPU에 적당히 발라주고, 그 위에 라디에이터를 놓은 다음 나사를 이용하여 백플레이트와 결합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팬을 동봉된 Y자 케이블을 이용하여 라디에이터의 선과 연결 후 메인보드에 꼽아준 다음 라디에이터에 결합해 주면 모든 작업은 끝이 납니다.

제품 완성 모습

그저 영롱합니다... 쿨링 성능은 말할 것도 없고, 눈에 보이는 저 화려한 RGB가 제 마음에 쏙 드네요!!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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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잘만이라는 브랜드가 점점 발전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기본기에 충실한 CPU 쿨러에서 진화하여 LED를 장착하고 결국 튜닝까지 신경 쓴 RGB 모델을 만든 것을 보아 고객의 니즈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듯한 체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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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번 체험단에서 한 가지 불만사항이 발생하였는데, 라디에이터와 팬을 결합하는 과정에서 나사가 라디에이터의 나사 구멍에 맞지 않는 불상사가 벌어졌습니다. 이런 사태가 벌어지다 보니 나사를 2개만 사용하여 라디에이터와 쿨러를 결합하였습니다. 이런 문제는 신제품에 대한 작은 문제라 생각하고 넘어가기엔 너무도 큰 문제라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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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결합 과정이 아쉽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조립도 편하고 아름다운 CPU 쿨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잘만이 이 글을 읽고 여러분들이 구매할 땐 문제점이 개선될 것이라 생각되기에 여러분들께 이 CPU 쿨러를 추천드립니다.

구매 링크: http://prod.danawa.com/info/?pcode=12023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