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엠스톤의 집업 케이블을 가져왔습니다.
귀찮아서 케이블 정리 안 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만한 제품입니다.
패키지
무지 박스에 케이블 길이가 적힌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그 외에는 특별한 건 없습니다.
개봉을 해보면 비닐포장된 케이블 집업이 들어있습니다.
부모님이 보시더니 배변봉투 시켰냐면서 잘 샀다고 하셨는데... 돌돌 말려있어 닮긴 했습니다... ㅠ
재질은 네오프렌이고 네오프렌에 지퍼가 달려있는 형태입니다.
저는 원래 리안리 집업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길이가 살짝 부족해서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엠스톤에서 신제품으로 더 긴 집업이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디자인도 리안리는 로고를 많이 넣은 거에 비해 엠스톤 집업은 상당히 깔끔하게 로고 한 개로 제작되었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케이블을 집업으로 감싸고 지퍼를 채우면 되는 방식입니다.
(영상은 리안리 집업으로 촬영했습니다. 사용법은 동일하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후기 및 총평
(사용전)
70cm의 경우 길이가 상당해서 전 TV 케이블 정리하는 데 사용해보았습니다.
사용 전은 상당히 지저분합니다. 어차피 책장 뒤에서 있어서 보이지 않았고 너무너무 귀찮아서 저렇게 두고 사용했었습니다.
1차로 긴 집업으로 전원 케이블 등 길이가 긴 제품을 정리했습니다.
2차로 리안리 제품으로 나머지 선들을 정리했습니다.
밖으로 노출되는 케이블이 줄어서 처음보단 깔끔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첫 케이블 집업을 구입한 계기가 반려동물들이 케이블을 물어서 문제가 생길까 봐 구입한 것도 있습니다.
반려동물이랑 같이 지내시는 분들은 혹시 모를 사고를 위해서라도 구입해서 사용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해서 크게 부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엠스톤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