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문서 작업을 할 일이
이전보다 더욱 늘어났어요.
대부분의 강의들에 작성해야하는
많은 과제들이 추가되었고
또 개인적으로는
블로그 생활도 열심히 하면서
글을 쓸 일이 정말 많아지더라구요 ㅎㅎ
지금까지는 그냥 제가 쓰는 노트북으로
모든 작업들을
해결하곤 했는데요.
아무래도 점점 장비에 대한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조금 더 좋은 키보드나 마우스를 쓰면
글이 더 잘 적히지 않을까 하는 욕심이요..
그래서 틈틈이 찾아보던 중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하여
주문해봤어요!
바로 KM400 제품입니당.
키보드와 마우스가 함께 오는 콤보 제품이에요.
안 그래도 둘 다 간절히 필요했는데
정말 일석이조 같네요!
이렇게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담겨서 왔어요.
키보드와 마우스 둘 모두 들어있는 제품인 만큼
키보드 & 마우스라고 표기되어 있구요.
단색의 LED가 아닌
무지개 색으로 LED가 점등하는 것 같았어요.

구성은 멤브레인 게이밍 키보드와 게이밍 마우스로 이루어져 있어요.
각각 제품에 대한 설명이 아래에 적혀 있는데
자세한 설명은
제품 사진과 함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당.
다나와 2020 하반기 히트브랜드 게이밍 키보드 부문으로
선정되었다고도 해요!
먼저 마우스의 제품 스펙입니당.
총 7개의 버튼이 있구요.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마우스에도 레인보우 LED 효과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옵티컬 센터, 마끄럼 방지 피드, 러버 타입 휠 등이
탑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두 제품 모두 컴퓨터 주변기기로 유명한
앱코의 제품이구요.
고객 과실로 인한 파손을 제외한 경우
1년 동안 책임 AS를 받으실 수 있습니당.

패키지를 열면 이렇게
좌측에는 키보드가
우측에는 마우스가
포장에 싸여진 채 들어있어요.
PC방에서 해당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도 많은지
PC방 점주님들이
사용하실 수 있을 법한
스티커도 동봉되어 있었습니당.
이렇게 키보드 위에는
플라스틱이 한 겹 더 씌워져 있었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함께 두고 찍어봤어요.
둘 다 블랙 색상이라
이렇게 나란히 두고 보았을 때
깔끔한 느낌이 들었어요.
이렇게 마우스 설명서도 한 번 살펴봤어요.
버튼이 7개나 있는 만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원래 쓰던 제 노트북에 연결해봤어요 ㅎㅎ.
연결만 해도
LED에 불이 들어오는 게 참 예뻤어요.

이렇게 선의 길이도 충분해서
본체, 혹은 노트북과
살짝 거리를 두고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키보드와 마우스의 제일 중요한 부분인
타건감과 클릭감도 좋았던 것 같아요.
다른 기계식 키보드들 만큼
아주 경쾌한 소리를 내거나
치는 느낌이 딱딱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부드럽고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마우스도 손에 딱 들어오는 크기라
쓸 때 손이 정말 편했구요.
클릭 소음이 큰 편이 아닌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버튼은 아직 다 활용해보지 못했지만
차차 쓰면서 익혀갈 계획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