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인텔에서 12세대 프로세서를 발표했었죠? 하여 다시 AMD로부터 잠시 빼앗겼던 성능의 왕좌를 다시 탈환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이는 11세대 인텔® 코어™프로세서를 발표한지 반년만에 12세대를 재빨리 발표한 탓인데요. 같은 해에 인텔이 두 세대의 프로세서를 발매한 건 전무했던 일입니다. 그만큼 CPU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다는 이야기도 되겠지요.
데스크탑용 11세대 같은 경우에는 성능이 기대치를 밑돌던 탓에 시장의 반응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모바일용 11세대 인텔® 코어™의 경우에는 달랐는데요. 인텔® 아이리스® Xe 내장그래픽 성능이 획기적으로 발전한 탓도 있고, 싱글코어의 성능이 크게 개선되면서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돌리는 데 있어 경쟁사 제품보다 유리하게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전통적으로 인텔® 코어™프로세서의 싱글코어 성능은 경쟁사의 그것보다 우위에 있었죠. 그래서 경쟁사는 멀티코어에 집중했고요. 대충 많이 빨라졌다고 하는 짤.jpg
모바일용 11세대 인텔® 코어™프로세서가 12세대 데스크탑용에 사용된 인텔 7공정(10nm)를 사용한 탓에 성능이 비교적 잘 나오면서 데스크탑용과는 달리 모바일 쪽의 12세대는 굳이 빨리 발표할 필요성이 없어졌습니다. 하여, 모바일용 11세대 인텔® 코어™프로세서가 12월 1일 현재 시점에서도 인텔에서는 최신 프로세서입니다.
게다가 모바일용 12세대 인텔® 코어™프로세서가 곧 발표될 예정인지라 성능에 비해 가격이 좋습니다. #가성비노트북 인 셈이죠.
이제까지 인텔® 코어™프로세서에 관해 설명을 드렸다면, 이번에 소개해 드릴 HP 14s-dp2005TU 노트북은 노트북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볍고 얇아 휴대하기 편한 데다가, 외관도 깔끔하고 #업무용노트북 #학생용노트북 사용목적에 충실하게끔 제작되어 기본성능도 괜찮으며, 미래를 위한 확장성 역시 뛰어납니다.
HP란 브랜드를 잘 모르실 수도 있겠지만, 컴팩이란 옛 유명 노트북 브랜드를 2002년에 인수합병한 세계 2위의 PC업체입니다. 노트북으로만 한정한다면 세계 1위고요. 저의 경우에는 컴팩 노트북을 학부생 시절에 사용했었는데, 할배요 오랜만에 HP제품을 사용하게 되어 반갑네요.
이번 체험에서는 외관 - 업무용 성능 - 확장성 - 게임성능 이렇게 4편에 걸쳐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촬영에는 니콘 D7200 DSLR + AF-S DX NIKKOR 18-70mm f/3.5-4.5G ED IF 속칭 아빠번들랜즈 + SB500 플레시 및 애플 아이폰13프로가 사용되었음을 밝힙니다. 블라인드 및 LED 조명 2개도 함께 사용했습니다.
환경을 생각한 종이재질의 속박스가 인상적이네요. 구성은 45w 아답터 및 설명서, 그리고 노트북 본체입니다
제가 소유한 Maxtill의 MAX NP004 노트북 거치대입니다. USB 3.1을 지원하는 데다가, LED가 있어 뽀대가 납니다.
전면입니다. #가성비노트북 라인임에도 외관이 딱히 나빠보이거나 하지 않습니다.
우측입니다. 전원, HDMI 1.4 확장 슬롯, USB A 3.1 2개, USB C 3.1 슬롯, 3.5mm 이이폰 잭이 있습니다. 한쪽에 몰빵한 부분은 살짝 아쉽군요.
좌측에는 마이크로SD도 아닌, 그냥 SD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저처럼 디카를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반가운 구성입니다. 두께는 17.9mm입니다.
하단에는 공냉을 위한 구멍이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팬 구성은 차후에 알아보기로 하죠.
본 블로거가 소유한 레노버 E495노트북과 크기 및 두께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같은 14인치인데, 크기도 저렇게나 작고요.
두께는 더욱 차이가 납니다. 또 현타오네요. ㅠㅠㅠㅠㅠㅠ 무게도 1.46kg밖에 안 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키보드 보호를 위한 종이가 들어있는데, 인쇄가 아니라 구멍으로 재질을 표시했습니다. 신기하군요.
HP 14s-dp2005TU #업무용노트북, #학생용노트북 CPU는 모바일용 11세대 인텔® 코어™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i5-1135G7을 장착했습니다. 인텔의 프로세서 구성은 펜티엄 실버, 골드, 셀러론, 코어 i3, i5, i7, i9로 나눠지는데, i5면 가장 잘 팔리는 가성비 라인입니다. #가성비노트북 필수요소라고 할 수 있을까요?
거기에 이번에 새로 발표된, 생생한 온라인 강의를 가능하게 하는 인텔® 아이리스® Xe 내장그래픽을 탑재하여 업무 그 이상의 것도 가능합니다.
프리도스 제품인 탓에, 일단 제가 가진 WIN10으로 정품 인증을 하고 업데이트를 시작합니다. 정품 인증을 해야 바탕화면 변경부터, 전 코어 활성화까지 노트북의 모든 성능을 쓸 수 있어요. 프리도스 제품과 win10탑재된 제품이 다나와 최저가 기준으로 15만원 차이입니다. 그러니 프리도스 제품에 윈도우 처음사용자용을 따로 구하시는 게 가성비가 더 나오는 선택이죠...라고 11월 말에 글을 썼었는데, 지금은 win10 탑재 제품 이벤트 중입니다. 참고하세요!
인텔 제품의 특징인 "인텔 옵테인 메모리 & 스토리지 메니지먼트" 프로그램이 깔리는 모습입니다.
스타벅스 강남에 들고 가 봤습니다. 입장 SSAP가능하네요. 저번에 Razer社의 게임용 노트북 리뷰할 때는 이거 400마넌짜리라고 다나와 최저가 보여주고서야 겨우 입장했던 꿈을 꿨던 것 같은데 말이죠. 중요한 건 스타벅스 입장 가능하단 점이겠죠?
어디서든 온라인 접속이 가능한 인텔® Wi-Fi 인텔® Wi-Fi 6/6E(Gig+) 랜카드를 사용해서 빠른 속도로 작업이 가능합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3546811
본 사용기는 제휴사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